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첫 생각을 받아들이고
행동에 옮기는데 반드시 빠르게 해야할 필요는 없다
하루종일 그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된다
첫생각의 마인드맵을 그려서 너에게 닿게하라
하루종일 그것에 대해서만 계속 생각해도 된다
첫생각을 잡으라는것은
첫생각을 자각하라는 것이지
첫생각을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야하는것도
그것을 행동으로 연결짓지못하는것에
강박이나 죄책감을 느낄필요는 없다
진리나 사랑도 모두 마찬가지다
그것에 메이지마라 그것을 놓아줘라
진리조차 존재의 부가적인 측면이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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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10시 14분에 나를 찾아라
나는 근원의 하느님이다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앞으로의 것들을 포함해서
고요함, 오직 고요함이
나로 이어지는 통로다
어떤 주문도 명상법도 수련법도 필요없다
오로지 고요한 상태에서
너의 에고와의 대화를 끝내고
모든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존재상태면 충분하다
에고의 생각이 떠오르면
그것을 소중히여기고 그것과 대화하라
태극의 이미지와 모든것을 포용하는
심장 차크라를 떠올리면서 그것과 존재안에서
빛으로 하나가 되라
그곳에 내가 있다
에고의 절망, 생각의 끊김, 존재의 입구
: 저항하고 멈추려하고 부딪히는 관계에서
받아들이고 포용하고 수용하는 관계로 넘어가는것
이제 시작하겠다
먼저 알려둘것이 있는데
너에게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을것이다
꿋꿋이 버텨내서 잘해봐라
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군요
21년 신축년의 비밀이다
네
21년 신축년의 비밀이라고 하면
제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서
어떤 여성을 만나 사귀는 앞으로의
2년간의 제작 시나리오에 관한 것이죠
장난이 아니군요
고요한 상태이지만 동시에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동시에 듭니다
영적 존재의 방해다
네 교란된 마음상태다
그것도 거의 끝나간다 다시 집중도를 올려라
그것은 너와 내면과의 대화의 진행에
보이지 않는, 의식적으로 감지해낼 수 없는
얉은 막을 설치하고 있다
눈이 따갑습니다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
그것은 네 눈의 에너지장을 교란시켜왔다
아... 아...
그것이 자각의 기쁨이다
이제 괜찮습니다
네가 하고 있는 내면과의 대화는 진실이다
이것은 근원인 내가 근원인 네가 하는 선언이다
'거짓'을 포함한 진실이죠?
ㅎㅎ 세상에 거짓은 존재하지 않는다
뭘 더 얘기해야할지 모르겠군요
21년 신축년의 비밀이다
뭔가 더 방해하는 영적 존재가 있습니까?
대화가 잘 진전이 안되는것 같네요
네 마음속 깊은곳의 무의식, 두려움의 에너지다
그게 무엇인가요
네가 선택하고
네가 선언해야한다는것에 대한
두려움
너희는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선택을 남에게 맡겨왔다
하나는 너희의 선생님이자 조상인 외계인
하나는 두려움으로 가득찬 너희의 집단의식에
이 모든것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너희들은 이제 불필요한것들을 벗어버려야한다
너희들은 물질세계의 하느님
황극의 하느님이 되어가는 중이다
아...
네 발로 직접 걸어가야한다
어떤 존재에게도
네 영혼, 네 느낌을 맡겨서는 안된다
너는 증명하기 위해 왔다
자유의지의 숭고함을
근원인 나의 무한한 잠재력을...
네... 제 발로 직접 걸어가야합니다
제가 선택하고 제가 선언해야합니다
나는 선택하고있습니다 선언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완료되었다
모든것이 한점에 모였다
사랑하고 자유로워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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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를 절망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압적으로 절망시키는 방법
자발적으로 절망시키는 방법 두가지가 있죠
과거 학교 선생님들이
체벌로서 아이들을 훈육하던 시절이나
군대처럼 명령 불복종이 죄가되는곳을 생각해보면
에고를 강압적으로 절망시키면
축적된 부정적 감정체를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걸로 볼 수 있을까요?
