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 대사님

회전목마와도 같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뛰어내릴 수 있어요

빛몸 2022. 12. 16. 08:50

Q :

Tobias님 혹 가브리엘 천사님 중

누가 이 말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우리가 이 생을 마치고

이 몸을 떠난 뒤

다시 교사로 돌아오든가

아님 지금 건축되고 있는

새하늘로 돌아갈 선택권이 있다고 하셨지요.

근데 이 선택이

지구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건가요?

Tobias A :

참 좋은 질문입니다.

앞으로 이것에 관해 더 상세히 말 할거지만,

지금 답을 드리자면,

이 선택은 샴브라를 위한 것이였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선택권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샴브라 여러분과는 다른 삶을

살러 왔기 때문이지요.

제가 이 점을 지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군요.

Q :

그럼 다른 사람들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것들에 대해 더 말해주실 수 없나요?

Tobias A :

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윤회의 바퀴(cycles of karma)에 의해

아주 강력히 잡아 당겨지고 있어요.

해서 이 낡은 지구의 에너지에 이끌려

이 지구로 돌아오는 거지요.

그들은 그들 만의 여정속에서

무언가를 성취하려 하기 때문에 몸이 필요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그들이 샴브라 여러분에게 다가올 거에요.

새에너지 속에서 걷고 있는

여러분에게 다가와

지구로 돌아오고 또 돌아와야 하는

낡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어떻게 하면 벗어나

해탈할 수 있을 지 알고 싶어서 말이지요.

그럼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주면 되요.

회전목마와도 같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뛰어내릴 수 있다고 말이에요.

그럼 처음엔 믿지 않을 거에요.

계속 오랜 죄 때문에

그들이 고통을 받아야 한다면서요.

하지만 그건 정말로 단순한거에요.

그저 뛰어내리길 원하기만 하면 되는거죠.

여러분이 할 그 선택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정기모임을 위해 남겨두기로 하지요.

- 토비야스, 신인 시리즈 3장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