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 ( 眞我 )

자신의 본성 또는 眞我  란 무엇인가 ?

그것은 자신의 본래의 영의 속성이 굴절없이 나타나는 것을 회복한 상태인 것이며

자신의 영의 단계나 특성에 맞게끔 특화된 고유한 자신의 영역인 것이며

어떠한 외부적 조건이나 압박에도 영향받지않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진화해 나가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 즉 진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의 기존의 에고 ( 아상 ) 가 완전히 소멸되고

둘째, 자신의 길을 온전히 찾아갈 수 있는 등대역할을 하는 < 내면의 신성 > 을

        온전히 회복하고 이를 확장해 나가야 하며

 세째, 끊임없는 노력으로 주변의 부정적 영향을 이겨내고 온전히 자신 본연의

        면모를 회복한 상태에서

 네째, 천지부모와의 소통속에 하나가 되었을때

  이  최종적인 상태에서 이루어진 영적, 육적, 심적 상황 전체적인것이  자신의

  본연의 모습이자  자신의 정체성인 것이니

 이러한 상태를 이룬자를 홍익인간, 또는 진인이라 일컫는 것입니다.

  좁은 의미의 진아는 상위자아와 하위자아가 합일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넓은 의미의 진아는  합일된 연후에 여러과정을 거쳐 천지부모와 하나가 된

  완성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 익지않은 조그마한 풋사과에게  <너의 정체성이 무엇이냐 ? > 고 묻게되면

  그만 풋사과는 현재 보여지는 자신의 상태에서만 정체성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익었때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이치로

 누구나 궁금해하는 자신의 진아는 현재모습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영적인 기본값에 설정되어 있는 자신의 발전된 최종적인 모습이

 바로 < 진아 > 인 것이며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본질적 개념인 것입니다.

누구나 그러한 자신의 진아를 찾기위한 여정중에 있는 것이며 그 과정이 몹시

힘들고 고단한 것이기에 이를 < 아리랑 고개 >로 비유로 알렸던 것입니다.

진아를 찾아가는 아리랑고개는 하늘님과과 함께 하는 길입니다.

 

 

다음검색

출처 :천도와 영생의 길 원문보기▶   글쓴이 : 나그네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