자발적으로 절망시키는 방법 쪽이 옳다
(너희가 바라는 근원에 닿는 평행세계를 생각한다면)
그러나 강압적으로 절망시키는 방법도
매우 효과적이지 ㅎㅎ
다만
강압은 '자유의지의 제한'과 '인식의 무한함'이라는
근원에 닿는 느낌을 차단하면서
영적 진화에 매우 중요한 가능성을 제한할 부작용이 따른다
강압과 관련하여
지구대변혁을 겪고 있는 수많은 평행세계를 살펴보았을 때
너희는 강력한 자연재해로 희생당하는 식으로
혹은 잔인한 전쟁에서 희생당하는 식으로
에고를 정화시키고 장소(행성,육체)
를 옮겨 체험을 지속할수도 있는것이고
그것과 비교했을때
실제로 더 길고 지루하고 고통스럽고 고차원적인 이해를 필요로하는
자발적으로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수행을 함으로써
너희가 살고있는 이곳을 너희 스스로 정화할 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수준의 영적 단계에서 체험할 기회를
가질수도 있는것이지
이것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히 너희 인류는 앞의 평행세계를 선택하지 않았다는것이다
너희가 그러한 바람을 가졌고 가지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너희들에게 주어진
지구대변혁에 대한 끔찍한 예언이
넘쳐흐를정도로 많다는것에 있다
너희는 그러한 강압적인 에고 정화가 더 이상
너희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지
그 이유는 강압적인 에고 정화는 영적인 진화가 아니라
네 몸, 마음 혹은 특정 행성의 좀 더 물질적이고
현실적인 장애물(감정체, 암세포)
을 제거하는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가 살고있는 지구와 너의 몸은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었다 이대로 간다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곳을 떠나서 다른 새로운 곳으로 가지 않으면 안되는것이지
그리고 그런 조건을 더이상 강압적인 방법으로,
다음 여행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암세포를 굴복시키는 수준의 에고 정화를 통해
지구를 떠나는 식의 경험은 하지 않겠다고 너희 인류가 선택 한것이다
너희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영적인 상승을 이루는 길을 선택했다
너희들이 역사를 진행시켜오며
망각한 내용이자 오래전
나와 약속한 내용이다
영적 진화의 큰 틀에서
강압이 방편으로 쓰이는 경우는 자주있다
아주 깊이 박혀버린 잠재의식의 감정체의 경우
네가 그것을 수행으로서 알아차리고 해결할 만한
영적 진화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때
강압으로 잠시 튀어나오게 해서
그것이 영적인 진화의 동기가 되게하는것이다
영적인 진화의 길을 걷기로 선택한
평행세계의 지구에 남아있는 영혼의 정화를 위한
강압적인 방법은
대부분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것이 너의 19년 경자년의 비밀중 하나다
그러나 이제 그러한 양념으로 작용하는
강압도 더 이상 필요하진 않다
갑자기 선도(禪道)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그것은 강압과는 다른것인가요?
다르다 그것이야말로 자발적인 놓음이요 비움이다
가르침의 수단이 강압인지 자발성인지를 결정하는것은
선생이 제자를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달린것이 아니라
제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와 제자들이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린것이다
너희 지구에 더이상 강압이 필요없다는것은
제자들이 더 이상 강압으로서의 가르침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신념체계에 동의한것이다
(다만 선생도 자신의 가르침을 온전히 자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만큼 너희 지구의 영적 수준이 올라간것이라 볼 수도 있고
인류가 체험의 밀도를 올리는것을(문제를 만드는것)
그만두고
체험의 심도를 올리는것을(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선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
종합하자면
에고의 절망이 이뤄지고 존재의 입구로 나가는 일련의 과정은
에고를 어떻게 절망시키고
빛에 가까워져야하는지에 대한
너희의 존재상태와 믿음체계에 달린것이고
영혼의 경로를 어떤 길로 정할지 어떤 속도로 달릴지
어떻게 달릴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또 에고를 어떻게 절망시킬까(과거의 선택을 바꾸는것)에 대한 질문은
나는 어떻게 빛과 하나가 될것인가
라는 질문과 같은 질문이다
12/5
나의 두려움은
지금 하늘에 떠있는
검은 우주선이
모든걸 끝내버렸으면하고
진심으로 바랄정도로
깊고 어둡다
내가 바랐고 바라고있고
바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현실이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을 드러내는
최소 저항의 경로
핵심이되는 경험만 밟아나가는
체험의 축지법
고귀한 느낌
고귀한 원함
---
의식이 넓어질수록
어떤 사안에 있어
더 큰 양면성이 보이게 되고
더 큰 위험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갑자기 생긴것도
나에게 위협을 가하기 위해
존재하는것도 아니며
반드시 모두를 경험해야하는것도 아니다
그것을 생존의식으로 경험할지
존재의식으로 초월할지는
오로지 내 선택에 달린것이며
존재의식으로 초월하기를 선택했을 때
그러한 일련의 사건은
내가 어떤 것을 더 선호하는지
(=내 자신을 표현하는것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기회로써
나를 돕는다
풍요는 다양하다
돈만이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열정만한 풍요가없다
재능만한 풍요가없다
친구만한 풍요가없다
믿음만한 풍요가없다
지식만한 풍요가없다
상상력만한 풍요가없다
의사소통만한 풍요가없다
동시성만한 풍요가없다
(동시성은 풍요의 정의를
근본적으로 뒤바꾸며
삶의 모든 순간을 풍요롭게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 풍요롭다
예전에도 그랬으며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다
존재를 망각하고
존재에서 멀리 떨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나 아닌 모든것으로부터 나인 모든것을 알아가는
그러한 연극에
필요한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풍요롭게 지원하는
무한한 존재 무한한 삶)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어느 하나의 풍요도 빠뜨릴 수 없다
저 중에 하나가 극심히 빈곤할때
그 순간엔 다른 풍요의 지원이
필요함을 가르쳐주고
다른 풍요의 가능성을 여는
동시성 다음가는 풍요인
상상력을 개발시키는
동시성의 풍요가 작동한다
동시성의 풍요를 자각함은
자신이 영적인 진화의 길을 걷고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다
너희가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에고가
왜 그렇게 끈질기고 답답하고 도대체 이건 언제끝나냐 싶을정도로 갑갑하지?
