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적 자아에서 나오는 완전한 힘
여러분은 처음에는 우리가 행하는 일들을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것에 흥미가 끌려 따라왔습니다.
그 때 여러분은 우리가 하는 여러가지 일을 보고 마치 기적이라도 보는 양 놀라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기적처럼 보이는 그 모든 것들을
당연히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기적처럼 보이는 그 모든 것들을 마땅히 그렇게 살아야만 되는 것으로,
즉 그런 일을 행하면서 사는 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라는 것을 아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가 어떤 놀라운 기적을 행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스스로 여러분이 행하고 계신 수행의 진정한 영적인 의미를 깨닫고 있습니다.
의식이 영적인 차원에서 활동하게 되면,
무슨 일에 처하든 항상 현상의 배후에 있는 근본적인 실상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내적인 의미가 밝혀지고 내적인 의미가 밝혀지면
더 이상 신비나 기적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낮은 차원에서 높은 차원으로 의식이 상승한다고 하는 것은
조화롭지 못한 물질차원을 버리고 조화와 아름다움과 완전함이 있는
그리스도 의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의식 차원에서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이렇게 살기를 바라고 계시며,
예수는 이땅에서 사시는 동안 이러한 삶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와 다르게 사는 것은 모두 부자연스러운 삶이고,
이기적인 삶이며, 동시에 고된 삶입니다.
이 점을 깨닫는다면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야말로
자연스럽고 쉬운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두가 그리스도 의식에 이르고자 할 것입니다.
에밀대사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다
우리는 육체적인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웃기지 말라는 식으로 비웃는
그런 힘을 매일 사용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용하는 특권을 부여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같이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완전한 것이 나타날 준비가 이미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사고방식 때문에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저들에게 보여주어 믿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완전한 것을 나타내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힘을 활용한다면 , 썩어질 것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것보다
훨씬 더 진실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한된 육체의 감각에 매달려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 추구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방에서 여러분이 느끼고 있는 편안함이나
누리고 있는 모든것, 예를 들면 밝은 빛이나 따뜻한 열이나
드신 음식 같은 것은 모두 마음의 힘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리는 이 힘을 '우주력' 또는 '보편력' 이라고 부르는데
이름이야 어떻게 부르든 상관없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은
그들의 육체적인 감각 능력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들의 제한된 감각 능력으로 불완전한 것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며,
자기를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모든 것이 완전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어려운 길을 택해왔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하느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쉬운 길 대신에
자신의 제한된 능력에 의지하는 고된 길을 선택해온 것입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더 나은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는
계속 그 길을 달려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면에 계신 아버지 하느님께 의식을 집중하여 모든 것을 거기에서 끌어내와야 합니다.
즉 여러분의 모든 힘이 신적인 자아에서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이 내면에 계신 아버지 하느님으로부터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느님으로부터 비롯되는 완전한 것이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완성시켜서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우리는,
여러분이 천계라고 부르는 차원을 깨닫고 거기에 거하는 특권을 부여받습니다.
이 차원이 많은 사람들이 '제 7천' 이라고 알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 영역을 매우 신비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 또한 육체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그릇된 견해입니다.
'제 7천'은 전혀 신비스러운 곳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도달해 계신, 최고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의식상태에 도달할 뿐입니다.
의식이 이 차원에 이르면 사멸할 육체를 벗어버리고
불멸의 몸을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차원에서 보면 모든 인간이
하느님처럼 죄의 사망과는 관계가 없는
영원한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하느님도 인간을 그러한 존재로 보십니다.
-출처 :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베어드 T. 스폴딩-
[출처] 신적 자아에서 나오는 완전한 힘|작성자 빛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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