빛이 된 라마링가
빛이 된 라마링가 1. 연금술적인 변형을 이룬 라마링가 라마링가는 스러져갈 인간의 몸이 불멸하는 신성한 몸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함께 자신의 필멸의 몸이 금빛의 광채로 빛나는 “사랑의 몸”(안부루 또는 숫다 데함)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신성한 은총의 흐름을 향해 무아경의 기쁨 속에서 계속해서 노래부른다. 그 “사랑의 몸”은 “은총의 몸”(프라나바 데함 또는 “빛의 몸”)으로 알려진 눈부시게 빛나는 몸으로 바뀐다. 사랑의 몸과 달리 은총의 몸은 손으로 감지할 수 없다. 이 은총의 몸은 자연의 파괴적인 흐름에 영향 받지 않는다. 지고의 신과 하나로 융합하고자 했던 라마링가의 열망은 이 단계에서 꽃을 피운 것이다. “바람, 땅, 하늘, 불, 물, 태양, 달, 죽음, 질병, 죽음의 무기, 식물, 나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