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몸님의 사랑방

지금 당장 거룩한 순간을 네 것으로 만들라고 청하니, 하느님을 맞아드리는 집 주인의 마음이 왜소함에서 해방되는 것은 시간이 아닌 용의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용의라는 것은 하느님의 품안으로 들어가겠다는 또는 하느님을 받아들이겠다는 나의 마음에서의 허용

결합의 기적 하나하나가 영원을 알리는 강력한 전령이다. 통합되고 확실하며 유일한 목적을 가진 자는 두려워할 수 없고, 그의 목적을 공유하는 자는 그와 하나 되지 않을 수 없다.

너는 지금 이러한 절망을 뚫고 나아가는 여행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단지 절망이라는 환상일 뿐이다. 특별성의 죽음은 너의 죽음이 아니라 네가 영원한 생명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너는 다만 너의 정체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하느님이 창조하신 대로의 너 자신을 받아들일 뿐이다.

그러나 성령은 네가 감추는 것은 볼 수 없으니, 성령은 너를 위해 보며, 네가 그와 함께 보지 않는 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비전은 성령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너와 더불어 성령을 위한 것이다. -----------------------------------------------성령께서는 당신과 함께 거하며,당신이 간절..

하느님의 아들이 자신의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면 그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함으로써 마음은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창조주를 기억한다. 분리의 느낌이 전부 사라지고 수준의 혼란도 자취를 감춘다

한 형제의 마음과 연합하는 것은 병과 지각된 결과들의 원인을 방지한다. 병이 분리하는 마음들에서 비롯되듯이, 치유는 결합하는 마음들의 결과이다.

너희가 함께 걷어 올리는 이 장막은 너희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진리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자신의 마음에서 환상이 거두어지게 하는 자들은이 세상의 구원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의 구세주와 함께 세상을 걸으면서,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기적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희망과 자유, 고통에..

성령으로 하여금 몸을 오로지 소통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에고가 몸에서 보는 분리나 공격을 위한 용도를 포기하는 방법을 네게 가르치게 할 때, 너는 몸이 전혀 필요 없음을 배울 것이다.

네 마음 깊은 곳과 너의 두 손에 하느님의 평화를 놓아두니, 그것을 간직하고 나누라. 네 마음은 그것을 간직할 만큼 순수하고, 네 손은 그것을 나눠줄 만큼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