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하르트 툴레 대사님 24

ego-death / 에고의 죽음

ego-death / 에고의 죽음 -최정화 [커뮤니케이션 학 박사 /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Ego is a strong and deadly serpent. Enlightenment equals ego death - annihilation of the ego. 에고란 힘세고 치명적인 뱀이다. 해탈이란 에고의 죽음, 그 에고의 철저한 뿌리뽑힘이다. -------------------------------------------------------------------- "난 더 이상 나와 함께 살 수 없었다. I couldn’t live with myself any longer. 그런데, 여기서 답 없는 질문이 하나 떠올랐다: 나와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이 '나'는 누구인가? And in this a q..

당신에게 고통이 필요했던 진짜 이유 - 에크하르트 톨레

고통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지금까지 겪은 고통이 없었다면 나라는 사람은 깊이가 부족했을 것이다. 겸손과 자비도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 이 글도 읽고 있지 않을 것이다. 고통은 에고의 단단한 껍질을 부순다. 그러다가 어느 날 고통이 목적을 다하는 순간이 온다. 나에게 더 이상 고통은 필요 없다고 깨닫는 순간까지만 고통은 필요한 것이다. - 에크하르트 톨레 -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에고에 반응하지 않는 것 - 에크하르트 툴레

다른 사람 안에 있는 에고에 반응하지 않는 것, 그것이 당신 자신 안의 에고를 뛰어넘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인간 공동의 에고를 해체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행동이 에고에서 나오는 것임을 인식할 수 있을 때만, 그것이 인간 공동으로 가진 기능장애의 표현..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드넓고 고요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드넓고 고요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허공처럼 걸림 없고 지극히 고요한 그곳을 접히 보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알 수 없는 사람은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헤멘다. 존재의 심연에 있는 나의 자아는 고요함으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이름이나 형상보다 훨씬 더 깊은 차원에 존재하는 나의 실체이다. 나의 실체는 고요함이다. 고요함은 무엇인가? 바로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글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사고로 변환시켜주는 내면의 허공이며 맑은 마음이다. 맑은 마음이 없다면 나는 인식하거나 사고할 수 없다. 그러므로 맑은 마음이 없다면 이 세상도 없다. 내가 바로 맑은 마음이다. 잠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한 맑은 마음이다. 밖이 소란함은 안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