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지배하려는 마음과 멀어질수록 신과 가까워진다.
남을 지배하는 것으로는 결코 자신 안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인간은 더 큰 것을 정복하면 할수록
자신의 파워 외에는 신이 따로 없다는
마음(mind)의 주장을 더 확고히 믿게 된다.
따라서 그는 절대적 파워자체인 신으로부터 동떨어진 채 남게 된다.
그러나 언젠가 그 똑같은 마음이
‘신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말하게 되면,
그 똑같은 마음이 신의 얼굴을 직면하고파
신을 찾으라고 부추기는 때가 오면,
그는 자신을 잊기 시작하게 되고
그에게 어떤 고통을 끼친 사람일지라도 용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가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자신마저 완전히 잊게 되면,
신께서 이미 그의 모든 것을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실재의 자신이 누구(Who)인지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 메허 바바, 모든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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