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타아 대사님

[스크랩] 당신 바깥에는 아무도 없으며, 모든 것은 거울이요, 반영일 뿐입니다.

빛몸 2019. 1. 3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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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타아, 예를 들어 사고와 같은 상황을 선택하는 데 있어, 

오십 대 오십의 공유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공동 창조라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의 바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건 이해하기가 사실 좀 어렵지요.
당신이 만약 즐거운 어떤 것을 공동 창조했다면,
그땐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사랑하는 이여, 비참한 상황이든, 경이로운 상황이든,
그런 차이를 만들어낸 건 당신의 판단입니다.
모든 것은 배움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당신의 힘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당신의 물리적 현실, 즉 이러한 밀도를 지닌 현실은,
당신의 신념체계가 창조한 것입니다.
그렇죠? 당신은 신념에 따라 생각을 일으킵니다.
그 생각은 감정에 싸여 우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여, 우주는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경이로운 것으로 판단한 어떤 것을 원하든,
또는 잘못된 것,
나쁜 것이라고 판단한 어떤 것을 원하든,
우주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우주는 그저 자신을 재배열하여 당신의 신념에 응해줄 뿐입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자신은 다른 누군가에게
상해를 입힐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다고 합시다.
의식할 수 있는 마음 상태에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가장 강력한 신념은
의식할 수 있는 마음에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과거의 어떤 일에 대해 벌을 받고자 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
상처를 입히고 벌을 받고 싶은 마음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변화하기를 원하는 또 다른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세상살이가 너무 힘에 부쳐서 말입니다.
사람들이 이 차원에서 저 차원으로 바뀌기를 원하는 데는 얼마나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까?
그리하여 가능성이 주어지면,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그것이 사고라 불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작용되는지 이해하시겠습니까?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바로 이와 같은 방식입니다.
그들은 원합니다. 이상한 일도 다 있다고.
자신은 이러한 일을 기대한 적이 없다고.
그런데 동네 모퉁이에서, 슈퍼마켓에서,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고, 그리곤 놀라운 사랑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유야 어떻든 사람들은 함께 창조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경이로운 일이라고 판단한 것,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한 것을
서로에게 반영하면서 각자 배우게 되는 거죠.
질문에 대한 답이 됐나요, 벗이여?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의문이 생기는군요.
감정을 품은 생각이 근본적인 힘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것이 힘을 부여하지요.

그럼, 엄청난 감정을 품고 복권에 당첨되는 걸 상상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이지요.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군요.
그런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지요?

왜냐하면 마음 밑바닥에선 당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믿지 않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렇지 않다고요?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더 유익한 방법을 알고 있지 않나요?
그 방법을 알고 있지 않나요?

그래요, 그건 일리가 있군요.

그럼요. 정말 아주 간단한 겁니다.
자신의 현실은 자기가 창조한 거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곧잘 말합니다.
“그럼 난 대체 왜 이렇게 가난한 거요?”
여기에 대해선 이미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당신은 돈에 대해서 진정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당신의 삶 속에 조화롭지 못하다고 믿는 상황은
무엇인지 종이를 준비해서 리스트를 작성해 보십시오.
종이의 한쪽 면에는 당신이 느끼는 경이로운 일들을 적어보세요.
다른 한쪽에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보세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되는 거죠.
당신은 매우 놀랄 겁니다.
당신은 이 방법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믿고 있는 바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당신이 진정으로 경멸하거나
싫어하는 모든 요소를 적어보세요.
당신의 어머니, 연인, 이웃들에 대해 마음속으로
싫어하는 모든 요소들을 적어보십시오.

리스트 작성을 끝마치면 그걸 자세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다른 사람에 대해 당신이 싫어하는 것들이,
실은 자기 자신에게 대해 진정으로 경멸하는 것들이
아니던가요?

사랑하는 이여, 다시 말씀드립니다.
당신 바깥에는 아무도 없으며,
모든 것은 거울이요, 반영일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당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강력한 주인인지,
진실한 이해에 이르게 되는 겁니다.




프타아
가슴이 노래부르게 하라 / 쟈니킹

출처 : 레드아우라의 산책
글쓴이 : 지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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