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사라지다

우주가 사라지다 중에서 : 퍼사 대사님의 말씀 중

빛몸 2019. 4. 17. 09:13


왜 천국을 기다리고 있는가? 빛을 찾고 있는 자들은 단지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일 뿐이다. 빛은 지금 그들 안에 있다.


신께 기도만 드리면 만사가 아무런 걱정 없이 잘 돌아가리라는 생각의 덪에 걸려들지 마세요. 그건 한갖 신화일 뿐이에요.


신의 평화를 원함을 진정으로 뜻한다는 것은 곧 모든 꿈을 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신의 평화를 원한다는 것을 말로만 하지 말고 용서로써 실천해 보여 주세요. 이 실성한 행성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다면 당신도 방금 말했듯이 용서하기 숙제를 부지런히 해야만 합니다.


두려움은 세상을 붙들지만 용서는 세상을 놓아줍니다.


두려움이 세상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당신에게는 세상이 견고한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을 용서했기 때문에 세상이 견고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세상의 감촉은 당신이 잠잘 때 꿈속에서 느끼는 것보다 부드러워요. 물론 먼가를 느끼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건 내가 여기에 나타나 있는 동안에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을 만큼만 이랍니다. 아주 부드러워요. 바로 그 때문에 제이(예수님)는 몸에 못이 박혔을 때도 다치지 않았던 겁니다.


그의 마음은 죄가 없기 때문에 고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 또한 언젠가는 고통 받을 수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될 겁니다. 그것이 육신에 중독된 에고의 판타지 속의 사건들을 용서할 때 성령이 당신에게 부여할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