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몸님의 사랑방

왜 의심이 존재하는가? 의심은 우리가 대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무심(無心)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마음과 더불어 세상도 사라져 버린다고 말한다. 신이란 마음이 사라지고 마음이 더이상 참견하지 않을 때 보이는 존재계의 한 모습이다. 그대가 어떤 것을 ..

마음이 끝나는 곳 마음은 무엇인가를 얻기만 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설득하고 꼬인다. 하지만 그대가 노력해서 무엇인가를 얻었을 때는 거기에 아무 행복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대는 무엇인가를 얻었어도 불행해진다. 완전히 정반대가 되는 것이다. 마음이 계속 움직이도록 도와..

<42장경> 의심하라.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신뢰하는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의문이 없다. 그들은 단순히 믿는다. 그들은 믿음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 어린아이들, 그들은 단순히 믿는다. 그러나 한 번 의심이 들면 믿음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의심은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은 성장..

자기 자신에게 빛이 되라 각 개체가 갖고 있는 독특함이야말로 아름다움이다. 그대는 어느 누구도 모방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자기 본성의 진정한 의미다. 축복이 그대의 본성이고, 지성이 그대의 본성이다. 그리고 자기 본성을 발견하고 밝혀내는 유일한 방법이 명상이다. 일단 본성을 발견하면 그대는 기독교도, 힌두교도, 이슬람교도 등 온갖 강요된 패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자신의 빛에 따라 삶의 도전에 반응하면서 순간순간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 때는 어떠한 후회도 죄책감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대가 무엇을 행하든 옳다. 그대는 이제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는 식의 특정한 패턴을 따르지 않는다. 그대는 그런 십계명을 따르지 않게 된다. 단순히 그대의 의식, 그대 자신의 자각을 따를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대에게 열..

혁명가는 완전한 자유를 사랑한다. 그에게는 구세주나 신의 대리인, 메시아가 필요 없다. 그는 자신의 본성에 따라 움직인다. 그는 다른 사람을 추종하거나 모방하지 않는다. 그는 위험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길을 선택한다. 이 길은 그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자유를 안겨준다. ..

명상의 향기-그것은 축제의 날이다.| //<![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 붓다가 궁극의 세계, 열반의 관문에 도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관문은 열려 있고, 천사들이 춤을 추며 그를 환대하는 노래를 부른다. 인간이 붓다가 되는 일은 수백만 년 만에 한 번이나 일어나는 매..

거리를 두고 자신을 지켜볼 수 있는가? 자신을 제삼자로 볼 수 있는가? 아침 산책을 나가보라. 자신은 산책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산책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켜보는 사람’이다. 꾸준히 지켜보면 서서히 그 맛을 알게 된다. 지켜봄이 하나의 맛으로 느껴진다. 지켜봄은 ..

아무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이 내가 말하는 ‘성공’의 의미이다. 링컨이나 히틀러가 될 필요가 없다. 그저 평범한 사람, 아무도 아닌 사람이 되면, 삶은 그대에게 크나큰 기쁨이 될 것이다. 단순해져라. 자기 주변에 복잡한 것들을 만들어놓지 말라. 요구하지 말라. 무엇이 오더라..

사랑은 신비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신비다. 사랑의 삶을 살 수는 있지만 사랑을 알 수는 없다. 사랑을 맛보고 경험할 수는 있지만 이해할 수는 없다. 사랑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선다. 사랑은 모든 이해를 초월한 차원에 있다. 그러므로 마음이 사랑을 간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어떻게 하면 생각을 멈출 수 있습니까?” - 오쇼 생각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이 멈춰지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내 말은 인위적으로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말이다. 생각은 스스로 멈춘다. 이 차이점을 이해하라. 이에 대한 이해 없이 마음의 뒤를 쫓아가다가는 미쳐버리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