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는 우리 삶이라는 내면의 영화에서 주연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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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우리 삶이라는 내면의 영화에서 주연 배우입니다.



에고는 자기의 한계를 거만하게 부인하고 방어합니다. 그 결과 자기 자신의 희생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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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조사 기법을 활용해서 발생론적으로 분석해 보면 인간 에고 자체는 주로 동물 진화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중추가 계속 존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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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의 태생적인 교만과는 반대로 참된 지능은 의식(또는 인식)의 본성이면서 그 핵심이 일차원을 뛰어넘는 것이라서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마음이란 형태로 드러나는 에고가 그것을 에고의 생존 동력으로 이용합니다. 그리하여 에고는 마음을 위장수단으로 하여 그 교묘한 구조물 속에 숨어듭니다. 이것을 알면 에고가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영적 진리를 훼손함으로써 아주 오랫동안 수백만명을 죽이면서까지 거대문명을 지배해온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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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원시적 에고의 잔존물이 "자기중심"의 나르시스적 핵인데, 그것은 의식지수 200(내적 정직<誠>의 수준으로 의식의 결정적인 분기점임) 미만이며 자기 이익에 철저하고 타인의 권리를 무시하며 타인을 협조자로 보기보다 적과 경쟁자로 보는 야생성의 잔존물입니다. 종교의 탈을 쓴 에고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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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소아)는 생존에 대한 영예를 일상적으로 취하지만 신성의 드러남인 참나가 진짜 생존의 근원입니다. 에고가 자생력이 있는 것은 순전히 참나 덕입니다. 에고는 생명력의 수혜자이지, 에고가 믿는 것처럼 그 근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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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우리 삶이라는 내면의 영화에서 주연 배우입니다.




- 에고의 해체와 참나의 실현

스크랩 원문 : 데이비드 호킨스 - 헌신적 비이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