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에고의 "나"라는 인식을 넘어서서 전체적 우주의 하나의 의식으로 들어갈 때 느낌의 언어로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빛몸 2020. 10. 6. 13:55

영의 언어는

"느낌의 언어"이지만

 

언어로서 표현되는 순간

이미 변형되고 변질된다는 것을 알고

저의 글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여러 사람을 모아놓고

똑같은 말을 전달한다 하여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듣고자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들으며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의미를 변형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같은 말을 듣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할까요?

 

그것을 곰곰이 생각해본다면

깨어남의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도

시간이 흘렀을 때

 

전혀 다른 의미로

이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의미를 단정 지어 이해하기보다는

여유를 두고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깨어남의 과정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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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식한다는 것은

에고의 분별 의식입니다

 

인간 경험을 위해 태어나는 순간

우린 많은 것들을 "프로그램" 해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원성의 물질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별적 자아로 인식하는 "나"는

프로그램 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나"의 인식은

개별적 자아로

물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지만

 

영의 의식으로 들어갈 땐

"나"의 인식이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만들어 내어

개별적 자아에서

전제적 자아로 넘어가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고

 

에고가 받아들인 수많은 관념이

생각과 생각의 꼬리를 만들어 내어

집단의식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영의 의식은

전체적 자아 의식에 가깝고

 

영의 의식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나"가 아닌

"하나"의 의미를 느껴보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근원의 바탕 위에서 만들어졌기에

영의 의식엔 분리의 환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야라는 느낌이 들어올 때

 

에고의 개별적 자아의 의식을 넘어

영의 의식으로 들어가고

 

수많은 공간과 차원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라 인식하는 나는

본인의 전체적 자아의

극히 일부분이며

 

전체적 자아 넘어 엔

더 큰 자아가 있으며

 

결국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모든것은

"근원"이라는 곳에서 파생되어 나온

빛이 조각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된 에고의 환상 너머엔

더 큰 자아가 존재하고

더 큰 자아와 의식이 통합될 때

 

이 삶은 단순히

게임이고 연극임을 알게 됩니다

 

글의 한계성에서 표현되는 것이기에

이 글을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환상을 만들어 줄 수 있겠지만

 

시간이 흘러

"영"의 느낌의 언어로 들어갈 때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만

 

단지 지금 이 순간

프로그램된 삶에 충실하기 위해서

가려지고 감취진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깨어날 땐

프로그램된 많은 것들을 넘어서야 하기에

여러 난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진정한 "내맡김""허용"을 알게 된다면

 

누에가 나비가 되어가듯 자연스럽게

순리에 의해서 봉인이 해제되어

새로운 의식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사랑으로

여러분의 깨어남을 축복하며

에고를 넘어서서

진정한 나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m.blog.naver.com/mhs99999/22210436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