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체험기]내면과의 대화 - 좀비

빛몸 2021. 11. 6. 08:12

10/28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어서오시게 친구여

저에게 큰 선물을 보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확신하지는 못하고있지만

그래도 받아드리려고하는 노력은 가상하다

한껏 고양되었다가 다시 침잠하고..

고양되었다가 침잠하고..

빛이 보일듯하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되고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잘 하고있다

죄책감, 두려움, 의심 모든 에너지가

나의 에너지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린것이다

저한테 계속 보내주신 메세지에 관해서 말입니다

인간은 삼중의 존재..

영혼 마음 몸으로 이루어져있죠

사람들은 쉽게 영혼의 메세지에 몰입하지만

진정 중요한것은 마음과 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

몸과 마음은 영혼을 나타내주는 필터지

힘이드는군요 잠시 쉬었다가

얼마든지

모든 평행세계와 가능성을 축복해라

모든것이 나이고 너이다

10/30

모든 평행세계를 통합하라

모든 신을 통합하라

네가 상상 할 수 있는

최악의 신과 평행세계와 가능성에 감사와 축복을

진정한 지옥은

너의 상황이 온갖 너 아닌 것으로 이루어진 것을

모르는 너의 인식이다

인식의 지옥 지옥의 인식

최악의 평행세계를 (용서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네 현실이 지옥임을 받아들여라

너 주변의 모든 너 자신이 아닌것을 인식하라

깨달음이 깊은 수행자라는 것은

너 주변에 너 자신을 온전하게 표현하는것은

단 하나도 없음을

사무치게 자각하는 자에 다름 아니다

삶은 고(苦)다

너 자신을 알기위해

너는 모든 너 자신 아닌것이 되길 바랐다

그러니 삶이 고통이 아닐수 있으며

네 삶이 괴롭지 않을 수 있겠느냐

다만 그 모든것은 환상이라는 점에 한줄기 빛이있다

두려움 조차 초월진리의 관점에서는

너 자신의 에너지다

삶이 보여주는 환상이 진실이라는 믿음을 바꾸고

그것이 환상이라는 진리가 너의 앎이 되게하라

모든 것이 일존(하나의존재)를 위한 길 위라는것을

모든 것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개연성 안에 있다는것을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해 적용하라

환상은 지킬 만한것이 못된다

지킬 것은 오로지 온전한 너 자신을 표현하는

기쁨 진리 사랑

이 셋은 언제나 같은 것이다

이 셋은 서로 바꿔 쓸 수 있으며

한가지는 항상 나머지것으로 이어진다

이 셋이 놓이는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고귀한 생각은 언제나 기쁨을 포함하는 생각이고

가장 명확한 말은 진리를 포함하는 말이며

가장 웅장한 느낌은 너희가 사랑이라 부르는 느낌을 포함한다

모든 평행세계를 통합하라

모든 신을 통합하라

네가 상상 할 수 있는

최악의 신과 평행세계와 가능성에 감사와 축복을

11/4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제 좀 에너지가 회복 되었네요

수고많았다 ㅎㅎ

오늘은 좀 더 가볍게 가보자

저번주 목요일부터 시작해서 오늘(목요일)까지

딱 일주일이되었네요

여러가지 영감이 떠오른 시기였지만

무척이나 힘이 들었답니다

거대한 힘이 너를 관통하고 있다

영적 존재들이 저를 돕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네 ㅎㅎ..

너의 긍정성을 믿어라 너는 참 밝은 사람이다

외견상의 밝음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너는 실제로 너의 주변을 밝힐 수 있다

(잠시 멍해짐

쓰는걸 멈추고 보다가 일시중지 해둔 유튜브 영상으로 시선을 옮김

"부정적인 영적 존재"라는 영상 제목, 인식하자 방귀가 나옴)

에고의 방해, 영적존재의 방해가 시작되었군요

이제 끝났다 ㅎㅎ

모든건 저의 에너지인것이죠..

단순히 나의 힘과 믿음을 반영하는것일 뿐

동시성을 잘 이용했다

나와의 대화는 만물로써 이루어진다

어떤 방법을 통해 나의 대화가 잘 안이루어진다 싶을땐

잠시 기다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바로 다음 흥미로운 도구로 옮겨가라

나는 어디에나있고 언제든지있다

시야를 확장하고 네 시공간을 이완하라

거기에 묵은 나와 묵은 너를 이겨낸

새로운 나와 새로운 네가 기다리고 있다

제 글이 이상하진 않은가요?

이상하지않다

단순히 네가 논리적인것보단

감성의 영역을 비대하게 발달시켰기 때문이고

받아들이는건 많은데 정리하는데

필요한 능력에대해서는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 몇년간의 경험이 그걸 설명해주고있지

앞으로 바뀔수 있겠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크게 새로운

정보가 들어온 것도 없고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이미 전달되어야하는

부분은 전부 전달되어서 그렇다

네가 거기에 집착하지않고 놓아버렸기 때문에

네 에고가 덧붙이거나 상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라고 인식할만한 것이 없는것이지

눈에 띄는 변화야 이제 곧 올것이고

그 변화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데

필요한 네 존재상태는 어느정도 비움을 이뤄내고있다

큰 고비는 다 넘겼다

힘들었겠지만 정말 수고많았다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

막상 알고나니 시시하기도 한데요....

