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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3부 -3부

빛몸 2019. 4. 10. 07:19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3부 
                                                  베어드 T 스폴딩 저
  
 
 
  제3부 1897년
 
육체의 진동이 낮아지거나 낮아지도록 방치한다면 그 결과로 죽음이라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은 이러하다. 인간이 죽을 때 생명의 진동이 몸이라고 하는 사원에서 흩어져 빠져나감으로써 진동이 낮아진다. 그리고 육체에서 빠져나간 생명의 진동은 애당초 그 육체에 생명이 들어갈 당시의 형태로 다시 결합한다.


그 생명의 진동은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의 진동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 중심핵 혹은 중심태양 주위를 돈다. 그러면 지성이 있는 생명의 진동에 둘러싸인 중심핵은 점차 구체적인 형태를 띠면서 새로운 사원을 지을 질료를 끌어들인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지성, 즉 사람이 살아 있을 동안에 자기 몸 주위에 형성해놓은 생명 사이클과 완전히 상응해서 일어난다.


그런데 만약 지성의 진동이 낮다든지 혹은 약하다면 생명의 방사 에너지와 접촉점을 잃고, 그러면 생명 에너지는 육체로부터 완전히 떠난 근원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완전한 죽음이다.
 
그러나 지성이 활동적으로 강하게 진동한다면 새로운 몸을 즉각적으로 형성해낸다. 이것이 부활이다. 인간은 이러한 부활을 통해 육체속에서 완전한 존재가 된다. 
 
 
 
 
 
 
♥ 우리 모두 공간이동을 하다
 
신년 하례식에 모였던 사람들이 모두 떠난 후에도 나와 동료들은 엄청난 변화의 장면을 목격한 자리를 떠나기가 아쉬워서 그곳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모임이 끝날 즈음에 받았던 영혼이 하늘 높이 들려올라간 느낌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그 방에서 사흘을 더 머물렀다. 그러나 쉬어야겠다든지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나흘째 되는 날 우리 대장이 제안하기를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번역작업을 계속하자고 했다. 
 
그래서 내려가기로하고 막 몸을 움직이려는데, 순간 모든 대원들이 이미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 방에 도착해 있었다. 그때 우리가 얼마나 놀라고 기뻐했는지는 설명할 길이 없다. 

우리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육체의 어느 부분도 쓰지않고 순식간에 두 층을 내려왔던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번역 작업을 하던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 방에 도착해 있었다. 그 방은 밝은 빛으로 꽉 차 있었고 안온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우리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어디든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서판 한 장을 꺼내놓은 종이에 이미 번역문이 베껴져 있었다.

우리는 번역문이 다 옮겨진 종이를 챙기기만 하면 되었다. 이런 식으로 작업을 계속해서 그날 오후 두시쯩에 모든 서판의 번역이 끝났다. 우리는 번역문이 옮겨진 종이를 각각 400쪽 남짓한 분량으로 나누어 모두 열 두 묶음으로 철했다. 우리는 전혀 피로를 느끼지 않았다. 그저 즐거울 뿐이었다. 
 
 
 
 
 
 
♥창조의 원리에 대하여 말하다
대장이 누군가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소리를 듣고서야 돌아다 보니 예수와 에밀대사와 찬더 센이 와 있었다.  식사를 위해 깨끗한 식탁이 마련되었다. 우리는 말없이 자리에 앉아 았었다. 잠시 후에 예수께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만물 속에 편재한 대원리인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우리들 내면에서 승리하게 하는 당신의 빛이 세상을 향해 비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 아름다운 사랑의 빛을 체험하고 있으며,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그 빛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랑과 조화와 지혜, 그리고 겸손함과 헌신의 불이 꺼지지않고 타오르는 이 제단 앞에 경배합니다. 이 제단에서 타오르는 거룩한 불빛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형제들의 영혼에서 영원히 비쳐나올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제단에서 아버지의 같은 아들로서 형제가 되었습니다. 
 
신성의 빛이, 가까이 있는 사랑하는 이 형제들로부터 온 세상 구석 구석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를 통해 퍼져나가는 이 사랑의 빛이 만물을 포용하며, 모든 인류를 변화시키고 하나로 융합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 개인 모두가 발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그리스도의 빛입니다. 지금 하느님과 하나인 그리스도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 속에 계시며, 우리를 통해 밖으로 퍼져 나가시는 아버지 하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예수께서는 이렇게 기도를 드린 후에 신년 하례식이 있던 방으로 올라가자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모두 일어나 문을 향해 걸어가려는 순간 이미 목적한 방에 도착한 사실을 알았다. 위층으로 올라가려고 마음을 먹자마자 위층에 도달해 있었다.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신적 원리는 여러분을 비롯하여 만물의 배후에서 작용하고 잇습니다. 모든 만물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신적인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머지 않아 물질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유기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물이 진동에 의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상태에서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어떤 보편적인 근본 요소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물이 형성되는 힘은 입자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념의 진동이 입자의 진동과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물질세계라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일 뿐입니다. 
 
