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킨스 대사님

모든 근심이 바보 같은 상상임을 깨닫습니다

빛몸 2018. 3. 20. 07:21



모든 근심이 바보 같은 상상임을 깨닫습니다



시간이 멎으면서 환희가 넘치는, 영원으로 이어지는 문이 활짝 열립니다. 신의 사랑은 '현존의 실체'가 됩니다. 모든 '생명'과 '존재'의 '진리'에 대한 '알아짐'이 신의 놀라운 현현과 함께 널리 드러납니다. 신의 경이로움이 모든 것을 감싸안고 또 막대하여서 가능한 모든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참으로 드디어 고향에 있다는 느낌이 심오하여 완벽하고도 총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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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현존'은 심오한 평화, 고요 및 사랑의 정수입니다. 그 심오함은 압도적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품어주는 힘이며 그 사랑은 권능에 넘쳐, 남아 있는 에고가 가지고 있는 "사랑이 아닌 것"은 조금도 남김없이 없애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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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무한한 현존은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영원히 완전하고 흠결 없고 총체적입니다. 모든 관점이 사라지며, 스스로 전부라는 사실로써 모든 것을 아는 존재의 무소부재함이 존재합니다. '절대적 실체'가 그 놀라운 자명함과 무한한 평화의 모습으로 널리 드러나기 때문에 깨달음을 막는 것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 마음이 바로 에고인데 둘이 하나이며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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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현존' 안에서 모든 고통은 끝납니다. 우리는 '근원'으로 돌아가는데 근원이란 자신의 참나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까맣게 잊어버렸다가 막 깨어난 꿈과 같습니다. 모든 두려움이 근거없는 것이었음이 드러나며 모든 근심이 바보 같은 상상임을 깨닫습니다. 두려워할 미래도 후회할 과거도 없습니다. 타이르거나 시정시킬 탈선하는 에고(소아)는 없습니다. 바꾸거나 개선할 게 전혀 없습니다. 부끄러워 하거나 죄스럽게 느낄 게 전혀 없습니다. 분리되어 나갈 "다른" 무엇이 전혀 없습니다. 손실은 전혀 가능하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도 전혀 없고 노력할 바도 전혀 없으며 끝없이 끌어당기는 욕망과 궁핍에서 해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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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라는 말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 실존의 바탕을 이루는 궁극의 실체로서 신을 내면에서 찾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성서를 인용하자면 "하느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Dissolving the Ego, Realizing the Self
에고의 해체,참나의 실현 9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