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용서의 세 단계

빛몸 2019. 11. 1. 11:44



1. 반응하기를 멈춰라


- 세상에 반응하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 실재성을 실어주는 것이다.

- 에고로써 생각하기를 멈춰라. 무엇이든 누구에게든 자신이 판단과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거든,

  혹은 화가 나거나 불안해지거나 심지어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해진다면 바로 그것이 에고임을 확신해도

   좋다

- 에고로부터 성령으로 스위치를 전환하라. 이것이 바로 거룩한 순간이다. 에고와 성령은 상호 배타적이며

   둘은 저마다 하나의 완전한 사고체계를 대변한다.


 

2. 에고가 이 모든 것을 지어냈다는 것과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깨달아라.


- 시공간의 우주란 존재하지 않는다. 시공간의 우주라는 투사물이 있을 뿐이다.

- 그러므로 당신은 그 우주의 희생양이 아니다. 희생양이 될 때는 무기력하지만, 원인의 자리에 서면 엄청난

   힘이 생긴다.

 


3. 내 마음을 바꿔라. 다시 선택하라.


- 몸을 넘겨보고 영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기로 선택하라.

- 실재화하기를 멈추고 그 너머의 진실을 보라.

  

천국에서는 모두가 하나.

사랑은 아무도 잊지 않았으니

그대는 기억되어 있으리라.

 

성령과 함께 할 때, 당신이 하는 모든 것은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게 되어버린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당신이 사랑의 자리에서 비롯하고 있다면, 당신은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에고를 지우는 용서는 자동적으로 당신을 사랑으로 인도한다.

사랑과 영은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이제 에고 대신에 사랑이, 원인인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사랑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사랑은 영과 하나된 가운데 이미 모든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 누구에게서도 그 무엇도 얻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거룩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당신은 풍요의 자리에서 비롯할 수 있다.

당신이 이미 풍요의 상태에 있을 때 풍요로 인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얼마나 역설적인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