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의식이 상승하는 과정상에서 우리의 의식이 일정 이하에서는 자신의 내면의 에고는 광기로써 자신과 타인들에게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끼리끼리 모여서 얘기하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에도 거의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고 어쩌면 화기애애하게 지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식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나 아니면 상대방이 심한 상황을 만든 경우에는 심한 반응을 하겠지요. 그런데 우리의 의식이 어느정도 올라갔거나 올라갈 준비가 되면 자신의 내면의 에고는 슬슬 자신의 자리가 위태롭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자신에게 반응하면서 의식을 끌어내릴려고 발버둥 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심한 고통과 용서의 구간을 건너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에고의 인식이며 고통의 시작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