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몸님의 사랑방

I. 기적의 원리 ​ 1. 기적에는 난이도가 없다. ‘더 어렵다’거나 ‘더 큰’ 기적은 없다. 기적은 모두 동일하다. 사랑의 표현은 어느 것이나 최댓값이다. ​ 2. 기적 자체는 중요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오직 기적의 근원이며, 이는 우리가 평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 3. 기적은 사랑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진정한 기적은 기적을 북돋우는 사랑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 4. 모든 기적은 생명을 의미하며, 하느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하느님의 음성이 매우 구체적으로 너를 인도하고, 너는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듣게 될 것이다. ​ 5. 기적은 습관이므로 부지급식 간에 일어나야 한다. 기적은 의식의 통제를 받지 말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선택된 기적은 오..

기적은 모든 사람을 너의 형제이자 나의 형제로 인정한다. 기적은 그들 안에서 하느님의 보편적인 표시를 지각하는 방법이다. 하느님의 아들들이 가진 특별성은 배제가 아닌 포함에서 생각난다. 나의 모든 형제들은 특별하다.

기적은 그 거룩함을 드러내어 그것이 본래 속한 빛 속으로 가져간다. 기적은 실재를 실재가 본래 속한 곳에 놓아준다. 기적은 오로지 진리만을 인정한다.

기적은 바른 사고의 사례이다. 모든 수준에서 실재와의 접촉이 강하고 정확해져서, 한 사람 안에서는 물론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경계선이 바르게 그려지게 된다.

그리스도(내면 하느님)가 통제하는 기적들은 속죄의 일부이지만, 그리스도의 안내는 개인적인 것으로서 개인적인 구원으로 이끈다. 잘못은 진리를 실제로 위협할 수 없으며, 진리는 잘못을 항상 이겨낼 수 있음을 기억하라. 오로지 잘못만이 실제로 취약하다. 속죄는 모든 잘못을 무효화..

기적은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관찰할 수 있는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나는 기적을 무차별적으로 행할 수 있는 유일한 자이니, 내가 곧 속죄(죄를 씻음 자체 또는 속죄를 행하시는 분,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네가 어떤 기적을 행해야 할지 나에게 물어라. 이것은 너를 ..

기적은 마음을 충만한 상태로 회복시킨다. 기적은 결핍을 속죄함으로써 완벽한 보호를 확립한다. 영혼의 강함은 침범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 용서받은 자는 영혼으로 채워져서, 그 보답으로 용서한다. 자신의 형제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야말로 해방된 자들의 의무다.

기적은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니, 사람이 본래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기적은 사람에 대한 환상을 몰아내고, 그의 내면에서 빛을 지각한다. 이와 같이 기적은 그 자신의 악몽에서 자유롭게 풀어주어 그의 잘못을 속죄한다.

기적은 경외심(공경하고 두려워함)이 아닌 감사를 고취해야 한다. 기적은 그 거룩함을 드러내어 그것이 본래 속한 빛 속으로 가져간다. 기적은 실재를 실재가 본래 속한 곳에 놓아준다. 기적은 사람이 자신에 대해 가진 환상을 물리쳐서, 그가 자기 자신은 물론 하느님과도 영적 교통 상..

기적은 사람을 통해 하느님을 찬미한다. 기적은 몸과의 동일시를 부정하고 영혼과의 동일시를 확언(확실히 정해진 것처럼 말함)하기에, 치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