우주는 보기에  따라서는 영적인 근원에서 비롯된 질서있는 영적인 세계입니다. 영적인 세계라고 해서 비과학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성을 가지고 있는 생명으로 이루어진 지성적인 세계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우주인 것입니다. ”
 
 


 영이야말로 모든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근원적인 힘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그러한 영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신의 뜻에따라 영적인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 속에서 영원히 멈추지 않고 생명의 샘물이 솟아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오랜 연구나 힘든 훈련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또 금욕 수행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단지 영적인 생명의 진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한 다음, 그 진동이 여러분을 통해 흘러가도록 하기만 하면 됩니다. ”
 
“하느님은 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즉 외부에서 끌어들였다가 다시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상념작용에 의해 활동하기 사작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여러분 내면에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러한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용하려고만 한다면 여러분 속에서 한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이 힘입니다
 
여러분이 이 힘을 세상으로 내보내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행하든지,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 하느님께서 그배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성취하는 하느님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사실 하느님은 여러분 내면에서 발출되는 힘 이외의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아버지 하느님이며, 씨뿌리는 농부입니다. 또 하느님의 계획을 확실히 성취해 그 뜻이 이루어지는 범위를 확장해나가는 일종의 증폭기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모든 영들이 여러분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하느님은 거룩한 성전에 계신데, 그 성전은 다름 아닌 여러분의 육체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이 계신 성전인 여러분 자신 속에서 하느님과 일체인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하느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처소이기 때문에 그 안에는 만물이 깃들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육체를 귀히 여기게 되는 순간 여러분의 육체는 신적인 원리를 쏟아내는 그릇, 즉 생명 에너지를 발산하는 도구가 됩니다
 
그리고 일단 그렇게 되고 나면 여러분이 사랑하는 하느님, 아니 여러분 자신인 하느님을 점점 더 많이 쏟아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넘치는 환희 속에서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다 와서 이 생명수를 마시라.‘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생명수를 마시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사용하며 방출하고 있는 이 힘이 곧 하느님입니다. 언제나 하느님의 능력을 찬양하고 축복하며, 늘 그 힘에 마음을 쏟고 감사한다면, 점점 더 강력한 능력이 여러분에게서 흘러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사용하기가 점점 쉬워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쉬지않고 기도해야 된다는 것은 일상생활 자체가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신적인 능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철저한 신뢰심을 가지고 그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머지 않아 그 힘이 여러분 속에 충만할 뿐 아니라 여러분 주위에 편만하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힘을 흘려내보내면 매순간 그 힘이 여러분에게 다시 몰려옵니다. 내보내고 나면 비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흘러들어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하느님이라는 자각과 확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그 힘을 사용하십시오. 여러분 속에는 아버지 하느님이 계시고 여러분은 그 분과 일체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이기 때문에 하느님이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여러분 것입니다. 제가 아버지의 참 아들 독생자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따르십시오.
또 제가 제 속에 있는 하느님을 나타내는 것처럼 여러분도 각자의 내면에 있는 하느님을 나타내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 모두가 하느님이라 일컬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예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예수의 음성이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저는 그떼 이육체가 하느님의 참성전이며, 창조의 대원리가 통과하는 통로나 도구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육체는 더럽혀지지 않은 하느님의 형상이며, '내가 곧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화신으로 나는 모든 상황의 지배자 즉 승리의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와같은 이상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현하는 것은 바로 제가 품은 이상 이외의 다른 그 무엇이 아닙니다. 
만약 온 인류가 스스로 존재하는 자존자 하느님이 아니라면 그 외에 다른 하느님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존재하는 자존자임을 확실히 깨닫는다면 모든 상황을 지배하는 승리의 그리스도가 됩니다. 
 
그러면 하느님과 인간이 손에 손을 잡고 하나되어 행진해나가며, 하느님과 인간이 분리된 상태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 대원리, 즉 하나의 대인간만이 존재하게 됩니다." 
 
대원 한사람이 질문했다. " 어떻게 이러한 빛을 얻을 수 있으며, 또 이 빛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 여러분의 육체를 창조의 대원리를 방사하는 발전기로 만드십시오. 창조의 대원리가 여러분의 육체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창조의 대원리 속에는 모든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육체를 그 에너지를 받아들여 증폭시키는 도구로 만들어 가십시오, 여러분의 육체에서 방사되는 창조 에너지가 순수한 백색 광선의 흐름으로 변할 때까지 그리하여 여러분에게 저항하는 것이 여러분을 해칠 수 없게 될 때까지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에게서 방사되는 광선의 흐름에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설어서 여러분을 해치고자 하는 자의 육체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에너지에 저항하면 힘과 속도가 즉각적으로 증가하여 저항하고자 하는 자 자신이 스스로 해를 입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으면 이 광선에너지는 받아들이는 자를 치유하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하느님과 하나되어 깨달음의 정상인 거룩한 산에 서면 해로운 것이 범접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몇몇 사람만을 위한 특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진리입니다. 모든 사람이 절대 원인 또는 궁극적인 근원인 자존자 하느님과 일체라는 말이지요. 
모두가 우주적인 법칙인 신적인 사고의 진동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본향인 이 영역속으로는 조화롭지 못한 진동이 끼어들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차지할 하느님의 왕국은 바로 이 영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여러분은 하느님의 힘을 변형시켜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진동으로 방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바, 제 몸에서 발산되고 있는 빛이 바로 하느님의 광선 에너지입니다. 
 
단지 아직 강력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날뿐이지 이 광선 에너지는 여러분의 몸에서도 발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느님의 법칙에 순응하여 사용해간다면 그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질 것입니다.  
인류의 목표는 하나님과 하나인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온 인류가 모두를 포용하는 하는님과 하나된다면 형제들 사이의 불화와 반목은 자연히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
 
 
 
"이제 여러분에게 흘러들어온 하느님의 광선 에너지를 여러분의 뜻에따라 만 배 혹은 천 만배로 증폭시켜서 발산하십시오. 그러면 그 힘의 진동은 흘러간 길을 따라 다시 여러분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그 힘의 진동이 퍼져나갈 때 그것이 하느님으로부터 왔다고 여기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전에 그가 발산했던 해치고자 하는생각이 말끔히 지워진 상태에서 용서받게 됩니다
 
해치고자 하는 상념의 진동을 보낸 자가 여러분이 발산하는 신적인 광성 에너지의 진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의 육체는 파괴되고 맙니다. 스스로 일을 성취하도록 허용한다면 이 순수한 백색 광선은 모든 악의와 부조화한 진동을 지워 버릴  것입니다. 
 
