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전 하느님께 나의 모든 말, 의식, 행동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요청(간청)한 후,
(매일 출근전 하고 있음)
장대비가 내리는 와중에 차를 몰고 출근하는 중에 평소보다는 다른 차들의
끼어들기는 심하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에 혼란스런 에너지들이
쌓이기 시작하였고, 중간쯤 오면서 하느님께서 살짝 알려주셨는지는 느낌상으로는
느끼지 못했지만 하느님 보심으로 보겠습니다(또는 하느님 보심으로 보게하여 주소서)
라는 글귀가 떠올라 즉시 하느님 보심으로 보겠습니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치니 즉시
하느님께서 나의 시야를 주관하시면서 에고의 혼란스러움이 많이 사라지네요.
그리고 조금 지나면서 내가 안쪽 차선으로 들어가야 할 상황이 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형제분께서 들어갈 공간을 열어주시네요. 그리고 안쪽 차선으로 이동한 후 쭉 가는데
다시 내면에서 이전의 앎 주심보다는 많이 약한 상태의 감사(를 하라)의 느낌을 주시네요.
그래서 즉시 후미등 깜박임으로 감사 인사를 하면서 출근하였네요. 평소에는 출근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도 마음속으로는 감사함을 표시하였지만 이렇게 드러내놓고는 감사를 잘
표시하지는 않았네요. 이렇게 드러내 놓는 실제적인 감사를 표시하는것이 더욱 필요한 것
같네요.
그리고 차량을 운전중에 에고가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마음은
급함, 끼어들기, 두려움 등으로 인한 에고의 에너지가 엄청나게 쌓이기 시작하는데
하느님께서 마음을 주관하시기 시작하면 차로 꽉막힌 도록에서도 두려움의 에고 에너지가
훨씬 적게 쌓인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차가 꽉막힌 일반 도로에서 옆의 갖길 도로가 합류하도록 연결되어 있으면 내가
갖길 도로의 차가 들어오도록 너무 많이 허용하면 나의 뒤의 운전자들의 에고 에너지의
고통스런 공격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고 갖길 도로의 차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앞차와
꼭 붙어서 운전을 하면 갖길 도로 운전자들의 에고 에너지 공격을 받으면서 또한 나의 마음의
조급함과 불안함으로 인해 이러한 도로를 빠져 나와야 하는데, 잘못하면 이러한 상태의 도로를
빠져나오면서 상당한 에고 에너지가 나의 마음속에 쌓이게 되는데, 이러한 기간을 하느님의
보심으로 통과하면 내가 갖길이 아닌 도로에서 앞차와 간격을 아무리 좁혀서 갖길 차선의 차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이 와도 나는 그 상황에서 그 많은 에고 에너지가 쌓이지 않고도 통과하게
됩니다. 즉 하느님이 마음을 주관하실때는 모든 상황에서 에고 에너지의 들어옴을 막아 주십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에서 하느님이 주관하시는 삶이 에고가 주관하는 삶보다 천차만별로 우리의
삶에 행복과 평안함의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우리 모두는 마음속의 때를 벗겨내어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는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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