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quisitive and Doubting Man
의심 많고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
Once an inquisitive and doubting man went to Bayazid the Perfect Master and said, ‘You, being Perfect, ought to know the thoughts of others. What am I thinking of just now?’ Bayazid replied, ‘You are thinking that which you ought not to have thought of, and asking that which you ought not to have asked. Had you come with an open mind and curbed tongue you would have received that which you ought to have received, instead of this well- deserved rebuke.’
한 의심많고 캐묻기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 어느날 그가 완벽한 스승인 바야지드(Bayazid)에게 와서 물었다. “만일 당신이 완벽하다면, 모든 사람의 생각을 알 것이 틀림없소. 그럼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아시오?” 바야지드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대는 안 하니만 못한 생각을 하고, 안 하니만 못한 질문을 하고 있다. 그대가 열린 마음과 겸손한 말투로 왔더라면, 마땅히 얻어갔어야 할 그 무언가를 얻어갔을 것이다. 마땅히 들어야 할 이 꾸중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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