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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장 : 스스로 선택하기 (1/1)

나는 예수아이며, 여러분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나는 여러분과 연결되어 있으며, 나를 느껴보기 바랍니다. 나를 들이마시세요. 우리 사이에는 형제애가 흐르고 있으며, 여러분과 나는 마음이 같은 동지이자, 영혼의 친구이며, 빛의 일꾼이라는 더 큰 그룹의 일원들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일부는 적어도 세속적인 의미에서의 친근감(affinity : 하나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과는 다른 친근감, 즉 여러분이 속해 있는 더 큰 공동체(union)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른 일부는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이러한 연대의식(union :하나라는 느낌)을 느껴보세요. 여러분들 모두는 자신의 세속적인 존재와 영적인 존재 간에 균형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여러분은 어떠한 ..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제15장 : 두 가지 형태의 어둠 (2/2)

하지만 타인들의 사랑스러운 행위를 계속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아니오(no)”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내적인 빛뿐만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자신들에게 오고 싶어 하는 외부의 빛마저도 차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길을 잃은 외로움이고, 고립감이며, 이것이야말로 지구에서는 지옥입니다. 여러분들 각자는 내면에서 오는 이러한 지옥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폐쇄의 과정이 오래전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아이는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우며, 또한 이들의 감정도 아주 쉽게 흐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감정은 이들의 존재를 대개는..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제15장 : 두 가지 형태의 어둠 (1/2)

나는 여러분의 오랜 친구인 예수아이며, 오늘 밤을 사랑과 화합의 에너지 장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아주 자주 지구의 삶 속에서 표류하고 있으며, 길을 잃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내면에, 즉 여러분의 영혼 속에 살아 있는 진실을 여러분에게 상기시켜주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여러분이 바쁘거나, 많은 활동, 업무, 그리고 책임감에 몰입해 있을 때에는, 대개 그러한 진실과 교감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부디 마음이 평온해지고, 그러한 외적인 모든 압박감이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서 고요함을 느껴보세요. 가슴속에 존재하는..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제14장 : 내면의 심판자 (2/2)

이러한 패턴이 일어나는 방식에 대해, 꼭 이해하기 바랍니다. 현재의 여러분이 훌륭하지 않다고 끊임없이 지적하는 누군가나, 혹은 무엇이 존재하나요? 다시 말해, 여러분이 반드시 복종 하고, 적응해야 하며, 또한 인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나요? 누군가나, 무엇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쉴새없이 이야기하고 있나요? 사람들을 억압하기 위하여, 이러한 개념들을 이용하고 있는 존재들은 권력을 쥐고 있는 남성들입니다. 근원과 분리되어 있다고 느낄 때, 이러한 사람들은 권력을 쥠으로써, 그러한 공백(gap : 틈)을 메우려고 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어떤 것이 옳은지, 그리고 자신들에게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어떤 권위를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제14장 : 내면의 심판자 (1/2)

나는 예수아이며, 여러분들 속에서 여러분의 손을 잡고 있습니다. 지구의 삶 속에서,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지구의 차원을 벗어나 있는, 우리가 사랑과 지원 그리고 격려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태어난 천상은 여전히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천상은 여러분의 영혼이 지구로 오기 전에 살았던 곳이며, 편안하게 느꼈던 곳입니다. 때때로, 여러분이 환상과 두려움 그리고 지구의 부정성 속에서 길을 잃기도 하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 고향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지구의 저편에 살고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며,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인 가이드들을 통해, 지금 주위에서 천상을 느껴보세요. 여러분과 여러분이 걸어가고 있는 길, 즉 여러분이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는 것과 가이드들..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제12장 : 허리케인(태풍)의 눈 (2/2)

여러분은 지혜의 두 근원인, 노파와 현자를 내면에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남성이든, 아니면 여성이든 관계없이, 여러분은 이 두 존재에게 다가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영혼은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삶들을 모두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다채로웠던 자신의 과거를 느껴보세요. 이와 같은 풍부한 지혜를 통해, 새로운 지구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여러분이 짊어지고 있는 짐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이제 상상 속에서 이와 같은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보기로 합니다. 여러분은 새 지구의 에너지를 지금 당장이라도 여러분의 몸속에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주의력(의식)을 복부 속으로 내려가게 한 다음, 다시 천골(엉치뼈) 주위의 열린 공간, 즉 신성한 공간으로 내려가세요. 숨을..

나다 대사님 2024.01.30

제12장 : 허리케인의 눈 (1/2)

나는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친구이자 길동무로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의 누이로서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즉 많은 것들이 뒤집어지고, 숨어 있던 어두운 측면들이 밝은 햇빛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이 시기에, 나는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삶 속에서 여러분이 체험하고 있을 수도 있는 이와 같은 혼란스러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나는 여러분이 조용하게 나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 함께, 허리케인의 눈 속에(in the eye of the hurricane)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폭풍의 한가운 데에, 완벽하게 고요하면서도, 평온한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의 눈 속에 존재하는 한, 여러분을 둘러싸고 ..

나다 대사님 2024.01.30

11장 : 어두운 내 자아와의 만남 (1/1)

나는 예수아입니다. 나는 지구로 그리스도의 에너지를 실어 날랐던 운반체(carrier)였습니다. 나는 여러분들 사이로 그리스도의 에너지를 실어 날랐으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이 에너지로 인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여러분들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에너지를 실어 나르고 있는 운반체들입니다. 그러면, 이 에너지가 정확히 어떤 것일까요, 다시 말해, 이 에너지가 가져오는 새로운 것이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의 에너지는 평등과 형제애의 상징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에너지가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깨어날 때, 타인들을 전체의 일부로 인식하게 됨으로써, 평등과 일체감(하나라는 느낌)에 대해, 여러분은 살아 있는 의식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을 지닐 수 있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10장 : 영혼의 어두운 밤을 극복하기 (3/3)

영혼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일들 뒤에는 어떠한 목적과 의미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대개 상황의 중요성을 즉시 이해할 수가 없으며, 또한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단지 감정이 존재할 수 있게 하면서, 그러한 감정을 지켜보는 관찰자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낼 수 있는 많은 신뢰와 자각을 지닌 채, 심리적인 동요(감정적인 혼란)을 겪어감에 따라, 상황은 영혼이 지닌 관점(시각)을 점차적으로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시험(도전)에 직면하게 될 때, 비록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 그러한 가능성에 대한 여러분의 신뢰를 흔들어놓는다 하더라도, 영혼..

예수아 대사님 2024.01.30

10장 : 영혼의 어두운 밤을 극복하기 (2/3)

사회를 살아가면서, 여러분들은 어린 시절부터 판단(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감정이 선과 악,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나누어지게 됨으로써,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슬픔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어린 아이는 이러한 감정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되며, 따라서 자연스러운 리듬에 따라 이러한 감정들이 번갈아 일어나게 됩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자제하라고 하면, 감정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대한 그 아이의 시정(是正)은 겉으로만(피상적으로만) 이루어지게 되며, 아이의 감정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라는 범주들로 부자연스럽게 나누어지게 됩니다. 아이는 자신의 “나쁜” 감정들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되며, 따라서 아이가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아이는 이러한 감정들을 억누르려고..

예수아 대사님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