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 과 사랑은 원망을 품지 않는다 1. 사랑이 자신과 닮게 창조한 너는 원망을 품고서는 너의 자아를 알 수 없다. 원망을 품는 것은 네가 누구인지 잊는 것이다. 원망을 품는 것은 자신을 육체로 보는 것이다. 원망을 품는 것은 네 마음을 에고의 지배 아래 두고, 몸에 죽음을 선고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는 원망이 너의 마음에 무슨 일을 하는지 아직 완전하게는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은 너를 너의 근원에서 떼어내어 창조주와 닮지 않게 만드는 듯하다. 그것은 네가 너 자신이라 여기는 것과 창조주가 닮았다고 믿게 만드니, 그 누구도 자신과 닮지 않은 창조주를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자신이 창조주와 닮았음을 여전히 의식하는 너의 자아에게서 격리되면, 너의 자아는 잠든 것처럼 보이는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