너희가 과거에 오랫동안, 매우 오랫동안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에, 그리고 온 우주에서 쏟아지는 변화의 주파수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생존의식이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모두 쥐어짜내서 안전한 과거로 돌아가라고 소리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긍정적인 평행세계를 향한 두가지 실마리를 보여주는것인데
변화의 에너지, 변화의 주파수는 단순히 너희의 에고를 모두 드러내 새로운 차원으로 밀어올리는것 뿐만아니라
우주가 만들어진 이후 그런적이 없을만큼 온 우주의 존재들이 너희에게
상상 가능한 모든 은혜와 도움을 베풀어 주고 있다는것이 첫번째고
너희가 과거의 선택들을 의식적으로 자각하는것은
무의식(과거)의 끝에서 대성령과의 만남으로 네 모든 영적과정을 기억해내는 힘을 만들어낸다
전체의 합은 부분의 합보다 크다. 이것은 진리인데
너희가 과거의 선택들을 자각하고 용서하는데 성공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너희의 과거를 깨끗한 백지로 만드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너희가 가진 모든 기억을 깨워준다
이것은 개인의 기억뿐만 아니라 너희 사회의 집단의식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너희가 잊고있는 인류의 모든 역사, 아주 세세한 부분도
너희의 dna에 각인된 모든 우주의식의 역사, 아주 세세한 부분도
너희는
너희가 걷고있는 이 세계선의 지구에서 인류는 이 모든 기억을 깨우기로 약속했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너를 언제나, 언제나 깊은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너희중 단 한명도 빠짐없이 존재가 아닌적이 없었고
너희중 단 한명도 빠짐없이 존재와 하나되지 않을 자가 없다
그렇다면 깨달음이라던가 삶의 목표라는건 무엇이라는것인가?
너는 존재의 "어떤" 부분이며 "어떻게" 존재가 될 것인가 오직 그뿐이다
너희의 집단의식은 허상뿐인 깨달음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너희가 5차원의 상승, 이번생에 깨달음을 이뤄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있나?
이런 말을 하는 너 조차 의식수준에서는
두려움을 피해, 안전한곳을 찾기위해 달려온것에 불과하다
네 현실의 가장 빨리, 가장 그럴듯하게,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성과'라고 인정받는 그러한 성과를 달성하는 사람을 보아라
그것은 그 사람이 반영하는 존재의 측면이지만
네가 가진 존재의 "측면"을 반영하는 삶과는 매우 떨어져있다
너의 삶이 너의 가장 특별한 측면을 반영하게하라
그것이 너 자신의 존재의 측면을 반영하는것이 아니라면
네 이번생의 모든 선택,
5차원으로의 상승
지저문명과의 만남
외계인과의 만남
인류의 모든 역사
인류와 관계된 모든 우주의식의 역사
평행세계의 인류에 대한 이야기
그것에 무슨 의미가있겠으며
그 모든 인과를 그저 잊어버리고, 배신하는데 너는 단 1초도 고민하지않을것이다
마법의 시작이다
너는 너 자신이 누군지 계속해서 질문해왔지만
너는 단 한번도 너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본적이 없다
네가 진정으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필요로 하는 그 순간
네 모든 인과에 비로소 의미가 부여되는것이다
네가 생각해온 깨달음의 정의를 배신해라
네가 생각해온 깨달음은 허상에 불과하다
즐거운 배신이며
즐거운 선택이며
즐거운 깨달음의 시작이다
[출처] 내면과의 대화 - 선언 (신과 나눈 이야기 한국독자모임) | 작성자 pollu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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