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예수님의 제자가 말하는 그리스도 의식

빛몸 2017. 8. 18. 06:15

나는 예수의 시대에 제자로서 활동하였던 남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라 부르는 사람에게 의식을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예수라는 인간의 모습을 나의 관점에서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처음 내가 예수와 만난 것은 아직 내가 어릴 때였습니다. 당시 예수라 불리는 사람이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서, 훌륭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들으러 가서, 힘이 나서 집에 돌아오곤 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매우 고마운 이야기를 들었다”, “사물의 원리를 잘 알게 되어, 일상의 괴로움이 풀어지게 되었다”, “확실히 생활은 가난하고 괴롭지만 예수의 이야기에 의해 위안을 받아,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없어져 버렸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때 아직 작은 어린아이였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거의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집의 부모님은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저녁에 식사할 때 여러 이야기를 해 주셨고, 그로 인해서 집안 전체가 하나로 뭉치게 되는 나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예수라 불린 사람이 근처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옆에 가서 그에게 손을 대거나, 직접 눈을 마주치기를 기대하였고, 때문에 모두들 더 가까이 근처에까지 가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의 부모님도 함께, 예수님의 옆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이 이야기를 들으려고 다가갔을 때, 어떤 것들이 그것을 방해하러 와서, 나의 부모님을 벌주고 괴롭혀서, 부모님의 몸은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고, 다만 혼자 그 자리에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아이였던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다만 그 자리에서 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가 그곳에 다가와서 나의 부모님에게 가볍게 손을 대었고, 무엇인가 주문과 같은 것을 외치며, 손을 얹거나, 부드럽게 어루만져가는 동안 부모님의 몸이 조금씩 움직이게 되었고, 건강한 상태로까지 되돌아 왔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매우 이상한 감각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행하고 있는 상태로는 보이지 않았고, 그 예수라 불린 사람의 몸 전체가 무엇인가 광휘로 빛나고 있는, 단지 빛이라기보다는 그 보다 더욱 신비로운 파동, 매우 이상한 감각의 파동에 둘러 싸여, 그 신비로운 파동으로부터 어떤 생명의 에센스가 나의 부모님에게 울림을 주고, 그 울림으로 부모님의 생명이 조금씩 부활하는 것 같은 상태가 감지되었습니다.


나는 부모님이 변화하는 모습보다는, 그 예수라 불린 사람의 주변에 있는 특수한 파동에 꼼짝 못하게 되어, 그 파동을 계속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부모의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을 무렵, 예수는 손을 떼고, 다른 사람에게 또 손을 얹어서 그 사람의 회복을 행하고 있을 때, 또 그 신비로운 파동이 예수의 몸을 감싸며, 생명의 울림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계속 보고 있으면서, 나 자신이 무엇인가 이상한 감각에 빠져, 소위 비전을 보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때 이 예수라 부르는 인간이 머지않아 인간의 마음을 구하기 위해서 큰 활동을 하게 되고, 그것을 감싸는 검은 세력이 찾아와, 이 예수라 부르는 사람을 완전하게 감싸버리게 되는 상태가 보였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 나는 한순간에 공포를 느꼈고, 지금 눈앞에 있는 예수가 암흑의 상태에 싸여지게 되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이 예수라는 남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가를 의식하면서 다만 멍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수가 여러 사람들을 차례로 이상한 파동으로 바꾸고 있을 때, 또 다른 비전이 보여왔습니다. 그것은 암흑에 싸여진 빛이 그 암흑을 이기고, 그 어두움을 풀어 해방시켜서, 본래의 훌륭한 빛이 되어 하늘로 되돌아가는 광경이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았을 때 나는 모든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모습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이 그렇게 하게 된다는 것이 한순간에 알아졌습니다. 모든 인간이 똑같이 암흑의 파동에 둘러 싸여져, 얼핏 보기에는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신념을 가져서 소위 신을 믿는 사람, 타인에게 베푸는 것을 확실히 행하는 사람은 그 어두움으로부터 해방되어, 그 자신이 훌륭한 빛의 상태가 되어서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는 것, 이것은 모든 인간에 대하여 말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때에 알았습니다.


