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경험 추가

나는 없다

빛몸 2018. 11. 15. 06:16

나는 없다.


즉 내가 없을때

 

주님인 하느님이 드러나시고

주도적으로 뜻을 펼칠수 있습니다.

 

내가 있다는 것은

나와 남의 육체적인 개체성에

반응하다는 것이고 육체적인 개체성을

가지고 물질적인 욕망을 탐닉한다는 뜻이고


이러한 개체성에 반응하면서 그리고 탐닉하면서

에고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것이고,


내가 없다는 것은

육체적인, 물질적인 팀닉을 줄여서

서서히 없애고

 

이 개체적인 육체도 실제는

실체가 없고 오직 마음 작용의 

결과일뿐

그 실체가 없음을

서서히 이해해 간다는

뜻 이겠지요.


육체적인 개체성이 없어질려면

물질적인, 육체적인 욕망이 서서히

없어져야하고 또한 싫어져야하고


이러한 욕망 없음이 물질적인, 육체적인 집착으로

부터 멀어지고 또한


실제적인 이 세상도

환영이란 것을 인정하고 인식해 갈때


서서히 나는 내가 없음을 이해해 갈것입니다.


즉 나와 이세상은 그냥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해해 갈때


내가 없음으로 가는 방향으로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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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須菩提)입니다.


   

제가,

아름답고 거룩한

하늘 지혜의 세계(world of heaven wisdom)에 들어가 보니,

대우주(大宇宙)의 조화로운 상생(相生)의 기운(氣運)이 보이고,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들의 조화(調和)의 아름다운 세계가

밝은 빛 속에 머물고 있음을 보았으며,


 

무한공간(無限空間)과,

끝임 없는 시간(Endless time) 속에

창조-근원(創造-根元)의 지혜(智慧)가

모든 생명(生命)들에게 생기(生氣)가 되어

그들과 함께하며 합일(合一)을 이루니,

드디어 온전한 의식(perfect consciousness)이 되었습니다.

 

 

창조-근원(創造-根元)과,

내가 하나 되고 보니(Oneness),

그 세계(world)가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워

그곳에서 시간(time)도,

공간(Space)도,

물질(Matter)도,

느낌(Feel)도,

모두 알아채지 못하다가 이곳에서 그곳을 바라보다가

홀로그램(Hologram)이 형상화(形象化)되어 지어진 세계만이 있을 뿐이라는 것을,

그 세계의 모든 것이 존재(存在)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 여러분!

 

이곳에서는 지어진 모든 것은 존재(存在)하지 않으며,

존재(存在)하지 않지만,

보거나, 느낄 수 없다고 없는 것 또한 아니지만,

존재(存在)하지 않는다고 “없다”고 할 수 없고,

존재(存在)해도 “없다”고 할 수 있으니,

보이거나 느껴지는 모든 것은 존재(存在)하지 않는 것이며,

존재(存在)하지 않는 것은 모두가 존재(存在)하는 것입니다.

마음(Mind)에서 일어나거나, 느끼는 모든 것이 다 이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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