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친구이자 길동무로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의 누이로서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즉 많은 것들이 뒤집어지고, 숨어 있던 어두운 측면들이 밝은 햇빛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이 시기에, 나는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삶 속에서 여러분이 체험하고 있을 수도 있는 이와 같은 혼란스러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나는 여러분이 조용하게 나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 함께, 허리케인의 눈 속에(in the eye of the hurricane)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친 듯이 휘몰아치는 폭풍의 한가운 데에, 완벽하게 고요하면서도, 평온한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의 눈 속에 존재하는 한, 여러분을 둘러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