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몸님의 사랑방

네가 그에게 품었던 그 어떤 허상도 결코 그의 결백을 더럽히지 않았다. 죄가 조금도 스치지 않은, 온전히 사랑하는 그의 영롱한 순수가 너의 내면에서 빛난다. 우리 함께 그를 보고 사랑하자. 그를 사랑할 때 너는 너의 무죄를 인식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 자신을 보라. 네가 보는 것을 기..

내면을 들여다보기를 두려워 말라. 에고는 네 속은 온통 죄로 시커멓다며 그것을 보지 말고, 대신 형제를 보고 그들 안에서 죄를 보라고 한다. 그러나 네가 눈먼 상태가 아니라면 그럴 수 없다. 형제를 어둠으로 뒤덮어 그 속에서 형제를 죄인으로 보는 자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내면에 있..

성령은 진실이 아닌 것이 진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네가 배워온 모든 가르침을 해제할 것이다. 네가 배운 것은 제정신과 평화의 조화 대신 에고가 대체하려는 조화다. 성령은 너를 위해 매우 다른 조화를 마음에 품으며, 에고가 시도하는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성령의 조화..

하나님의 아들들을 똑같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들 중 어느 누구와도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사랑은 특별하지 않다. 너는 성자단의 일부만 사랑한다면, 네 모든 관계에 죄책감을 씌워 관계를 실재가 아닌 관계로 만든다. 너는 오직 하나님이 사랑하시듯 사랑할 수 있다. 다르게 사..

분리란 실재를 잘못 이해한 것일 뿐, 아무런 결과가 없다. T-13.VIII.3. [출처] 분리는 결과가 없다 (기적수업 한국 모임) |작성자 구정희

판단에서 벗어나는 길은 모든 것에는 단 하나의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네가 세상 모두와 공유한다는 사실에 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이 목적에 반대할 수 없으니, 그것은 너의 목적이듯 모두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얻는 사람과 잃는 사람에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정할 수밖에 없는 모..

형제의 죄가 네 안에서 용서될 수 없는 죄라고 믿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겠는가? 형제의 죄를 너의 실재라고 믿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것이 형제의 실재가 되겠는가? 너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에 어디서나 그의 죄를 공격하겠는가? 네가 바로 죄인가? 공격..

평화는 네 내면의 속성이다. 너는 바깥에서 평화를 찾을 수 없다. 병은 바깥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한 형태이다. 건강은 내면의 평화다. 내면이 평화로우면 외부에서 보이는 사랑의 결핍에 흔들리지 않게 되고, 기적을 받아들인 너는 사랑의 결핍이 초래한 사람들의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

형제의 실수가 취한 형태 때문에 형제를 멀리하지 않도록 하라. 그의 거룩함은 곧 너의 거룩함이다. 몸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너의 용서가 너에게 보여줄 그의 거룩한 모습이 가려지지 않도록 하라. 형제의 죄와 몸을 지각하여 형제를 의식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기적수업 ..

육안이 말해주는 것이 실재라고 믿는 한 잘못된 방향으로 교정을 시도할 것이다. 기적수업 합본 T-2.V.8.   [출처] 육안으로 보는 것을 실재라고 믿는 한 (기적수업 한국 모임) |작성자 구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