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몸님의 사랑방

이상하게도 요즈음은 내가 사물을 보더러도 나의 의식이 육신의 의식(에고 의식)과 어느정도는 떨어져서 있는(내 의식이 육체로 부터 약간 떨어져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한 마디로 더 고요해 졌고, 에고의 반응이 약해진것 같고요. 그 기저에는 성적인 욕망이 많이 떨어져 나간 영향..

고요히 그 부정성의 에너지를 인식할 수 있으면 되는것 같네요. 그런데 그 부정성의 에너지를 인식할 수 있을려면 내안의 많은 에고의 에너지가 나의 마음으로 부터 빠져 나가야 함은 물론이구요. 내안의 부정성의 에너지가 많이 빠져 나가면 나갈수록 나는(우리는) 점점 더 미세한 외부..

당신이 내면으로부터 스스로 올라오는 분노, 나약함, 무시 등 모든 부정성의 두려움이던지, 아니면 상대방으로 인해 당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두려움이던지 그러한 두려움이 올라올땐, 고요히 그 두려움을 인식하세요. 그리고 그런 모든 두려움들을 고요히 진아 하느님에게 가져 가세..

우리는 지구의 수많은 환영의 세계에서 헤메어 오면서 즐거움, 괴로움을 무수히 격어 오며 지나 왔지만 그 삶이 환영이라 느낀후에는 그 환영으로 부터 서서히 벗서 나고픈 마음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어디로 갈지를 모르면서 엄청 방황하고 있겠지요. 그 방황의 과정에서 느끼면서 결국 ..

당신은 일상의 삶을 당신의 에고와 함께 그리고 에고에게 지배당하면서 살지 마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통해 보고, 행하실 수 있도록 고요히 한발 물러서서 에고의 광기와 사람들의 삶을 관조하기만 하세요. 그러면 하느님께서 당신의 많은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정화해 주실 것입니다. 에..

존재 하지도 않는 환영의 세상에 낮은 의식의 에너지로 대상에게 힘을 부여하여 (당신의) 의식을 떨어뜨리지 마세요. 부정적인 에고 에너지의 방사에도(즉 에고 자체 에게도) 힘을 실어주지 말고, 고요히 그 부정적 에너지를인식하고 관조하기만 하세요.

수많은 환상들을 하나 하나 지우는 과정이다.

성욕의 본질은 3차원 물질 세계의 낮은 의식 에너지이다. 그런데 그러한 의식을 평상시 정확히 인식하고 유지하면 성욕의 지배를 받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낮은 의식의 환영의 에너지가 우리들의 에고를 통해 투영되면 그 본질을 잃어 버리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남자들은 남성성..

3차원 물질 세상의 체험을 (어느 정도) 충분히(?) 했을때 이 세상의 많은 삶이 지겨워 지고 또한 모든 부정적인 의식, 생각, 행동도 지져워지고 싫어지면서 서서히 내면의 하느님을 찾아가는 과정인가?

내가 잘못 보았고 잘못 느겼는지는 몰라도 퇴근시 집에 거의 가까이 온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건너는 푸른 신호등일때 사거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잠깐 동안 느릿 느릿 걷는 영화의 화면속의 사람들 같이 보이네요. 물론 그들은 3차원 현실의 사람같이 보였지만 왠지 너무나 느린 그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