저항하면 역으로 창조 원리의 힘이 저항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애초에 자기가 보낸 힘보다 네 배나 강력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발산한 상념의 진동은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네배로 증강되어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몸에는 하느님의 빛을 반사하는 일곱 개의 센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센터에서 이세상의 어떠한 빛보다도 밝은 빛이 비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원한다면 그 빛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어떠한 전기 광선보다도 훨씬 더 멀리 뻗어나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일곱 개의 센터가 동시에 빛을 발하면 그 어떤 것도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 갑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여러분에게서 발산되는 하느님의 순수한 백색 광선에 활기를 불어넣어 내 보낸다면, 그때 육체는 정오의 태양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만군의 주이신 창조주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진동이 우리에게 전달되는 그 순간에 예수를 비롯한 대사들의 몸에서 똑바로 쳐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밝은 빛이 뿜어나왔다.  
 
" 여러분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육체의 시야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순수한 백색 광선에 온 정신을 집중한 다음, 그 광선을 일곱 개의 반사 센터를 통해 일제히 발산하면 그렇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 광선을 타고 광선이 비치는 어떤 방향으로든지 나아갈 수 있으며, 해치고자 하는 사람들 앞에 여러분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적단을 물리치다.
마적단이 습격한다는 전갈이 왔다. 주민들 모두가 심하게 동요했다. 마적단이 진격해오는 소리가 나지막한 천둥소리처럼 들렸다. 상황을 살펴보기위해서 우리 대원 한 명이 높은 곳으로 기어 올라갔다. 그는 마적단이 우리가 있는 계곡 입구를 향해 구름처럼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고 있다고 소리쳤다. 우리는 장비를 근처 바위틈에 숨긴 후 먼저 올라간 대원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바위로 둘러쳐진 은신처에 숨었다. 계곡 입구에 들어선 마적단은 일시 정지하더니 선발대 50명이 먼저 앞으로 나가고 나머지는 그 뒤를 따랐다. 그들은 전속력으로 말을 몰면서 계곡을 달렸다. 너럭바위 위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에 도적들의 고함소리가 섞여 마치 천지가 진도하는 듯했다. 우리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계곡 벽 위에 숨어 있었기 때문에 저항할 수 없는 엄청난 파도처럼 계곡을 휩쓸고 지나가는 도적단 무리를 직접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망원경을 잠시 마을 쪽으로 돌려보았다. 마을은 혼란의 도가니 속에 빠져 있었다. T자형 사원의 선반 모양 바위에서 작업하고 있던 우리 대원 하나는 일손을 놓고 진격해오는 도적 무리를 바라보았다. 우리는 그가 몸을 돌려 사원의 가운뎃 방에서 선반모양의 바위로 나오는 출입구 쪽을 바라보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우리의 망원경은 그 출입구를 통한 선반 모양의 바위로 걸어나오는 예수의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는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바위 가장자리까지 뚜벅뚜벅 걸어나와 당당한 자세로 잠시 그 자리에 있었다. 그 선반 모양의 바위는 우리가 숨어있는 곳보다 800피트 정도 높은 위치에 있었고, 거리도 거의 3마일은 되었다. 우리는 망원경을 통해 예수께서 말씀을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런데 그가 말하는 것을 알아차인 바로 다음 순간 그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우리 귀에 들려왔다. 에수와 함께 선반 모양의 바위 위에 있던 동료가 자리에 앉아서 예수의 말씀을 속기로 기록하기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의 아버지 하느님이시여, 제가 당신의 장중한 침묵 속에 홀로 서 있을 때 저의 내면에서는 순수한 빛이 발합니다. 그 빛은 제 존재 전체를 세포하나하나까지 광휘로 채웁니다. 저의 내면은 생명과 사랑과 능력과 순수함과 아름다움과 온전함으로 충만합니다. 저의 내면을 채우고 있는 빛의 중심을 응시하면 물과 같이 부드러우며 빛나는 황금처럼 찬란한 또다른 빛이 보입니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느님이며 하느님의 우주 전체와 하나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께 속삭이고 있는 저에게는 아무런 불안이 없습니다."침묵 속에서도 " 이 완전한 침묵 속에서도 하느님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 됩니다. 나는 동요하지 않으며 완전한 침묵이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제 이 빛의 광채가 하느님의 광대한 우주로 퍼져나가 내가 아는 모든 곳에는 의식있는 하느님의 생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두려움 없이 말합니다. 내가 하느님이라고, 저는 침묵합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느님을 찬송합니다. 내 노래의 주조는 조화이며 내 노래의 주제는 하느님입니다. 그리고하느님께서는 내 노래를 진실이라고 증거해주십니다. "나는 다시 태어났다.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도다.
" 아버지 하느님, 저는 당신의 성령의 빛으로 해방되었나이다. 당신으 증거의 인이 제 이마에 찍혔고 저는 그것을 받아들이나이다. 아버지 하느님, 제 손에는 당신의 등불이 높이 들려졌고, 저는 또다시 그것을 받아들이나이다. "
 
 
 
