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경험 추가 478

겸손하면 겸손할 수록 주시는 하느님의 빛

오늘 너무나 공기가 맑아 공원에 산책을 나가 언덕 부분을 올라가는데 너무나 한참(약 1년이상전 ?)전에 나에게 주신 과거의 회사의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힘이 들지 않았던 것을 그 힘이들지 않은 길이는 길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언덕길을 올라가면서도 힘이 거의 들지않는 가벼움을 주시네요. 진짜 너무나 오랫만에 맛보는 진아 하느님의 가벼운 빛을 주심에 너무나 감사와 사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빛몸이라는 나의 닉네임도 하나의 거추장스러운 짐이구나 라는 생각이 일어나네요.

결국에는 나라는 거짓상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빛몸이라는 나의 닉네임도 철저히 놓아야 하는데 우리는 보통 닉네임을 우리의 수행 공부를 위한 방향으로 삶기 위해 짓지만, 오늘은 어느 순간에 이 닉네임도 나에게는 하나의 거추장 스러운 짐이구나 하는 느낌이 솟아 오르네요. 즉 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