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의식이 상승하는 과정상에서 우리의 의식이 일정 이하에서는 자신의 내면의 에고는 광기로써 자신과 타인들에게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끼리끼리 모여서 얘기하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에도 거의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고 어쩌면 화기애애하게 지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식이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나 아니면 상대방이 심한 상황을 만든 경우에는 심한 반응을 하겠지요.
그런데 우리의 의식이 어느정도 올라갔거나 올라갈 준비가 되면 자신의 내면의 에고는 슬슬 자신의 자리가 위태롭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자신에게 반응하면서 의식을 끌어내릴려고 발버둥 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심한 고통과 용서의 구간을 건너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에고의 인식이며 고통의 시작이지요.
물론 모든 분들이 이러한 에고의 인식을 경험할지는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형제, 자매분들이 때가되면 에고를 인식해 나갈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형제, 자매들과 소통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어떤 때는 직접 대면하면서 어떤 때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런것들이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거의 대부분 가까이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양쪽의 의식이 섞이는 경우가 대부분 일것입니다.
이때는 의식이 더 높은 사람들은 더 낮은 사람들과 섞이면서 더 낮아지고, 더 낮은 사람들은 더 높은 사람들과 섞이게 됩니다.
그리고 의식이 더 높은 사람들은 의식이 더 낮아지면서 그 분위기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더 낮은 사람들은 의식이 이전보다는 더 높아지면서 자신들의 내부의 에고가 부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부정성의 반응을 쏟아낼(에고가 발동하면서 상대방에게 고통을 줄)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족이나 회사등에서 집단에너지장에 섞일 경우에도 의식이 높은 사람들은 의식이 특정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까지는 하락하게 되며, 자신의 내면의 에고와 외부의 형제, 자매들의 에고들의 고통스런 많은 공격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항상 에너지장이 섞일 경우에는 자신과 외부의 에고의 반응을 유념하여 의식을 잘 다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의식이 더 올라가기 시작하면 우리는 내면의 빛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더 올라가기 시작하면 자신의 에고의 힘은 점점 더 약화되어 에너지 섞임이 일어나도 잘 반응하지 않게 되며, 여기서 의식이 더 올라가면 에너지 섞임이 일어나도 자신과 주변의 낮은 에너지들을 정화시켜 주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의 형제, 자매들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참 많은 용서와 마음정화가 필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참 많은 의식 상승의 길을 걸어 왔음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증표는 바로 어떤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그 책임을 자신의 외부나 하느님에게로 돌리지 않을때 입니다. 한 마디로 "너 때문이야" 아니면 "하느님 때문이야" 란 말이 우리의 의식에서 온전히 사라졌을때 이지요.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상황은 많은 분들이 고통스런 상황하에서 자신도 모르게 많이 튀어나올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도 책임을 외부로 돌리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이는 모든 형제, 자매들을 용서하겠다는 뜻이며, 또한 그들을 사랑과 연민으로 바라 보겠다는 뜻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집단에너지장속에서 많은 고통을 느낄때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하는 일은 바로 나는 무한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외부로 발산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모든 형제, 자매들을 용서하고 사랑과 연민으로 보겠다는 다짐을 수없이 해 나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우리의 마음속의 때가 천천히 빠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도 마음의 때를 벗기는 작업을 해 나와야 하고요.
우리의 의식 상승은 우리가 모든 형제, 자매들을 온전히 용서하고 그들을 연민과 사랑으로 보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습니다.
즉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한 우리의 의식 상승 과정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식 상승의 과정을 거쳐오는 동안 수없이 책임을 외부로 돌리다가 결국에는 그것을 거두어 들이고 모든 형제, 자매들을 용서와 사랑과 연민으로 조금씩 볼 수 있을때 그 끝남의 때가 점점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이 일정이상 높아지기 시작하면 그 탁한 집단에너지장안에서도 내면 하느님의 온전한 빛에 둘러 쌓이어 자신의 모든 긴장된 마음을 탁 내려놓고 생활해 갈 수 있게 됩니다.
진실로 우리는 어떤 내, 외부적인 고통의 상황하에서도 온전히 그 상황에 반응없이 그 상황을 온전히 용서하고 온전히 느끼면서 내면의 하느님께 그 상황을 내맡기면서 고요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의 의식을 발전시켜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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