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몸이 민감한 관계로
현재 TV, 라디오 방송은 거의 보지는 않고
(라디오는 클래식만 가끔씩 들음. 그러나 최근에는
라디오도 거의 안들음)
요새는 인터넷 기사도 어떤 내용이던지 읽어
나가면 그 기사들의 탁함에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어 안볼려고 하는데
그러면 볼것이 아무것도 없어
고통이 있음에도 인터넷 기사는
할 수 없이 보고 있네요.
(그런데도 고통 때문에 좀 있으면 상당히
안볼것 같음)
그런데 내면 하느님께서 마음을 주관하심이
잦아지는 날(오늘같은 날)에는
내가 인터넷 기사중 인물 사진이 나오는 기사를
보고 있으면
나는 나의 에고의 공격으로 그 기사의 인물들을
내가 무의식중의 평가잣대로 평가를 하면서
마음이 많이 않좋아지는(고통스런) 경향이 있는데
(물론 세상 모든 만물들에 대한 평가(판단)를 전혀
안할려고 엄청 노력중이네요)
이때 내면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하느님의 보심으로 보겠습니다. 라는
마음속으로 의식을 하면 바로 그 인물들을
하느님의 보심으로 보기를 시작하심니다.
즉 하느님이 보시기를 시작한다는 것 이지요.
그러면 에고가 판단을 내렸던 기사의 인물들이
그러한 판단이 없는 보다 따뜻하고 평온한 얼굴로
보이기 시작하지요.
이것이 바로 하느님이 사물을 보시는 것을 내가
느끼는 느낌 입니다. 물론 현재의 하느님의 보심은
초기의 보심으로
하느님이 엄청 더 드러나시면
그 보심은 상상할 수 없는 보심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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