 
예수의 말씀이 끝나자 그의 몸의 태양신경총 부위에선 눈부신 백색광선이 비쳐나왔다. 그 광선은 마적단의 선발대가 달리고 있는 바로 앞, 즉 계곡 아래에서 왼편으로 꺾어지는 지점까지 방사되었다. 그러자 광선이 끝나는 지점에 바위벽처럼 보이는 방어물이 순식간에 생겨났다. 그리고 그 방어벽에서 불화살 같은 것이 계속해서 발사되었다. 미친 듯이 달리던 말들이 갑자기 정지했다. 그 바람에 도적들이 말에서 떨러지기도 했다. 말들은 앞발을 공중으로 쳐들고 힝힝대더니 돌아서서 오던 길로 달려 내려가기 시작했다. 도적들은 말을 통제할 수 없었다. 게다가 기수를 잃은 말들이 계속 달려오고 있는 본대를 향해 뛰어들었다. 이렇게하여 앞길이 말힌 선두가 혼란스럽게 되었는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후속 대열이 엎쳐와 우리 아래의 계곡은 순식간에 인마가 위엉킨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말들은 힝힝거리며 마치 앞을 보지 못하는 동물처럼 마구 날뛰었다. 잠시 후에는 우리 아래 계곡의 마적단 전체가 이러한 대혼란에 휩싸였다. 이렇게 되니 서로 빠져나가려고 닥치는 대로 칼을 휘두르는 자들이 있는가하면 인마를 가리지 않고 자기 앞을 가로막는 것을 향하여 총을 쏘아대는 자들도 있었다. 계곡은 순식간에 살벌한 적자생존의 전투장으로 변해 버렸다. 이 참극은 인마의 도살장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자들이 시체더미와 수많은 부상자를 남겨두고 도망가 버리는 것으로 끝났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해가 떠오를 때까지 밤새도록 부상자들을 구하는 일에 매달렸다. 검은 악당은 자기가 타고 있던 말에 깔려 큰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장과 에밀대사에 의해 구출을 받았다. 그들은 그 도적을 발밑에서 구해내 임시 보호소로 옮긴 다음 될 수 있는 한 편안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숙소의 여주인에게 치료를 맡겼다. 그는 그녀가 상처를 다 싸매고 나자 당신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당신의 신께 물어봐달라고 요청했다. 또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검은 악당'은 후에 부상에서 회복된 사람들 중에서 자기와 함께하기를 원하는 자들과 함께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도적들의 습격에 대비해서 수비대를 조직했다. 후에 들은 바로는 그때 이후로는 그 지역 일대에 도적단의 습격이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훗날 우리 탐사대의 두 그룹이 고비지역으로 가는 도중에 그 지역을 통과할 일이 있었다. 그때 검은 악당은 자기 동료들을 지휘하며 자기 지역은 물론 4백마일 이상 떨어진 인접 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안전하게 호위해주었다. 그 사건이 있던 후 그가 생애 전체를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돕는 일에 바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창조원리를 말씀하시다
 예수께서 입을 열었다. " 신적인 진동과 같은 종류의 진동을 방출할 수 있는 유기체는 이 세상에 인간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지고한 신적인 에너지를 지각하고 생성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고도로 성숙한 유기체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인간을 통해자신을 세상에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이 고도로 성숙한 유기체가 될 때 즉 여러분이 자신의 육체를 완전히 제어하여 완정한 몸을 이룰 때 여러분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세상에 표현합니다. "  
 
" 내 몸의 내부가 하늘의 중심 또는 출발점이 되고 천상의 빛은 나에게서 방출되어가는 것입니다. 자신의참자아가 그 빛의 정수를 받아들인 다음, 그 빛 에너지를 자기 속의 자존자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농도로 생성변화시켜 밖으로 방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방사되는 순수한 빛의 능력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하느님의 능력을 아무것도 저항하지 못하는 엄청난 힘으로 변형시켜 밖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능력은 여러분 주위를 감싸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능력을 받아들여 새롭게 생성 변화시킨 다음 여러분 내부에 있는 반사센터를 통해 밖으로 방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러한 일은 자신의 신적인 유산을 깨닫고 하느님과 하나된 사람들에 의해 이미 성취된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일을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온 인류가 지향하는 신성하고도 분명한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자신속에서 여성상과 남성상이 하나로 조화될 때 여자들은 모든 어머니의 자랑이요, 이상적인 여성인 다루파티가 됩니다. 모든 여성은 돕는 자이자 짝으로 창조된 영원한 존재입니다. 여성의 진정한 역할은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세상에 출현시키는 거룩한 제단에 자신의 육체를 바치는 것입니다.
 
진실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 여인이 흠 없는 가운데에서 잉태한 아기는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수태된 순결하고 거룩한 존재로서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하느님의 형상 또는 하느님의 그리스도가 됩니다. 
 
여인이 자기 내면에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면 그 자신이 그리스도가 될 뿐만 아니라 그에게서 태어나는 아이도 예수처럼 그리스도가 됩니다. 
 
여인이 남성성과 여성성을 하나로 결혼시키는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수행할 때, 그녀의 순결한 육체는 그리스도라는 순결한 자를 세상에 출현시킬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인의 이러한 순결한 몸은 세상이 생겨나기 오래전에 이미 예비된 것입니다.
 
 
 
 
출발하는 날 아침이 되었다. 웃음의 제자가 부르는 노랫소리에 잠이 깼다. 그가 잠시 나와 보라고 했다. 밖으로 나가보니 포라타트상가 사원으로부터 엄청나게 밝은 빛이 뿜어져 나와 그 일대를 대낮처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엄청난 수 의 순례자들이 모두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 
누군가의 입에서 터져나온 소리로 침묵이 깨졌다. “푸리지 대사께서 노래를 하신다. 만세. 만세. 만세.” 이어 수천의 목소리가 그 만세 소리에 합세하자 골골에 메아리가 울렸다. 푸리지 대사의 설법은 새벽의 정적을 타고 똑똑하게 들려왔다.  
 
