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길을 잃은듯한 느낌이 들어 내면의 가이드를 청해본다. 내가 스스로에게 자신이 안서 가이드를 찾는 경우가 이번으로서 두번째 이다. 희망을 주는 대천사 아리엘 이라고 했던가? 통증이 찾아와 해결이 시급한데 인간들의 지식에서 아무런 답이 없을때는 우주적 다차원속에서 답을 찾아야만 한다. "나는 충분히 경험으로 이 우주에 나를 쉽게 치유해줄 위대한 에너지들이 많은걸 아는데 왜 그들이 나를 이렇게 죽음과 통증앞에서 방치하는가.. 우주 비행사를 한명 키우기 위해 국가에서는 엄청난 예산을 들이고 시간과 공을 들이게 되는데 마지막에 우주복도 없이 맨몸으로 우주에 나가 사는 훈련을 시키는건 죽으란 말 아닌가..그것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엄청난 낭비고 소모적인 훈련 아닌가.." 너무도 간단한 대답이 아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