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바라보는 것에서 자신 말고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와 에고 의식

빛몸 2018. 12. 19. 09:06

바라보는 것에서
자신 말고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
너희는 신의 눈을 통해 보고 있다.

그리고 합일의 느낌이 강해질수록
고통과 실망은 너희 삶에서 사라질 것이다.

언제나 이것을 잊지 마라.
합일의 느낌이 강해질수록,
고통과 실망은 너희 삶에서 사라질 것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중에서
----------------------------------------------------------------------------------------
우리 대부분이 기반해 있는 에고 의식은 일상에서 자신이 보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 내·외부에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자신의 내면을 무의식적으로 외부로 투사하므로 상대나 세상을 비난하거나 탓하고 그것을 뜯어고치려고 하기쉽다.


 그러나 자신의 에고 의식을 이해해 갈수록 자신의 그 에고 의식 이외에 비난하거나 뜯어고칠 것은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만큼 에고 의식을 자각하기도 어렵지만 초월하기는 더 어렵다는 것이다.

내가 보는 세상은 내가 미처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내 에고 의식의 투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같은 자극을 두고도 어떤 이는 상대가 안쓰럽다고 느끼는 반면 또 어떤 사람은 그것을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해석한다.


에고 의식은 이해하기보다는 판단하고 해석하려고 한다.
인간은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못보고 있는 상태다.

에고 의식은 외부지향적이고 또 분열적이고 들끓는 속성이 있다.
두려움을 기반하기에 언제나 불안정하다.


일체가 되려하기보다 동일시하고, 자주적이기보다 의존적이다.
에고 의식은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한다.
당연하게 생각할 뿐 자각하지는 못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에고 의식을 이해하려면 성찰과 숙고를 통한 점진적 자각이 필요하며
그러므로서 초월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세상은 에고를 강화하려고 할 뿐 그 주제에 대해 가르쳐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세상의 그 투쟁과 고통은 끝나지 않는 것이었다.

세상은 에고! 그 에고의 체험과 초월에 관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의 삶은 단지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관한 이야기다!

무지가 몸과 그 욕망에 의존해 삶을 자동적으로 자아내고
있을 뿐임을 아는 것도 정말 어렵다.
그것이 에고이다.


삶이란 당연히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무지가 욕망에 의존하면서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다.
 

삶은 없다.

무지만 있을 뿐이다.
아니 무지도 없다.
사랑만이 실재한다.


에고에 집착하지 말고 사랑에 집중하십시오!

우리의 삶은 에고를 통해 참나인 사랑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사실 그 과정 속에 모든 인간존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