 인도인의 신, 몽골족의 신, 유대인의 신, 기독교인의 신이 따로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진정한 보편 원리, 즉 근원적이고 무한한 신성만이 존재합니다. 
 
그 원리의 중심 불꽃을 우리는 신 또는 하느님이라고 부릅니다. 하느님이라면 모든 것을 포용해야합니다. 사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포용합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하느님과 일체입니다. 한 사람만을 위한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모든 자를 위한 하느님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신이 하느님이 되어 행동하게 하는 것은 생각의 힘입니다. 
생각의 힘이 목표에 마음을 집중케 하여 목표가 성취되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하느님이 목표로 설정되었을 때,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그리면 그대로 실현됩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사실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마음에 소원을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가질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
 
 
묵티나트에서 하룻길 정도로 가서 하르드와르 근처의 웰든을 찾아갔다. 그와 함께 목적지에 갔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육체의 진동이 우주적인 영의 진동과 동조하게 되면, 우리는 모든 진동의 아버지인 하느님의 빛의 진동과 일체가 됩니다. 
 
이러한 우주 광선이 물질을 파괴하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머지 않아 입증될 것입니다. 이 광선은 에너지의 근원,  모든 원소의 아버지, 즉 모든 원소가 나오는 근원에서 발산됩니다. 이 광선이 하는 일은 파괴가 아니라, 소위 물질이라는 것을 영적인 형태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주 광선이 엄청난 투과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어떤 물질이라도 뚫고 들어가 핵심이 되는 원자핵을 해체시켜서 더 고차원적인 질료로 변화시켜 전혀 다른 물질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것도 머지 않아 밝혀질 것입니다. 가공할 만한 투과력을 가지고 있는 우주 광선은 지구나 태양이나 별들이 내는 빛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러한 빛의 진동들은 모두 우주 광선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우주 광선은 눈애 보이지 않는 보편적인 근원에서 발산되는 것입니다. 지구는 강력한 힘으로 물질의 원자를 쪼개서 무한한 다른 입자들로 변화시키는 이 광선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  
 
영적인 진동을 발하는 사람은 우주 광선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그 활동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진동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의 주변도 항상 변합니다. 깊은 의미에서 보면 변화란 결국 창조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창조되는 것입니다. 창조는 결코 멈추지 않고 영원히 계속됩니다.” 
 
 
 

“생명이란 소위 광탄환의 포격에 의해 방출되는 에너지입니다. 방출된 에너지가 입자로 흡수되면 그 입자는 생명을 가지게 되고, 흡수되지 않은 에너지는 다시 그 본래의 자리인 대우주로 되돌아갑니다. 되돌아간 에너지는 다시 응축된 다음 원자들을 향해 발사됩니다. 그 빛의 탄환을 맞은 입자들은 부서져서 전혀 새로운 물질의 원자핵이 태어납니다. 
 
진동이 낮아져 형태가 탄생하는 창조는 이렇게 확산과 응축을 되풀이하면서 영원히 계속됩니다. 이 지성적인 방사에너지가 곧 본래 물질적이지 않고 영적인 우리의 육체와 우리 주위의 우주를 통제하는 하느님입니다이 궁극적인 지성과 하나가 된 사람은 광탄환의 충격력을 질서 있게 높여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즉시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 상태에서는 한없이 오래 걸리는 일이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자연 법칙이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급한 수준의 자연 법칙 대신 고차원의 진동을 사용하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상념의 힘을 통해 육체를 의식적으로 높은 진동수에 동조시킴으로써 육체의 진화를 의식적으로 지휘할 수 있습니다. 육체를 의식적으로 높은 진동수에 동조시킬 때 우리는 그 진동 자체가 됩니다.
 
 
모든 상황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과 마음과 육체의 활동을 완전히 통제해야 합니다. 그때 여러분은 모든 생각과 행동을 하느님 또는 그리스도의 생각이나 행동과 하나되게 해야겠다는 지고한 이상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일할 때나 쉴 때나 언제 어디서나 그 생각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가 이미 여러분 안에 내재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그리스도 상태가 곧 여러분의 진장한 자아임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한걸음 더 나아가서 여러분 존재의 중심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순수하고 눈부신 신적인 빛을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육체의 모든 세포와 근육과 섬유 조직과 각 기관에서 그 찬란한 빛이 발산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나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그리스도를 보도록 훈련하십시오. 이렇게 전진해나가면서 여러분의신적인 권리를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여러분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하느님이라는 말을 기억할 때마다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을 나타내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하십시오.”  
  
“사랑과 존경, 그리고 헌신과 숭배의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신성을 계발해 나가면 그것이 여러분의 습관이 되고 일상생활이 됩니다. 그러면 머지 않아 여러분은 신성을 나타내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은 잃어버린 하느님의 맏아들로서 신적인 그리스도의 자격을 다시 획득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근원적인 영, 대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입니다. 이 큰 빛을 실제로 느끼고 붙잡으십시오. 그리고 수용하고 선포하십시오.
 
그 큰 빛이 여러분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아십시오. 그러면 머지 않아 여러분의 육체에서 실제로 그 빛이 발할 것입니다. 무엇인가가 명백히 밝혀지면 우리는 거기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 깨달음의 빛은 우리 의식에 밝은 빛을 비추어줍니다. 
 
