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보다시피, 이곳 지상에서는 모든 게 ‘낱낱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지상에서의 삶이 우리를 신의 왕국에 들어가게 해주는 시험과 시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음은 우리가 들어서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신의 왕국에 들어오기 위한 길 같은 건 없다.
그것은 너희가 들어오고 나가는 장소가 아니다.
그건 너희가 항상 있는 장소다.
그건 너희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때로는 꼭 그런 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건 너희가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하고, 너희가 남들을 그들 자신으로 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가 그렇게 한다면, 너희는 땅에서의 천국을 경험할 것이다.
너희는 어디에서나 신의 품에 있게 될 것이다. 언제나!
사람들이 거기에 ‘닿을’ 방법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 건가요?
이런 식의 대화가 한 가지 방법이다.
이 대화를 너만 지니지 마라.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 손에 들어가게 해라.
그것을 세상과 함께 나눠라.
하지만 먼저 이 메시지의 의미를 너 자신의 삶 속 깊이 가져가라.
모든 사람과 모든 것에서 신을 보고, 모든 것을 완벽으로 보라.
예전에도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자신이 희생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요.
당신은 우리가 시각을 바꿔 모든 것을 완벽으로 보라고 제안하셨습니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을 때도요.
전혀 완벽이 아닌 것처럼 보일 때, 특히 그렇게 해라.
그 자각이 너희에게 혼돈의 한가운데에서 평화를 줄 것이고,
지쳐 있는 공간 속에서 휴식을 줄 것이며,
적개심과 분노가 일어날 수도 있는 순간에 용서를 줄 것이고,
너희가 지금껏 경험한 것보다 더 큰 삶에 대한 사랑을 주리니.
모든 순간에 완벽을 구하라. 열심히 구하고 충실히 구하라.
그것이 거기에 있다는 걸 알아라.
깊게만 들여다본다면 너희는 그것을 찾아낼 것임을 알아라.
- 신과 집으로, p22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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