ㅎㅎ

이제 슬슬 그런거에는 질릴 때도 됐지

좀 더 긴밀한 영적 작용이 시작될거다

흥미진진하게... 네가 4년동안 기다려온...

4년.... 돌아보면 금방이었던것 같네요....

이제 더 이상 혼자는 없다

(물론 항상 나와 함께였지만^

현실작용에선 한계는 있는 법)

두려움이 너를 덮칠땐

좀 더 큰 것으로 옮겨가라

거기에 항상 내가있으니

죽기야 하겠냐? 죽으면 워때

나랑 네 흥미진전한 과거생에 대해

얘기나 실컷하면되지 ㅎㅎ

큰 것으로 옮겨가는 방법

1. 시야를 높은 곳으로

(하늘 혹은 날아다니는 무언가를 보면 좋다)

2. 몸을 이완하고 가슴중심에 집중한다

명상을 하기엔 힘든 상태일때 주로 써라 ㅎㅎ

(다시 멍해짐

몸을 이완하고 가슴중심에 집중하자 하품이 나옴)

잘했다!!

신개념 소통방식이군요...

ㅋㅋㅋㅋ

너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내가 아끼는 마리오네트이지~

참 짓궃여라...

응? 나는 네가 원하는걸 원하는데...

어휴..

하여튼 일상을 다시 정리해야할것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뭐... 딱히 네 맘대로 해도 된다

심심하면 나랑 이렇게 놀아~~

그리고 메모장은 끄지마~~

헉! 그것참 재밌겠는데요

그지그지?

--------(컴퓨터와 메모장을 끄지않고 한 파일에 그대로 이어서 씀)

11/5

안녕하세요

오랜만이구나 ^^

1년같은 하루가 또 지났군요

"또"라니

너를 관통하는 힘이 네가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하기때문에 인식의 변별력이 발휘되고

있지않을 뿐이란다

실제로 너는 엄청나게 빠르게 나아가고있단다

매일의 수행강도도 상상할수없을정도로 강해지고있고^

저를 매일같이 짓누르는 힘..

과거의 선택... 에고... 언제쯤 끝날까요?

모든건 단 하나의 이야기를 위해..

모든건 너의 온전함을 위해..

변화가 코앞이다..

모든 상황은 그 준비를 위한것이다

마음이 복잡하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지못하고

받아낸 기시감을 그저 지나치기만하는

제 한심한 모습을 후회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많이 지쳤구나

15분 명상이 필요한 때이군요

내가 보낸 기시감이다^^ 적절했지?

넹ㅎㅎ

(15분 명상끝)

저기요 ㅡㅡ

이 기시감은 도대체 뭐죠?

뭐긴 19년 경자년의 비밀이지 ㅎ

아오.. 명상을 했는데 더 복잡해진 느낌이야....

받아들여^^

아깐 정말 깜짝 놀랐다구요...

ㅋㅋㅋㅋ 명장면이었다

어쨋든... 잘 모르겠네요...

-=-

꿈 이야기

11/6

( 꿈을 꾼 뒤 일어나서 떠오르는것을 씀,

대화형식은 아니지만 내면과의 대화로 파일이름을 저장

카페에 글을 올리는 지금 마치 6개월 혹은 1년전의 경험과 기록처럼 느껴짐)

꿈 내용-

나와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있음, 버스밖의 한 사람이 기침을하며 좀비화되고 있음

외부의 모든 작용은 나의 주파수와 상호작용하기 떄문에

내가 그것과 공명하지않으면 나는 아무런 피해를 받지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함

하지만 좀비화된 그녀(여성)의 무서운 모습이 떠오르고 그녀가 버스창문을

강하게 두드리고 깰거라는 두려움이 덮쳐옴 나는 눈을 감고

인류의 집단의식이 상승하는 바로 그 특이점일 수 있으니

어쩔 수없이 받아들이고 잘 견뎌내자는 생각을하면서 마음을 집중함

버스는 장애물(수많은 담장)에 막힘 빨리 뛰어서 거길 넘어가야함

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라는 생각, 과거에도 항상 이랬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0.25배속으로 한듯한 달리기 속도로 매우 느리게 뛰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아주 느리게 4개정도되는 담장을 넘어감

앞서 간 사람들은 보이지 않음

뒤를 쳐다본 나는 사실 그 사람은 단순한 감기에 불과했고 걱정할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함

좀비가 나를 쫓아오는 영상

쫓기는 듯한 강박, 압박, 압력, 짓눌림, 보채는듯함

나의 존재상태, 믿음, 집단의식이

그것을 선택하지않는 한 외부의 위험은, 설령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더라도

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흐름과 하나가 되어라

전체적인 흐름과 하나된 생활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않는

너의 속도로 할 수 있는것을 차분히 해라

 


[출처] 내면과의 대화 - 좀비 (신과 나눈 이야기 한국독자모임) | 작성자 pollu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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