모든 위대한 영혼들이 그랬듯이, 여러분도 곧 생명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보았던 위대한 인물들의 초상화를 보면 대부분 그들에게서 밝은 빛이 방사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빛은 여러분의 몸에서도 방사되고 있습니다. 그 빛은 실제로 존재하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하느님이 자기를 관통해서 흐르는 창조 원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 원리에 생각을 집중하여 활력을 불어넣으십시오.
 
 
그리하여 창조 원리가 보다 더 역동적인 힘을 갖고 흘러나가도록 하십시오. 창조원리는 외부 세계에서 작용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항상 여러분을 관통해서 흐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애 여러분은 존재의 온 힘을 거기에 실어서 창조 원리가 더 큰 위력을 가지고 외부세계로 흘러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더 큰 힘으로 더 큰 일을 이루기 위해 창조원리의 힘을 증폭시키는 매개체입니다. 한 사람일지라도 완전한 지배력을 가지고 창조원리의 힘을 발산하면 그로써 세상을 정복할 수가 있습니다. 
 
그럴진대 많은 사람이 동시에 창조원리의 힘을 증폭시켜 방출한다면 얼마나 큰 일을 이룰 수 있겠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신적인 진동이란 곧 하느님을 의미합니다. 
의미를 확실히 알고 하느님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그 말을 사용하기 이전과 사용하고 난 이후의 육체의 진동이 달라집니다. ”
 
 
아버지의 신적인 대원리와 하느님의 그리스도인 나의 참자아는 완전한 일체입니다. 하느님이라는 말은 가장 높은 진동수를 갖고있는 아주 강력한 대우주의 진동입니다. 
 
이 진동은 대우주 광선을 타고 와서 방사형의 고밀도 진동장을 형성합니다. 만물이 이 진동장의 지배를 받는 것이지요. 
 
하느님이라는 말이 형성하는 이 진동장이 모든 에너지의 활동을 조정하며, 빛과 생명은 이 진동을 타고 운반되어옵니다. 
 
그리고 이 방사형의 진동장으로부터 빛과 생명이 흘러나옵니다. 사람이 이 진동을 받아들이면 육체와 진동이 동화되어 진동과 하나가 됩니다. 그러면 그의 육체는 빛의 진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몸에서 빛이 발합니다.  
자신이 하느님의 그리스도이며 하느님의 진동과 능력이 자신과 하나라고 선언하십시오. 자신이 곧 하느님의 진동임을 분명히 하는 순간 여러분은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알아야하고 아는 대로 행해야만 합니다. 그러고 행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생길 때까지 근원자 또는 원리를 사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
 
“ 여러분의 육체가 빛의 속도로 진동한다면 빛을 볼 수 없는 사람의 눈에는 여러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빛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빛의 진동 중에 온전히 거한다면 여러분의 몸은 순수한 생명이 됩니다. 빛과 생명은 하느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진동가운데에서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생명을 표현해내는 사람은 지상의 그리스도가 됩니다. 주 하느님의 법칙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에 따라 사는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가 됩니다. 
 
성전인 육체는 그리스도가 빛을 발하는 순수한 통로가 되어야만 합니다. 누군가에게서 그리스도가 빛을 발하기 사작하면 그는 제가 행했던 것보다 더 큰 기적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 속에 내재해  그리스도를 발견할 때가 올 것입니다. ”
 
 
 
 
 
 
♥ 잘못된 해석을 바로잡다.
“ 마태복음 27장 46절에는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십자가상에서 한 마지막 말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완전히 잘못된 번역입니다. 
제가 실제로 한 말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당신은 결코 나를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누구도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제가 당신께로 온 것 같이 당신의 모든 자녀도 당신께 나아올 수 있기때문입니다. 저들은 제가 산 삶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들은 결국 저와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들도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당신과 하나될 것입니다.’ 저의 이 말 속에는 버림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분리된다든지 하는 생각이 조금도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저들이 저의 몸을 불에 태워버렸다고 해도 저는 한줌의 재 속에서 원소들을 다시 취해 파괴된 것처럼 보이는 육체를 다시 원래대로 환원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저들이 제 육체를  조각내었다고 해도 저는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즉시 원래의 모습대로 제 몸을 다시 구성할 수가 있었습니다. ”
 
 
 
 인간이 하느님의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리스도가 되면 지성이 있는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그때 지성이 있는 에너지가 저를 완전히 감싸게 되므로 육체가 파괴되고 생명 요소가 육체를 구성하고 있던 입자들에게 분리된다고 해도 지성적인 생명은 그것들을 다시 결합시켜 원래의 모습대로 육체를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다만 이전과 동일한 생명요소가 간직되어 있는 질료를 원형속에 채우는 일 뿐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전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의 육체가 재건됩니다. 
저의 육체는 파괴된 적이 없습니다. 저의 육체는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진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저를 십자가에 매달아 처형한 것은 육체적인 인간이 육체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종적인 것을 저에게 행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만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육체적인 제약이 완전무결하게 이루어졌지만, 바로 그때 불멸성 또한 완전해졌습니다.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이라도 불멸성을 획들한 인간의 몸을 가두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바위를 녹여서 무덤 속에 갇힌 육체를 해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이 인간이 하느님으로부터 유산으로 물려받은 권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하시기 바랍니다.”

 
 
 
 
 
♥ 고대문명과 역사의 흐름을 이야기하다
대장과 대원들이 떠난 다음 우리는 켐프를 보다 더 튼튼하게 설치했다. 대장 일행은 12월에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그때까지는 본부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우리 캠프는 주산맥에서 계곡을 향해 뻗어내려온 곁줄기 정상에 자리잡고 있었다. 
 
