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olute Honesty
완전한 정직함
Absolute honesty is essential in one’s search for God (Truth). The subtleties of the Path are finer than a hair. The least hypocrisy becomes a wave that washes one off the Path.
신(진실)을 찾는 자에게 완전한 정직함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영적 경로의 미묘함은 머리카락 한 올보다도 섬세하다. 티끌만큼의 위선조차도 영적 경로로부터 그를 휩쓸어가는 파도가 된다.
It is your false self that keeps you away from your true Self by every trick it knows.In the guise of honesty this self even deceives itself. For instance your self claims, I love Baba. The fact is, if you really loved Baba you would not be your false self making the self-asserting statement! The self, instead of being effaced in love, believes and asserts, I love Baba. Isn’t that self- deception?
온갖 책략을 동원하여 그대의 참나(Self)와 그대 사이를 가로막는 것이 바로 거짓된 자아(false self)이다. ‘정직함’이란 가면을 쓰고 자기 자신조차 속이는 것이 바로 이 거짓된 자아이다. 예를 들어, 그대의 자아는 ‘나는 바바를 사랑해’라고 주장한다. 사실 그대가 만일 진심으로 바바를 사랑하면, 거짓된 자아로서의 이러한 자아-주장적인 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 자아는 사랑 속에 소멸되는 대신, ‘나는 바바를 사랑해’라고 믿으며 주장한다. 이것이 자기기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How will you get rid of this false self? How will you give up this shadowy I-am-ness and get established in the I-Alone-Am or God- Alone-Is state? Hafiz* has given the answer: Firaq-o-Wasl che khahi, reza-e-doost talab. (O Lover! Separation and Union are none of your business. Seek only to resign yourself to the Will of the Beloved.)
그렇다면, 그대는 이 거짓된 자아를 어떻게 없앨 것인가? 이 그림자 같은 자아감(I-am-ness)을 어떻게 포기하고, ‘참나만이 있는 상태'(I-Alone-Am) 또는 ‘신만이 있는 상태'(God-Alone-Is)에 도달할 것인가? 고대의 시인 하피즈*(Hafiz)가 이 질문에 답하였다.
Firaq-o-Wasl che khahi, reza-e-doost talab.(O Lover! Separation and Union are none of your business. Seek only to resign yourself to the Will of the Beloved.)
오 러버여! 신과의 분리나 합일은 그대의 일이 아니다.
오직 신의 뜻에 귀의하는 것만을 추구하라.
Even the craving for union with the Beloved creates bindings. Therefore do not bother about separation or union; just love and love all the more. Then, as you love more and more you are able to resign yourself and your Path to the Perfect Master who is the Way; and you undergo a gradual change and your ego asserts itself less and less. Then whatever the Perfect Master tells you to do, you are able to carry out. In the beginning the mind grumbles, Why should I obey someone? But Hafiz consoles the mind by saying, Oh Mind! This bondage to the Master alone can give eternal Freedom.
신과의 합일을 염원하는 갈망마저도 ‘영적 구속들’(bindings)을 만든다. 그러므로 신과의 분리나 합일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마라; 그저 사랑하고 더욱더 사랑하라; 그러다 보면, 길(the Way) 그 자체인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에게 그대 자신과 영적 경로 모두를 내맡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그대의 에고(ego)는 자신을 점점 덜 주장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완벽한 스승이 그대에게 무엇을 시키든 그것을 이행할 수 있게 된다. 처음에 마음(mind)은 ‘내가 왜 누군가에게 복종해야 하지?’라고 투덜거린다. 그러나 하피즈는 이렇게 마음을 위로한다. “오 마음이여! 스승의 속박만이 그대에게 영원한 자유를 줄 수 있네.”
The chosen ones of the Perfect Master obey Him implicitly. He who becomes the perfect ‘slave’ becomes a Perfect Master.
완벽한 스승에게 선택된 이들은 그분(Him)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완벽한 노예’(perfect slave)가 되는 이가 ‘완벽한 스승’(Perfect Master)이 되는 것이다.
*Hafiz: A Persian poet who was a Perfect Master.
* 하피즈 : 완벽한 스승이었던, 페르시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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