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언어는 "느낌의 언어"이지만 언어로서 표현되는 순간 이미 변형되고 변질된다는 것을 알고 저의 글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똑같은 말을 전달한다 하여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듣고자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들으며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의미를 변형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같은 말을 듣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할까요? 그것을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깨어남의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도 시간이 흘렀을 때 전혀 다른 의미로 이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의미를 단정 지어 이해하기보다는 여유를 두고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깨어남의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나"를 인식한다는 것은 에고의 분별 의식입니다 인간 경험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