높이는 계곡 바닥에서부터 약 5백피트 정도되었다. 가보고 싶은 곳을 쉽게 왕래할 수 있는 매인 캠프를 치기에 적당한 위치였다. 누군가가 방금 전에 도착한 수행승을 향하여 "태양이 작별인사를 하기 전에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모양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수행승이 대답했다. "좋은 일이 생길 전조입니다. 잠시 후에 지고자를 모신 위대한 영혼들이 이곳에 나타날 것입니다. 조용히 해주십시오."  돌연 수천명이 부르는 합창이 들리더니 이윽고 그들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두 여인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모였다. 문득 노랫소리가 그치고 그들의 모습도 사라져 버렸다. 절대적인 침묵이 감도는 중에 또다른 거대한 형체가 나타났다. 그는 앞 사람들보다 훨씬 더 찬란한 빛깔의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햇빛이 점점 더 엷어짐에 따라 그의 모습도 점차 작아지더니 사람과 같은 크기가 되었다. 균형잡힌 체격에 윤기가 흐르는 머리를 기른 남성이었다. 그는 멋있게 접혀서 양 어깨에서 흘러내리는 흰 두루마기를 입고 허리에 은백색 띠를 느슨하게 매고 있었다. 
 
그는 가까이 다가와서 말했다. " 우리는 서로 형식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진정한 형제로여깁니다. 제가 손을 내밀어 여러분의 손을 잡는다면 그럿은 제손을 잡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니 제가 저 자신을 포옹하는데 뭐 주저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저는 여러분을 저 자신처럼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원리 속에서 온 세상을 사랑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이름도 없고 나이도 없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신성의 바다 속에 함께 잠겨있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 그 곁에는 커다란 라즈푸타나 호랑이가 한 마리 나타나 서 있었다. 석양에 비친 그 호랑이의 털은 명주실처럼 아름답게 윤기가 흘렀다. 그 어른이 무어라 말을 하자 일어나 그 앞으로 다가와 그가 내민 손에 얼굴을 갖다 비볐다. 호랑이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더니 배를 깔고 엎드렸다. 
 
어떤 동물을 사랑하면 그는 반드시 사랑으로 응답합니다여러분이 사랑하는데도 저항해 온다면, 여러분을 해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이 해를 입습니다. 동물은 이런 사실을 사람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습니다. " 리쉬가 다시 말했다. "동물을 적으로 여기고 다가가면 적이 되지만 형제로 여기면 친구가 되고 보호자가 됩니다."
 
 
리쉬가 계속 말했다. 
 
보상을 바라지 말고 베푸십시오. 그러면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되돌아옵니다. 먼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 다음 온 세상을 사랑하십시오. 그 사랑은 온 세상을 뒤덮을 정도로 커져서 돌아올 것입니다. 
 
태어남과 죽음의 반복은 궁극적인 영적 지각이 확고하게 생길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영적 지각이 생기면 온 인류를 한가족으로 하는 거대한 집이 세워질 것입니다. 
궁극적인 영적 지각을 획득한 사람은 태어남과 죽음을 반복하는 윤회의 굴레에서 해방됩니다. 
 
원인을 제거하면 즉 고차원적인 깨달음을 얻으면 카르마의 원인이 되는 저급한 생각은 저절로 소멸됩니다. 때문에 육체의 진동을 카르마가 존재하는 영역을 초월한 경지로 끌어올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환생은 죽음이라는 암흑길을 헤매고 있는 자들을 인도하는 불빛입니다. 그 빛을 따라 다시 말해 거급거듭 다시 태어나 이땅에서의 경험을 축적하는 과정을 통해 죽음을 극복하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이 만든 교리나 신조의 틀에서 벗어나면 하느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빛은 언제나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성경은 원문에서 오늘날의 형태로 번역될 때 오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치 거짓 예언처럼 되어 버린 부분이 많습니다. 이들 중 많은 것은 문자나 상징에 대한 번역자들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저들은 자기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양심적으로 번역을 했으므로 이는 변명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이스라엘 집의 원시 복음을 신비화하고 오도하고 왜곡하기 위한 의도적인 비열한 날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원래 수정인종 또는 순백인종을 가리킵니다. 이 종족은 지상에 출현한 최초의 인종이며 이들에게서 나머지 다른 모든 종족들이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이들 종족에게서 아리안 족이 나왔습니다. 
성경에서 왜곡된 부분의 대부분은 기원 후 1세기와 2세기 사이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니엘서와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특히 엄청나게 잘못되었습니다. 요세푸스를 비롯한 다른 고대 저술까들의 기록도 예외없이 왜곡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존재하고 잇던 잘 알려진 과거의 역사와 자료를 숨기기위해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밖에는 달리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왜곡의 도가 심했습니다. 이러한 허위조작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의식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인들에 의해 보존되어온 정확한 연대기적 기술 방법과 역사도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진실한 사건에 수천의 날조된 역사가 원래의 기록을 대신하게 되었고, 그 결과 진실한 역사적 자료의 대부분이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 이스라엘 종족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이스라엘 종족에 포함됩니다. 이스라엘인들의 고향 땅은 남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뉴질랜드와 남양군도에까지 뻗어 있으며, 멀리 일본과 중국에까지 미칩니다.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은 그다지 이동이 심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인류의 모국인 무 대륙이 해저에 가라앉기 전에 그 땅에서 이주해 나온 생명력이 넘치는 종족들입니다. 무 대륙에서 처음 이주해 나온 그들은 위구르족 또는 방랑족이라고 불렸는데, 몽고족은 바로 그들의 후손입니다. "
 