예수의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때 모든 것을 느꼈고, 그것을 가르쳐 준 예수의 훌륭한 파동에 다만 감사하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예수가 어느 정도 사람들을 풀어준 후, 예수는 왠지 모르게 내가 있는 곳을 쳐다 보았고, 잠시 후 나에게 와서, 나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매우 따뜻한 손이었습니다.


그 순간에 무엇인가가 내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얻은 적이 없는 매우 신비로운 파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지금 예수가 행하고 있는 것을 나도 할 수 있다는 감각이 확실하게 내 안에서 되살아나고, 나도 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알아졌습니다. 또한 이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줄 필요가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어두움에 휩싸여진 상태이며, 그로부터 빠져 나갈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 때문에 그 어두움을 해방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그것을 느끼고 있을 때, 예수는 꼭 나의 손을 잡으며, 마치 “지금부터를 부탁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나에게 전해 왔습니다. 예수가 손을 떼어 놓은 후에도, 나의 몸은 그 파동으로 진동하고 있었고, 그 파동을 계속 유지해 두고 싶다는, 그 파동이 상실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또 다른 사람에게 가서 여러 이야기를 하거나,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부모도 완전히 몸이 회복되었고, 그 후는 집에 되돌아와서 눕고, 그대로 자버렸습니다. 나는 잠시 동안 그 자리에서 보고 느낀 파동들에 대해서 여러모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사람들 각자가 둘러싸여 있는 어두움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러 가지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나는 무엇인가 사고방식이 변화되어 갔고, 사람들에게 덮쳐 오는 어두움을 어떻게 쫓아 버릴 것인가, 혹은 그것들을 어떻게 풀어 해방시키고, 어떻게 그 사람의 정말로 신성한 부분을 하늘에 연결시켜갈 것인가, 그것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대답을 찾아내려고 다른 사람들과 여러모로 이야기를 해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지 예수의 곳에 가서 예수에게 무엇인가를 받는, 예수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그러한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또 그러한 생각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상태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은 모든 사람이 예수와 같이 되고, 또 모든 사람이 암흑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로부터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우선 자신이 자기의 검은 부분을 풀어 버리고, 자기 스스로 하늘에 연결되야 한다는 것, 나는 그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나는 나대로 나 자신의 방식을 찾아갔고, 자신이 자신의 어두움을 떼어버리고, 자신이 스스로 하늘에 연결되는 것을 찾아 요구해 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겨우 도착한 곳이 바로 사람들이 신이라 부르는 것, 천국이라고 부르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무엇인가를 완수해서 도달했다는 고귀한 파동이 존재하였으며, 단지 가만히 있으면서 혹은 단지 무엇인가에 매달리면서는 도착할 수 없는 빛의 세계였습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알아차리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행동해, 스스로 도달함으로써 볼 수 있는 빛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그리스도 의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의식은 우선 자신이 스스로 그곳에 도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동적으로 온다거나, 곤란한 상황일 때에 찾아오는, 괴로울 때에 구해 주는 그러한 파동이 아니라, 자기가 거기에 도달해 자기 스스로 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점에 있어서 그리스도 의식은 우선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으로부터 스스로 연결된다는 의식을 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는 예수의 행동을 보고 있었고, 예수는 그것을 정말로 모두에게 알게 하려고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매달리거나, 혹은 신의 힘에 의해 자신이 구제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자신이 도달하려는 의지에 의해 그리스도 의식에 연결되고, 또 그 빛이 빛나게 되는 것, 자신이 행동함으로써 빛난다는 것, 이것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일견 물질적으로는 우리들이 태어나 활동하던 시대에 비해 많은 혜택을 받고 있어, 풍부하고 유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었던 시대는 생활하는 것 자체가 매우 괴로웠고, 그러한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려고 할 때 예수가 여러 모로 말을 걸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여러분은 물질적으로는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만, 마음의 본연의 자세, 혹은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매우 가난한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그다지 없어서, 무엇이든지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로 힘든 상황에 있을 때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확실히 그러한 것을 신에게 요구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곤란한 상황에 있을 때, 의논 상대로서 신을 상정합니다. 그리고 다른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을 신을 향해서 상의하는 방식, 확실히 그것도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오히려 여러분 자신이 서로 그것을 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이 아니라 옆의 사람, 눈 앞의 사람, 가까운 사람과 상담하고, 이야기하고, 또 도와 가며, 참된 친구로서 접해 가는 것이 소중해 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높은 하늘의 의식에 연결되는 것과, 눈 앞에 있는 사람의 하늘의 의식에 연결되는 것이 일견 어려울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만, 눈 앞의 사람의 훌륭함을 찾아내려는 의식을 가지면 가능하게 됩니다.


