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사람들이 오직 자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만 열중하고 있어서,
자신들이 지구를, 자신들에게 '생명'을 준 바로 그 행성을 파괴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놀랍게도 그들은 단기간의 이익이 장기간의 손실을 만들어낼 수 있고,
실상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하리란 사실을
관찰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멀리 보지 못한다.
대다수 사람들이 공동선(共同善)이라든가, 세계 일국주의라 든가, 모든 창조물과의 분리가 아니라
그것과의 통일로서 존재하는 신이라든가 하는 개념을 가진 집단의식을 두려워한다.
통일로 끌어가는 모든 것에 대한 이 같은 공포와 '분리시키는 모든 것'에 대한 너희 행성의 예찬이
바로 분열과 부조화와 불일치를 만들어내는 원인이다.
그럼에도 너희는 자신의 체험에서 배울 능력조차 없는 듯,
그런 행동들을 계속함으로써 계속 같은 결과들을 빚어낸다.
고통이 계속 용납되는 건 너희가 남들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리는 무관심과 그릇된 우월감을 기르지만, 통일은 자비와 참된 평등을 낳기 마련이니,
너희 행성에서 일어나고 있고, 지난 3천년 동안 반복해서 일어났던 사건들은
내가 앞서 말했듯이, '너희 집단' , 너희 행성의 전체 집단이 지닌 '집단 의식'의 반영이다.
그것의 의식 수준은 미개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중간 생략....)
잊지 마라,
의식만이 전부이고, 너희의 체험을 창조하는 건 의식이다.
집단의식은 워낙 강력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빚을 수도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추한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 선택은 언제나 너희 것이다.
만일 네가 너희 집단의 의식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라.
남들의 의식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너 자신이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만일 네가 본보기가 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너 자신의 집단을 형성하라.
너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체험하기를 원하는 의식의 발단
이 되어라.
네가 그렇게 할 때 그들은 그런 의식을 체험하리니.
그것은 너와 더불어 시작된다. '모든 것' 이 , '모든 일'이.
- 신과 나눈 이야기 2권 1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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