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식,경험 추가

중도, 매 순간이 명상 상태

빛몸 2024. 6. 4. 12:25

 

중도 상태란 한 마디로 우리가 마음적으로(마음의 지배를 받아) 에고적으로(에고의 지배를 받아)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내면의 하느님으로 부터 빛을 받아 그 보다 더 높은 의식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곧 아래가 위와 같이, 밖이 안과 같이 만들어지면서 우리가 대부분을(대부분의 일상 삶을) 고요속에서, 명상 상태 속에서 존재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하지요.

 

우리가 중도 상태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마음속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일정 이상 정화해 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마음을 일정 이상 정화해 오기 위해서는 이는 곧 우리가 중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점점 더 겸손해져야하고 인내를 길러야 하고 나약함을 극복해 와야하고 두려움을 극복해 와야하고 정직을 길러야 하고 연민의 마음을 길러야 하고 매사에 감사가 일상화 되어야하고 (꽤 힘든) 용서도 점차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용서 전문가가 되어가야 하고 내면에 계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일상화 되어야하고 지극한 경배심도 길러와야 합니다. 그리고 욕망도 하나 하나 내려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곧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 오면서 이러한 성품을 만들어 와야 한다는 뜻이지요. 이는 곧 우리가 이러한 성품을 만들면 만들수록 우리의 마음은 더 정화가 되며,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면 정화시킬수록 우리는 이러한 성품이 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켜 오면서 이러한 성품을 만들어 오면서 우리는 내면의 하느님과 상위자아의 존재하심을 어렴풋이 느끼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가슴속에 온전히 존재하시면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있음을 점점 더 확실히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시자를 인식하면서 내면에서 주시는 앎이란것도 이전보다는 더 자주 느끼면서 하느님과 우리가 함께하는 삶 속으로 점차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삶을 살아오면서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정화되면서 우리의 머리위에서 주시는 빛을 더 강하게 느끼면서 우리의 육체도 더 정화되어가면서 어느 시점에 우리는 우리의 내면과 주변이 점점 더 고요해지는 상태가 만들어짐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내면(마음, 육체의 세포 등)이 더 정화되면서 우리의 내면도 더 고요해지고 우리의 주변도 더 고요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고요한 상태를 체험할때는 우리는 항상 내면으로부터 은총의 빛을 받을 수 있는 상태에 있게 됩니다. 물론 내면의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온전히 그리스도 의식과 합일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면서 마음을 정화시켜주시기 위해 빛만을 주시지 않습니다. 고통도 함께 만들어 주시지요.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속성을 점점 더 확실히 달성하면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빛의 강도와 시간이 더 강해지고 더 늘어나게 되지요.

 

그리고 우리는 점점 더 이 세상에 마음적으로, 에고적으로 관여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즉 우리 마음의 판단 작용에 의한 관여가 줄어든다는 뜻이지요. 그대신 (완전하지는 않지만) 하느님의 관점으로 상위자아의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는 뜻이지요.

 

이 말은 곧 우리가 중도 상태에 머무는 시간이 더 늘어난다는 뜻이고요. 그대신 내면에서 주시는 빛을 외부로 방사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조금씩 일조하게 되고요.

 

여기서 하느님의 관점으로 상위자아의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는 뜻은 모든 주변의 사람들을 더 형제, 자매로, 천사적 존재로, 더 나아가서는 신적 존재로 모든 사람과 만물을 더 밝게 보면서 사랑과 연민으로 그들의 본성을 바라 보면서 삶을 살아간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내면에서 빛을 받아서 그 빛을 세상에 흘려보내면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만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중도 상태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시끄러운 길 한복판에 있어도 거의 (명상 상태에 준하는) 명상 상태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명상 상태는 우리의 마음만 정화시키면 우리에게 드러나게되고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체험하게 되며 마음이 더 정화되면 될수록 이러한 명상 상태는 더 꾸준하게 유지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