 
 
" 거대한 피라미드는 돌에 새겨진 성경입니다. 결코 파괴될 수 없는 이 성경속에는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들이 성취한 업적과 방랑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이란 어느 특정한 민족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무 대륙의 문명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무 대륙에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그들이 어둠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종족의 특성을 잃어 버리고 야만인으로 완전히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인류에게 주어진 순수한 교훈을 끝까지 붙잡고 있던 소수의 사람들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들은 세속을 피해 은둔생활에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인류를 보호하기 위한 빛을 발산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 소수의 그룹을 통해서 세상에는 구원자가 필요하다는 가르침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 각자가 그리고 그 다음엔 인류 전체가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내야하는 신인을 세상의 구원자라고 가르쳤습니다.
인류는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의 아들, 즉 항상 하느님과 일체로 존재하는 하느님의 그리스도가 되는 것을 다시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모든 사람이 신적인 생명을 누리며 온 땅을 사랑과 평화로 뒤덮게 되겠지요. 성경은 만물이 존재하기 전부터 이러한 상태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가르쳐줍니다. 
 
 
구원자 그리스도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을 통하여 하느님의 섭리의 강물이 흐르고 대지의 과실이 익어 인간의 필요에 따라 무한정 공급될 것입니다. "
 
" 이번에 열리는 영적인 집회는 이러한 그리스도의 이상을 보다 더 명확하게 강화시켜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모인 수많은 겸손한 영혼들이 말없이 내뿜고 있는 힘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신성을 온전히발현하고 잇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세상과 죽음이 정복됩니다. 그 한 사람의 힘에 그와 똑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힘이 합해진다면 네배로 강력한 힘이 생겨납니다. 
 
이런 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친다면 온 세상을 덮고도 남을 만한 힘이 발산되지 않겠습니까? 이들은 어떤 조직체를 만들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만아니라, 엄결한 규율 따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각 그룹이 유기적인 인체의 조직처럼 서로 내면적으로 결합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들이 모이는 장소는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이들이 어떤 조직체를 구성하고자 마음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룹의 일원이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이상으로 품고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위대한 그룹 전체와 하나가 됩니다. 생각을 그리스도에게까지 끌어올리는 순간 육체는 그리스도의 진동에 동조하게 됩니다. 
그때 여러분이 내보내는 진동의 영향력은 성자들이 내보내고 있는 진동과 결합하여 힘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품고 있는 그리스도의 이상은 엄청난 힘을 가진 진동을 통해 온 세상에 전파됩니다. 
 
여러분의 영향력은 성자들 전체가 내보내는 힘과 결합하여 거대한 상념의 파도가 되어 점차 확대되어나갈 것입니다.  이 그룹에 속한 자들에게는 인류의 신성이외에는 달리 지도자가 필요치 않습니다. 또 어떠한 형태의 조직이나 종파나 신조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선언하고 자아로 하여금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이상에 따라 살도록 명령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속에 내재되어있는 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입니다. "
 
"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광대한 우주의 전망이 열리며 속박하는 모든 제약이 사라집니다. 이같은 비전은 진동의 영역속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진동영역 속에 있는 사람의 모습이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우리는 그들이 여기에 있음을 분명히 의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가 결합한다면 곡과 마곡의 싸움이나 아마겟돈 전쟁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법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하느님의 법을 어길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의 법은 힘의 원천인 동시에 모든 힘을 다스리는 초월적인 힘입니다. 신인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럿은 모든 것이 그와 일체이며 모든 것이 그의 진동에 감응하기 때문입니다. "

 
 
 
리쉬의 이야기가 끝나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수행의 첫 번째 단계는 진리, 즉 모든 생명의 근저에 놓여있는 근본적인 과학적 사실과 거기에 이르는 길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일단 이 첫걸을 내딛게되면 깨달음의 기쁨이 솟아나 수행을 계속해나갈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러나 곧 의심과 두려움과 좌절이 찾아와 도저히 진전이 없는 듯이 느껴지는 단계가 옵니다.  
 
그 껍질을 깨뜨리고 참자아를 해방시키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소용돌이 속에서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자아를 충분히 해방시켜 '장엄한 조망'이 열리는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수행을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그 상태가 되면 투쟁은 끝나고 정신적인 비전이 명확해집니다. 그러나 육체는 여전히 껍질 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오고 있는 병아리가 머리를 껍질 밖으로 매밀었다고 해도 몸 전체가 껍질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계속 몸부림을 쳐야만 합니다. 새 생명은 이전에 자기를 감싸고 있던 환경인 껍질로부터 완전히 빠져나올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것은 두려움과 의심과 미신에 잠겨있는 인간적인 사고를 초월한 궁극적인 승리의 새벽빛입니다. 하느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된 하느님의 아들인 인간도 아버지 하느님이 신성한 것처럼 신성한 존재입니다. 
이 신성이 곧 모든 사람이 깨달아야되는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 속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입니다. 이 진리의 빛 속에 거하는 자에게는 왕이나 여왕이나 왕관이 필요치 않습니다. 교황이나 제사장도 필요치 않습니다. 
 
참다운 깨달음 자체가 왕이자 여왕이고 교황이자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하느님만이 하나로 존재합니다. 이 깨달음을 확대하여 여러분의 확대된 깨달음이 우주 만상을 포용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이 주신 창조 능력으로 하느님이 품고 계신 이상대로 만물을 완전하게 창조해내시기 바랍니다. "

 
[출처]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3부 |작성자 우리친구
출처 : 상승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