단지 그러한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해도 찾을 수는 없습니다. 눈 앞의 사람이 훌륭한 파동을 가지고 있고, 그 사람만의 귀중한 빛을 익히고 있다는 것, 그것을 신뢰하며 찾아갔을 때, 상대에게 있는 매우 훌륭한 빛이 자신을 비추고, 자신도 그것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다른 고귀한 파동이 있기 때문에, 다른 여러 사람의 귀중한 파동과 연결되어 가는 것을 행해 가면 자신의 마음이나 혼이 변화되어 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변화되면 될수록 자신의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듭니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여러 사람에게 빛을 발견하려 하는, 훌륭한 것을 찾아내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실제로 훌륭한 빛을 찾아내, 하나하나 연결시켜 가면 , 점점 여러 사람과 연결되어 가고, 정말로 여러 사람이 모여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하늘에 연결되는 것보다도 여러 사람과 연결되는 편이 여러분을 풍부하게 해 줍니다. 삼차원의 이 세계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일견 물질적으로는 혜택을 받아 금전적으로 많은 것을 손에 넣고 있더라도, 마음이 거칠어지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을 얻는 것에 의식이 향해 버려, 타인의 마음과 연결되는 것에 의식이 엷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물질이 아니라 타인의 마음에 연결되어 가는, 타인의 훌륭하고 귀중한 파동을 찾아 그것에 연결되어 가는 것을 행해 가면 여러분의 주변에 여러 사람이 모여들게 됩니다. 지금 여러분의 세계에서 상실되고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서 훌륭한 빛을 찾고, 그것을 연결시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금의 삶은 타인의 싫은 곳을 찾아 버리고, 그래서 그 사람 모두를 부정해버리는, 조금 싫은 곳이 있으면 그 사람의 모두를 거부해버리는, 그러한 것에 의해 자신과 연결되는 빛이 연결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부디 한사람 한사람 눈 앞의 사람의 훌륭하고 귀중한 빛을 찾아내고, 그것을 자신과 연결시키는 의식을 가져 보아 주십시오.


조금 전 예수가 행한 이상한 체험을 보며 나 자신이 느꼈던 것을 진술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에게 어두움과 같은 것이 둘러싸서, 거기에 휩싸여 버렸을 경우에라도, 자신은 스스로 그것을 풀어 해방시키고, 훌륭한 세계에 빛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내가 예수를 보면서 느낀 것이었습니다.


내가 예수에게서 받은 빛이나 파동을 여러분도 느껴주었으면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에게 훌륭한 빛이 흘러 옵니다.... 몸 전체로 느끼면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어두움이 있으면 그것을 풀어 해방시켜 가고, 자신이 하늘의 세계와 확실히 빛으로 연결되는 의식을 가져 가 주십시오....


자신 안의 그리스도 의식과 하늘의 그리스도 의식을 확실히 연결시키고, 자신이 그리스도 의식의 존재 바로 그것이라는 자각을 만들어 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