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링가 스와미갈 대사님

라마링가 스와미갈…십일일

빛몸 2018. 7. 18. 06:05

라마링가 스와미갈…십일일


9. 사해동포 사회 Society of Universal Brotherhood


이 영적인 정점은 1865년에 벌랄러로 하여금 사마라사 베다 산마가 산감 Samarasa Veda Sanmarga Sangam 또는 ‘보편적인 자아 속에 종교적인 조화를 위한 사회’(Society for Religious Harmony in UniversalSelfhood)를 설립하는 결과를 이끌어낸다.


1872년 이후에, 그는 그 이름에서 베다란 단어를 지운다, 그리고 나아가서 두 단어를 덧붙이는데, 적절한 자리에 사티야Satya(진실)과 숟다Suddha(절대적으로 순수한)을 추가한다. 그러므로 사마라사 숟다 산마가 사띠야 Samarasa Suddha Sanmarga Satya Sangam 으로 이름을 바꾼다. 이는 종교를 넘어선 이름으로, ‘보편적인 자아의 자비와 조화를 이룬, 진실한 앎Truth knowledge의 절대적으로 순수한 사회’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그가 한 최초의 이름에 대한 설명에도 포함되어 있다.:


사마라사 베다 산마가 산감 Samarasa Veda Sanmarga Sangam 이란 말은 ‘모든 종교가 가리키는 그 길을 공유하는 사회’이다, 그 사회는 그들 모두에게 공통되는 기본적인 앎knowledge의 결과인 것이다. 그 4가지 길은 다아사마감 daasamargam, 샅푸트라마감 satputramargam, 사하마감 sahamargam 그리고산마감 sanmargam 이다.


전통적인 설명에 따르면, 다아사마감은 스승으로써 신에 접근하는 길이다, 다시 말하면, 신에게 봉사하므로써; 샅푸트라마감은 아버지(자신을 신의 아들로 여기는 것)로써 신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사하마감은 친구로써 신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산마감은 그와 함께 하나로 인정하면서 신에 접근하는 것이다.


벌랄러에 의하면 이런 설명은 종교적 길의 방향을 보여준다. 그는 이것에 해당하는 말을 하는데, ‘신’을 향한 ‘삶’을 대신하므로써, ‘동등한 비젼equal vision의 올바른 길good path’에 방향을 맞추게 된다, 다음과 같다:


다아사마감Daassamargam은 모든 생명을 한 보호 아래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샅푸트라마감 Satputramargam 은 모든 생명을 당신의 자녀로 여겨는 것이다.

사하마감 Sahamargam 은 모든 생명을 당신의 친구로 여기는 것이다.

산마감 Sanmargam 은 모든 생명을 자기자신으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번에 벌랄러는 신으로부터 우주로, 추상적인 신으로부터 삶의 신으로, 떨어져 있는 신으로부터 우주 안에 신으로, 올바른 길good path의 방향을 바꾼다.


진실로 주요한 그의 길의 원칙은(그가 완전히 그 말과 작별을 했기 때문에, 누구든 종교라는 말을 쓰지 않아야 한다) 지바카루니암 Jivakarunyam 또는 삶에 대한 자비이다.


4가지 길의 본래적인 성품을 -정말로 그의 채택이 모든 사람 안에 자동적으로 불러일으키는 그 태도- 그는 다음의 태도를 지니는 것으로 정의 내린다. 살생하지 않기, 자제, 평정, 자기수양, 감각의 조절, 그리고 영혼의 타고난  본질들이 나타내도록 당신을 이끌어주는 인생에 대한 자비이다.


주목해야 될 것은 그가 살생하지 않는 것을 목록의 첫 번째에 놓았고, 특별히 영혼의 타고난 본질로써 인생에 대한 자비를 특징지었다. 이것은 자연의 진화 속에서 작용하는 적자생존과는 정반대이다. 그것은 아마도 가장 높은 도달상태에서는 다른 법칙이 작용하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또한 동등한 비전이란 벌랄러의 길은, 신과의 관계에 대한 보완으로서 우주에서 인간의 삶과의 관계를 확립한다. 벌랄러의 개념에서, 힌도금욕주의 네 명의 예언자들은 4가지 길의 본보기였다, 분명한 신 또는 신의 종이되는 디루나부카라사Thirunavukkarasar, 신의 아들인 그나나삼반다, 신의 친구인 썬다라 그리고 사랑으로 자기 자신 안에 신을 깨닫는 마니카바차하에 관심을 향한다.


1867년에 산마가 베다다르마 살라이(형제들을 위한 무료급식의 집)을 열때, 1866년 이전에 그가 쓰기를 시작했었던 소책자, 지바카룬야오주캄JivakarunyaOzhukkam (자비의 법칙)을 치담바람 벤카타 수바 딕쉬타에서읽었다. 그것은 다음의 것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인간으로 출생하는 드문 기회가 결실을 맺도록 서둘러야 함을알아야 한다. 그 결실은모든 생명들, 모든 행동, 모든 것들, 모든 말들을 통해서 보여지는 순수하게 찬란히 빛나는 은총에 대한 깨달음의 기쁨을 얻는데 있다. 그리고 어떤 것에 의해서도, 어떤 식으로든, 어느 때라도 방해 받지 않는 최고의 삶을 얻는데 있다.

이 삶과기쁨을 얻는 방법은 신의 타고난 본질인 은총을 얻는 것을 통해서 이다. 이 은총을 얻는 유일한 길이 있다, 다른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의 타고난 본질인 은총을 자기자신의 타고난 본질로 만드는 것이다. 신안에 있는 은총이란 것은 인간에 있어서 삶에 대한 자비이다.

1897년에 이 소책자를 그의 제자들이 발행을 한다. 대중의 눈에 띠지 않은 지 5년이 지난 후에, 그것은 의미심장하게 삶에 대한 자비의 법칙, 진리의 길에서 첫 번째 단계에 있는 것, 이란 제목을 붙인다. 벌랄러는 이 가르침을 그의 강연과 그에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되풀이한다. 그는 이것은 교리이나 신조, 종파와 종교를 넘어서며, 모든종교에서 수용할 만한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가 ‘지고의 찬란히 빛나는 은총의 청원’이라 부르는 것에서, 그는 기도한다:

모두의 신, 최고의 찬란히 빛나는 은총! 앞으로는 우리의 마음이 의례적인 그리고 다른 종파나 파벌의 결함, 문화 그리고 카스트와 법전의 결함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올바른 영혼 우주soul universal의 정체에 대한 자각awareness이 사랑하도록 그리고 모든 존재에 의해 사랑받도록 해주세요. 순순한 영적인 구도자의 가장 중요한 황금 the prime gold 이, 어느 때든, 어느 정도로든, 어떤 식으로든, 어느 장소에서든 우리를 져버리지 않게 해주세요. 그것이 우리를 영원히 밝히고 전진하게 해주세요. 빛나는 빛의 신, 우리는 당신의 자비로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우리는 당신에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