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691

하느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도 하느님께 말씀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느님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우리를 피해 숨으려 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우리는 하느님을 피해 숨으려 하면서, 기만에 시달린다. 하느님께는 언제든 다가갈 수 있다. 하느님은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신다. 확실한 것은 이것뿐이지만, 이것으로 충분하다. W,168: 1

기적수업 2020.06.22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너는 무엇을 원하는가? 빛이나 어둠, 앎이나 무지가 너의 것이지만 둘 다 너의 것은 아니다. 상반된 것들은 떼어놓지 말고 함께 모아 놓아야 한다. 그것들의 분리 상태는 네마음 안에만 있으며, 그것들도 너처럼 연합에 의해 일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합시키면, 실재하지 않는 것은 전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진리는 곧 연합이기 때문이다. 어둠이 빛을 받아 사라지듯이, 앎이 분명해지면 무지는 사라져 버린다. 지각은 무지를 앎으로 가져가는 수단이다. 하지만, 그런 지각에는 속임수가 없어야 한다. 속임수가 있으며, 지각은 진리의 추구를 돕는 조력자가 아닌, 무지의 메신저가 되기 때문이다. T,14: 24

기적수업 2020.06.22

나는 오늘 조용히 하느님의 말씀을 받는다

오늘을 고요함의 날, 조용한 경청의 날이 되게 하자. 그대의 아버지는 그대가 오늘, 그분의 말씀을 듣기를 뜻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머물러 사시는 그대 마음 깊은 곳에서, 그대를 부르신다. 오늘 그분 말씀을 들어라. 그분의 말씀을 세상 곳곳에서 들을 때까지는 그 어떤 평화도 불가능하다. 또한 그대의 마음이 조용히 경청하며, 조용한 평화의 때를 맞아들이기 위해 세상이 들어야 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일 때까지, 평화는 불가능하다. 이 세상은 그대를 통해 달라질 것이다. 어떤 다른 수단도 세상을 구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계획은 오직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아들은 그 자신을 구하는데 있어 자유롭고, 하느님의 말씀이 그의 안내자가 되도록 주어졌으며, 이 안내자는 영원히 그의 마음속에 그의 곁에 있으면..

기적수업 202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