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 대사님

영성 '내맡김(Surrender)' vs 수동성 -호킨스박사님의 행동하라는 가르침

빛몸 2018. 5. 10. 16:22


질문

내맡김(surrender)과 수동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대답
내맡김(surrender)은 저항하는 것을 놓아버리는 것이고,
수동성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수동성은 그렇게 높게 측정되지 않습니다. 공격의 상황에서 수동적이라면 죽습니다.
트럭 앞에 누워있으면 트럭이 치고 갈 것입니다.

현실을 용기로 직면하고, 진실을 수호하는 것, 겁쟁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진실을 수호하라고 하셨고, 그것으로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수동성과 영성은 흔히 혼동됩니다.

비개입은 다릅니다. 무언가에 개입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공감하지 않으면서 대항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여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여하지 않는 것, 공감하지 않는 것은 당신의 온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선택지입니다.

당신은 영적인 자각이 있기 때문에 책임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그것이 되는 것, 무고한 생명이 살해되고 있는 것을 볼 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이죠.

나서서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도 진실을 수호하고, 대우받고 싶은 만큼 남들을 대우하라 하셨습니다.

당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수동적인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옆에서 보호해주는 것을 원할 것입니다.
"이 무고한 생명을 죽이려면 나를 먼저 죽여라" 나라면 이렇게 할 것입니다.

필요없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도 생명의 신성에 대한 경외와 사랑의 부족이라고 봅니다.
생명이라는 선물을 받았는데 그것을 존중한다면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바로 당신이어서가 아니라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뒤집어 준 딱정벌레같이, 그의 무고한 생명을 지켜주듯 당신의 생명도 보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