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 58

영적 유희를 즐긴다는 것은

먼저 너는 20년 동안 이런 식의 영적 유희를 즐겨오지 않았다. 너는 그것의 가장자리에도 이르지 못했다. 네가 20년 동안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는것, 집적거려보고 가끔가다 한 번씩 실험도 해봤다는 건 인정할 수 있지만 그러나 나는 네가 아주 최근까지도 그 유희에 진실로, 정말 진심으로 몰입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영적 유희를 즐긴다는 건 자신을 신의 형상대로, 신과 닮은꼴로 창조하는 과정에 온 마음과 온 영혼을 다 바친다는 뜻이라는 걸 확실히 해두기로 하자. 이것이야말로 동양의 신비주의자들이 말한 자기 실현의 과정이며, 서양의 많은 신학들이 헌신해온 구원의 과정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

인간관계 -신과 나눈 이야기

[인간관계] 관계는 가장 고귀한 자아 개념을 체험할 수 있는,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유일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스런 것이다. 너희가 맺는 모든 관계는 너희 영혼이 사용할 완벽한 도구로서 창조되었다. 의무감에서 뭔가를 해서는 안 된다. 참된 자신이 되게 해주는 영광스런 기회란 점에서 그렇게 하라. 모든 문제를 기회로 보는 기술을 기르도록 하라. 기대는 관계를 망치기 마련이다. 너희는 오로지 상대방에 대해 마음 쓰는 것이 최상의 관계라 들어왔을 테지만,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 상대에 몰두하는 것이야말로 관계를 실패로 돌아가게 만드는 이유이다. 관계에서 상대방에 가장 좋은 것이라 여기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많은 경우 남용과 푸대접을 낳고, 고작해야 관계의 역기..

[스크랩] 영혼의 침묵보다 세상의 소리를 믿을 때,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매일의 명상은 너희가 이것을 이룰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하지만 그것은 실행과 헌신을 요구하고, 외부 보상이 아니라 내면체험을 추구하겠노라는 결단을 요구한다. 그리고 비밀을 쥐고 있는 건 침묵임을 잊지마라. 그러기에 침묵의 소리는 가장 달콤한 소리고 영혼의 노래다. 자기 ..

[스크랩] 신에게서 받는 영감을 구별하는 법에 관한 의견

우리는 신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이런 식의 이야기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어떤 게 신에게서 온 영감이고 어떤 게 그렇지 않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누가 영원한 진리를 이야기하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중대한 문제지만 여기에 굉장한 비책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는 그것을 알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진리가 아니라 우리의 진리만 알면 됩니다. 이 점을 이해하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반드시 '진리' 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의 진리로 이끌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상황이 우리를 자기 내면의 깊은 진리로 이끌어 주니까요. 이것이 모든 상황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