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 대사님

데이비드 호킨스/ 스승께서 대답하심 (19) - 최상의 의식에 도달하기 위해 (1)

빛몸 2017. 8. 5. 06:58

 

 

 

Q: 저는 진정으로 이번 생에 최상의 의식까지 도달하고 싶습니다. 제게 맞는 수행법을 알려주십시오.

A: 수천년에 걸친 수행이 필요한데요. 하하하하 정말 실제적인 목표인가요?

    아니면 자신의 환상 같은 것인가요.

 

 

Q: 실제적인 것입니다.

A: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Q: 호킨스 박사님의 책을 읽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으로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A: 깨닫는다고 하는 것에 대해 집착을 가지고 있는데 깨달음 자체를 잊으세요.

    신을 모든 마음을 다해서, 모든 영혼을 바쳐서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부정적이고 사랑하지 않는 모든 것을 놓아버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세요.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게 됩니다.

   사자는 당신을 먹어 치울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괜챦아요?

 


Q: 무서워요.

A: 그렇다고 그 사자가 나쁜 사자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제가 사자중의 왕이라면 그렇게 하는 사자한테 “참 좋은 사자구나. 사람을 다 먹어치워라” 라고 했을 겁니다.

   하루는 창밖을 보는데 산에 사는 사자가 우리 집 뒤편에 있었습니다.

   그때 제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그 녀석 사진도 있습니다.

   굉장히 흥분되었는데, “ 여보, 여기 사자가 있어요” 라고 했어요.

   자연을 그 자체로서 사랑하십시오. 사자가 사자 인 것에 대해서 사랑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사자를 믿고 팔을 가져다 대지는 않겠지요?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을 믿을 수는 없는데 그것이 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제 팔을 그 입에 가져다 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이 생명이 모든 것의 본질을 각성하는 방법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사랑하지만 사자우리에 팔을 집어넣지는 않습니다.

   왕도마뱀은 여전히 왕도마뱀입니다. 한번물면 죽지요. 그렇다고 왕도마뱀을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왕도마뱀 우리에 발을 집어넣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그렇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샤론스톤 남편이에요. 그사람이 맨발로 왕도마뱀 우리에 발을 넣어서 물려서 몇시간동안

   고생했습니다. - 수잔여사)

 

   저는 2차 세계대전에서 적들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적들을 존중했습니다.

   그들이 할 수 만 있으면 저를 죽일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증오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군인은 자신이 보는 자신의 의무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정한 군인은 적군을 증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등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군인은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깨달은 사람이 직무를 바라보는 관점은.. 군인일 당시에도 상대방 적군을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12월 한국인을 위한 세미나 질의응답

출처: 데이비드 호킨스 한국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