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용서와 평화

빛몸 2017. 8. 24. 19:27

VII. 용서와 평화
Forgiveness and Peace



38
How willing are you to forgive your brother? How much do you desire peace instead of endless strife and misery and pain? These questions are the same in different form. Forgiveness is your peace, for herein lies the end of separation and the dream of danger and destruction, sin, and death; of madness and of murder, grief and loss. This is the "sacrifice" salvation asks and gladly offers peace instead of this.


38
너는 네 형제를 용서할 용의가 얼마나 있는가? 너는 끝없는 다툼과 비참과 고통 대신에 평화를 얼마나 열망하는가? 이 질문들은 다른 형식을 가진 같은 질문이다. 용서는 정녕 너의 평화이다. 왜냐하면 여기에 분리의 끝, 위험과 파괴, 죄, 그리고 죽음의 꿈의 끝, 광기와 살인, 슬픔과 상실의 꿈의 끝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구원이 요구하는 “희생”이다. 그리고 구원은 이것 대신에 기쁘게 평화를 제공한다.



39
Swear not to die, you holy Son of God! You make a bargain that you cannot keep. The Son of Life cannot be killed. He is immortal as his Father. What he is cannot be changed. He is the only thing in all the universe that must be one. What seems eternal all will have an end. The stars will disappear, and night and day will be no more. All things that come and go, the tides, the seasons, and the lives of men; all things that change with time and bloom and fade will not return. Where time has set an end is not where the eternal is. God's Son can never change by what men made of him. He will be as he was and as he is, for time appointed not his destiny nor set the hour of his birth and death. Forgiveness will not change him. Yet time waits upon forgiveness that the things of time may disappear because they have no use.


39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아, 죽겠다고 맹세하지 마라. 너는 지킬 수 없는 흥정을 하고 있다. 생명의 아들은 살해될 수 없다. 그는 그의 아버지처럼 불멸이다. 그의 정체는 바뀔 수 없다. 그는 온 우주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유일한 것이다. 영원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모두 끝이 있을 것이다. 별들은 사라지고, 밤과 낮도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오고 가는 모든 것들, 밀물과 썰물, 계절들, 그리고 사람의 삶; 시간에 따라 변하고 피었다가 시드는 모든 것들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끝을 정해 놓은 곳은 영원이 있는 곳이 아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사람이 그를 가지고 만든 것에 의해 결코 바뀔 수 없다. 그는 앞으로도 과거와 현재의 그와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시간은 그의 운명을 정하지 않았고 그가 태어나고 죽을 시간을 정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용서는 그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은 용서를 시중들어, 시간의 것들이 더 이상 쓸모없게 되었기에 사라지도록 도울 것이다.



40
Nothing survives its purpose. If it be conceived to die, then die it must unless it does not take this purpose as its own. Change is the only thing that can be made a blessing here, where purpose is not fixed, however changeless it appears to be. Think not that you can set a goal unlike God's purpose for you and establish it as changeless and eternal. You can give yourself a purpose that you do not have. But you can not remove the power to change your mind and see another purpose there. Change is the greatest gift God gave to all that you would make eternal, to ensure that only Heaven would not pass away.


40
어떤 것도 자신의 목적보다 더 오래 남아있지 못한다. 만약 그것이 죽는다고 여겨진다면, 그것이 그 목적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아닌 한, 그것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변화는 이곳에서 축복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목적이 아무리 변함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목적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너를 위한 하느님의 목적과 다른 목표를 정해서 네가 그것을 변함없고 영원한 것으로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는 네가 갖고 있지 않은 목적을 너 자신에게 줄 수 있다. 그러나 너는 너의 마음을 바꾸어 거기서 다른 목적을 볼 수 있는 힘을 제거할 수는 없다. 변화는 네가 영원한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것들에게 하느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다. 그럼으로써 하느님은 오직 천국만이 사라지지 않게 보장하신다.



41
You were not born to die. You cannot change, because your function has been fixed by God. All other goals are set in time and change that time might be preserved, excepting one. Forgiveness does not aim at keeping time but at its ending when it has no use. Its purpose ended; it is gone. And where it once held seeming sway is now restored the function God established for His Son in full awareness. Time can set no end to its fulfillment nor its changelessness. There is no death because the living share the function their Creator gave to them. Life's function cannot be to die. It must be life's extension, that it be as one forever and forever without end.


41
너는 죽으러 태어난 것이 아니다. 너는 변할 수 없다. 왜냐하면 너의 기능은 하느님에 의해 고정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다른 목표들은 시간과 변화 안에 놓여서 시간이 지속되도록 하였으나,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 용서는 시간을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의 용도가 없을 때 시간을 끝내는 것을 겨냥한다. 용서의 목적이 끝나면, 용서는 사라진다. 그리고 한 때 용서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던 곳에, 이제 하느님이 당신의 아들을 위해 확립하신 기능이 다시 완전히 자각된다. 시간은 그 기능의 실현이나 그 기능의 변함없음에 끝을 정할 수 없다. 죽음은 없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자들은 그들의 창조주가 그들에게 주신 기능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생명의 기능이 죽는 것일 수는 없다. 생명의 기능은 생명의 확장일 수밖에 없다. 그럼으로써 생명은 영원히 하나이고 끝없이 영원하다.



42
This world will bind your feet and tie your hands and kill your body only if you think that it was made to crucify God's Son. For even though it was a dream of death, you need not let it stand for this to you. Let this be changed, and nothing in the world but must be changed as well. For nothing here but is defined as what you see it for. How lovely is the world whose purpose is forgiveness of God's Son! How free from fear, how filled with blessing and with happiness! And what a joyous thing it is to dwell a little while in such a happy place! Nor can it be forgot in such a world, it is a little while till timelessness comes quietly to take the place of time.


42
이 세상은 오직, 네가 세상이 하느님의 아들을 십자가형에 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때에만, 너의 손과 발을 묶고 너의 몸을 죽일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세상이 죽음의 꿈이기는 했지만, 너는 세상이 너에게 죽음을 나타내도록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뀌도록 하라. 그러면 세상의 것들 중에 반드시 함께 바뀌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이곳의 어떤 것도, 네가 그것을 보는 목적에 따라 정의되지 않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아들을 용서하는 것이 목적인 세상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얼마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얼마나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한지! 이렇게 행복한 곳에서 잠시나마 사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기쁜 일인지! 또한 그런 세상에서는, 잠깐이면 곧 무시간성이 조용히 와서 시간을 대체한다는 사실이 잊힐 수도 없다.



[원출처] 한국 기적수업 공부 모임 |작성자 OE 개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