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일체화한 삶의 방법이란
지금 神人을 목표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주고자 합니다. 인간은 본래 신이 되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신의 영역에 직접 연결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다만 "가만히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신이 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많은 문이 있고, 수많은 열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것을 하나 하나 스스로 찾아내, 스스로 그 문을 열고 나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은 ‘올바른가 올바르지 않은가, 좋은가 나쁜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러한 여러 가지에 의식이 향해, 현실 생활 속에서 여러가지 혼란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삼차원 생활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는 것, 이것이 神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神이 되면 삼차원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생각부터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차원에 통할 수가 있습니다. 神의 영역으로부터 삼차원까지, 모든 영역에서 활동할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영역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것 자체에 참다운 인간의 의미가 있습니다.
神하고만 사이 좋게 지내고, 삼차원의 인간을 무시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한편 삼차원 생활만을 만끽하고, 神을 무시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삼차원을 즐기고, 필요에 따라 신과 대화하고, 다른 존재들과 교류를 쌓아가는 것, 이것이 우리들의 진짜 소망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것 저것을 말해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확실히 우리가 허락한 현실입니다. 또 여러분이 현실을 즐거운 흐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왜 그러한 현실을 경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그러한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는 기분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직 자신이 "인간은 신이다"는 것을 정말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어떠한 인간이라도 우리의 허가에 의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여러분과 만날 때에는 반드시 어떠한 큰 의미를 가지고 찾아 옵니다. 무엇인가를 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메세지는 아닙니다. 현상화의 의미입니다. 지구의 상황, 신의 생각을 전하기 위해서 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지금 이 사람은 나 자신에게 무엇을 전하러 왔는가?”를 깨닫고자 하는 기분이 어디까지 몸에 익혀져 있을까요?
어떤 인간이 오더라도, 항상 신으로부터의 메세지를 받아들인다는 마음으로 접하게 되면, 어떤 고통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인간을 싫어하고 있는 것은 아직 신을 인정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 자신은 신이다”는 것을 아직 부정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인간이 눈앞에 찾아와, 어떤 말을 발했다 하더라도, 그 뒤에 숨겨진 의미를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해석해 이해해가면, 신은 자연스럽게 여러분에게 그 본래의 의미를 전해갈 것입니다. 그에 따라 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층 더 자세하게 깨닫게 됩니다.
인간 관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동식물과 접할 때에도 불안이나 공포를 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벌레, 파충류, 그들은 무엇을 전하려 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그들도 우리의 허가 하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와 반드시 같지는 않고, 항상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에도 분명 어떠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동물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그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에 대한 혐오감, 공포감, 이러한 것은 무엇 때문에 오는 것일까요? 그 두려움의 대부분은 그 동물들 각각에 대한, 개개인의 미움이나 공포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환생에 있어, 그 동물과의 관계에서 잊을 수 없는 체험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공포, 이것도 한사람 한사람의 큰 테마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불신감과 동물에 대한 공포감, 이것을 어떻게 해 극복해 나갈 것인가?
"한명의 인간은 항상 자신을 사랑해 준다. 자신이 말하는 것을 잘 듣는 애완동물을 가까이에 놓아 둔다." 이것은 지극히 쉬운 방법이지만, 지금의 현실로부터 빠져 나가려 하는 의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 관계에서 사랑 받는 것, 보호 받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어서는, 자신의 성장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다른 사람을 철저하게 지켰던 적이 있었는지, 다른 사람을 정말로 끝까지 사랑했던 적이 있었는지....
한 명의 인간을 철저하게 지킨다는 것은 지극히 강한 인내력이 필요하고, 상대를 허락하고 용서하는 에너지도 꽤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또 언젠가는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할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모든 인간에 대해, 일단 허락하고, 그 존재를 인정하며, 자주성을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한 명의 인간이 자신다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스스로 있다”는 것을 제대로 생각해 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해 주길 바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 이것은 참다운 인간다움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것, 진정한 인간성을 이와 같이 추궁해 가면, 그것은 곧 자연과 신의 본연의 자세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신이 되었다고 해도,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자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삶의 방법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본래의 인간의 삶의 방법을 추궁해가면 갈수록, 신에 접근해가게 됩니다.
나 자신의 본래의 삶의 방식이란 어떤 것일까?
인간다움을 추궁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삶의 방식, 이것을 찾아내가면, 그때까지 완전히 잊고 있던, 그때까지 자신이 획득해온 것이 조금씩 생각나게 됩니다. 커다란 존재들과 함께 배운 여러 가지 지식이 조금씩 생각나게 됩니다. 지금까지 체험한 다양한 사건이 여러모로 생각나 옵니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경험을 쌓아 왔는지 그 흐름이 점점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한층 더 자신이 해 보고 싶은 것, 궁리하고 싶은 것, 좀더 획득하고 싶은 것이 보여 옵니다. 자기 자신의 본연의 자세, 거기에 좀더 관심을 가져, 자신 나름의 스타일을 확립해 갔으면 합니다.
나의 아이들이여, 시간은 그다지 여유가 없습니다. 한 명이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체험이 필요합니다. 지금 여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서로 정말로 협력해, 지구를 바꾸어 가면 좋겠습니다. 만약 새로운 지구가 여러분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지상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면, 그 때에 우리들이 줄 수 있는 모든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우리에게 내어 맡긴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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