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

궁극의 실체를 체험하는 방법

빛몸 2021. 1. 15. 12:35

궁극의 실체를 체험하는 방법

 

닐 : 그 사람들(지혜로운 교사들)은 무엇을 기억해내고 무엇을 가르치는 겁니까?

 

신 : 환상임을. 그들은 삶 전체가 환상이고, 삶에는 목적이 있으며, 일단 그 목적을 알고

나면 그 누구라도 자기 마음대로 그 환상 안에서 살 수도 있고

그 밖에서 살 수도 있다는 걸 자신에게도 상기시키고 남들에게도 가르친다.

너희는 어느 특정 순간에 그 환상을 체험하여 현실로 만드는 쪽을 택할 수도 있고,

궁극의 실체를 체험하는 쪽을 택할 수도 있다.

 

닐 : 제가 어떻게 어느 특정 순간에 궁극의 실체를 체험할 수 있습니까?

 

신 : 고요히 있으면서, 내가 신임을 알라.

나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 말하고 있다.

고요히 있어라.

내가 신이고,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되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 너희와 내가 하나임을 알게 되는 방법이고,

이것이 너희 안의 창조주를 만나게 되는 방법이다.

 

너희가 나를 알고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껴안게 되면,

너희가 신과 우정을 나누는 단계들을 밟고 나면,

너희는 내가 모든 면에서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음을 절대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앞서 말했듯이 나를 껴안아라.

나를 너희의 체험으로 껴안는 데 날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라.

 

지금 이렇게 하라. 너희가 꼭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없고,

생활이 너희더러 굳이 그렇게 하기를 요구하지 않는 듯이 보이는 지금,

너희가 굳이 그럴 시간을 갖지 못한 듯이 보이는 지금,

그리하여 너희가 외롭다고 느끼지 않는 지금, 이렇게 하라.

나중에 너희가 "혼자" 있을 때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도록.

날마다 한 번씩 성스런 연결 속에서 나와 함께하는 습관을 들여라.

나는 이미 너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을 지도해주었다.

 

물론 다른 방법들도 있다. 많은 방법들이.

신은 제한되지 않으니, 신에게 이르는 방법 역시 그러하다.

그렇게 해서 너희가 신을 진실로 껴안고 나면,

너희가 그런 성스런 연결을 이루고 나면,

너희는 두 번 다시 그것을 잃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너희에게 지금까지 가졌던 중에서 가장 큰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기에.

 

이 기쁨이 '나인 것'이고 '너희인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진동수로 자신을 표현하는 삶 자체다.

이런 게 초월의식이니, 바로 여기에서 창조가 이루어지는 진동 수준이 나온다.

 

- 신과 나눈 우정 391쪽에서 392쪽

 

 

출처: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원문보기 글쓴이: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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