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경험 추가

자신이 몸이 아니라 내면의 의식이라는 앎이 축복이다

빛몸 2020. 7. 7. 15:57

우리는 우리의 몸이 점점 정묘하게 되어

우리의 의식 변화가 하루에도 낮은 의식에서 더

높은 의식으로 왔다갔다 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

하면 그것이 더 발전하면서 우리의 사랑의 의식이

우리의 의식을 얼마나 높이는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의식 수준은 천차 만별의 수준이 되지요.


물론 사람마다 그 느끼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인내의, 용서의, 사랑의, 겸손의 의식이 우리의 의식을

상당히 높이는것만은 분명하니까요.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육체가 주체가 아니라

의식이 주체임을 서서히 인식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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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절대자 (19) :
자신이 몸이 아니라
내면의 의식이라는 앎이 축복이다



19. 1980. 12. 22


M: Just now I was lying down in the waking state, but with no perceiving or receiving of any words, something like a prior-to-words state.


방금 저는
생시의 상태에서
드러누워 있었습니다만,

어떤 말을 지각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

다소
언어 이전의 상태와 같은
그런 상태에 있었습니다.


Now the last traces of personality or individuality have left me. Last year I used to talk to people with a certain affection, but that is not available now. My dwelling place in the grosser world is gone now; presently it is in the subtler sphere, as in space.


이제는
인격 혹은 개인성의

마지막 흔적이
저를 떠났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어느 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곤 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거친 세계 안에 있던
저의 거처가
이제 사라졌습니다.

현재 그것은
허공 안에서와 같은

보다 미세한 영역
(the subtler sphere)
안에 있습니다.


The effect of these talks is that you will stabilize in the very source from which the words sprout. Abiding in the dynamic, manifest consciousness is abiding in the words of the Guru. The meaning of the mantra I have given you is that you are the manifest, dynamic principle, not the body. When you abide in that, you become that.


이런 이야기들의
효과로 당신은

말이 솟아나는
바로 그 근원에서
안정될 것입니다.


동적이고 현현된
의식 안에
머무르는 것이

스승의 말씀 안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제가 당신에게 준
만트라의 의미는

당신은
그 몸이 아니라,

현현된, 역동적
원리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 원리 안에 머무를 때,

당신은
그 원리가 됩니다.


People think that they are coming here of their own volition, but it is the consciousness which is bringing them here, because the consciousness wants this knowledge.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의지
여기 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여기로 데려오는 것은
의식입니다.

왜냐하면 의식
이 지(知, 앎, knowledge)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My talks are addressed to the consciousness, "You have identified with the body, but you are not the body." It is knowledge which must understand its own nature, and merge with the knowledge which is its source.


저는 그 의식에게

“당신은
몸과 자신을 동일시해왔지만,
당신은 그 몸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지(知, 앎)
그 자신의 성품을 이해하고,

자신의
근원인 지(知, 앎)
합일해야 합니다.


(It is knowledge
which must understand its own nature,
and merge with the knowledge
which is its source.)


People come here and ask for blessings; they don't understand that the knowledge that one is not the body, but the consciousness within, is the blessing.


사람들은 여기 와서
축복들을 청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그 몸이 아니라

내면의 의식이라는
그 앎(知, knowledge)이,

축복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ㅡ 의식과 절대자ᆞ니사르가다타 마하라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