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 존재의 목적 2부 >

빛몸 2021. 3. 15. 17:45

< 존재의 목적 2부 >

 

좋다. 지금 이 시기에 뭔가 우주가 상승을 한다고 한다. 지구도 상승을 할 것이며..

 

이러한 상승 체험도 결국은 신이 되는 체험의 일환일 것이며 이 또한 결국 기쁨을 위한 것이 아니겠나..

 

그렇다면 이왕 상승해서 기쁨의 체험을 할 거

 

엄청난 상승과 기쁨을 좀 체험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1계단 오르는 상승은 많이 해봐서 간에 기별도 안 오니

 

나는 정말 한 영혼이자 존재로서 이 우주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 높이의 상승과 도약을 해서

이 우주에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어마 무시한 상승의 기쁨을 좀 맛보고 싶은데

 

그런 프로그램 혹은 설계안 어디 없을까..

 

왜 없어 만들면 되지? 우리는 위대한 창조주 신이자 체험의 설계자이니..

 

여기는 상대계의 우주..

높고 낮음이 존재하며 미시적으로도 거시적으로도 끝이 없을 수 있으며....

 

이런 우주에서 이미 고차원으로 올라간 존재들이 최대의 상승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락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비유를 들자면 10층에서 15층으로 올라가는 상승도 있지만 상승폭의 기쁨으로 따진다면 5층밖에 오르지 못하는 것이고 결국 5단계를 오르는 기쁨 밖에 누리지 못 할 수 있으니

가장 큰 상승, 점핑, 도약을 위해서 1층으로 내려와서 15층을 향해 뛰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고차원 존재들이 상승폭을 확보하고 엄청난 상승체험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지구와 같은 저진동 에너지장으로 뛰어든 다는 것은 1층 바닥을 치는 수준의 하락이 아니다.

 

이것은 지하를 뚫고 가는 수준의 하락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너무 위험하지 않은가..지하를 뚫고 가다가 그 어둠과 진흙탕에서 영영 못 빠져 나오고 매몰되면 어쩌려고 이처럼 무모하고 위험한 설계와 선택과 도전을 우리는 왜 했으며 어떻게 할 수 있었던 것 일까...

 

고차원이었던 우리가 무지했을까...(무식하면 용감하니)....

 

나에게 오시는 내담자 분들 중에는 간혹 그분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파란만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떻게 살아 계신 거지? 나 같았으면 열 번도 넘게 자살을 했을 것 같은데... 하는 삶들..

 

어떤 분은 여자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천에 싸여서 3일 동안 방구석에 방치당한 분도 계셨다.

 

이런 분들은 나의 설명을 들으며 그런 얘기를 하신다.

 

‘소울디님~ 내가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생을 내가 계획하고 여기에 동의 했다고요?

그럴 리가 없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요? 멍청했을까요?‘

 

지금까지 에너지 작업을 하다 보니 최소한 나에게 오시는 분들의 에너지장안에는 저진동 에너지의 압축파일과 고진동 에너지의 압축파일이 공존을 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저진동 에너지의 압축파일인 부정적 감정의 카르마 프로그램에 의해 체험이 반복되어 왔다면

 

우주가...그리고 지구가 상승을 하는 어느 시기가 도래할 때 그리하여 우주전체에 상승의 에너지가 활성화되는 시기가 되면 내 안의 고진동 압축파일이 건드려지고 열리고 활성화되어 깨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설계해왔다는 것이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나 하나의 에너지 장을 통해 나의 저진동 에너지를 정화하고 처리하고 고진동 에너지를 활성화 해낼 때 그리하여 상승의 체험을 해낼 때 나와 연결된 전차원의 행성과 성단의 존재들이 함께 상승을 이루게 만들어놓은 구조라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는 양자 얽힘, 양자 공명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이것을 혼자 감당하고 있는 3차원의 나는 죽을 맛 일 수 있지만 큰 그림에서 이것은 훨씬 효율적인 설계가 될 수 있다.

 

우주는 인간이 다 감지 할 수 없을 만큼 무한대 급일 수 있다. 이런 무한대의 우주에 무한대의 행성들을 모두 상승시킬 수 있는 설계, (몇몇의 대천사가 가서 스위치를 다 켤 수는 없다)

 

그것은 각 행성과 성단의 에너지 역량이 큰 존재들이 대표로 저진동의 지구와 같은 행성으로로 와서 상승을 해내는 체험을 공명시키는 구조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대표의 존재들이 이 험난한 저진동의 지구에서 정말 상승을 이루어낼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이 지구의 저진동에서 영원히 길을 잃지 않고 버틸 가능성이 높은 존재 그리하여 상승을 해낼 가능성이 높은 존재들이 왔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는 것이다.

 

비유를 들면 회사에 사장이 부하직원들이 부실하여 이들을 파견을 보냈다간 일이 더 커지고 처리해야 할 것들이 더 많아질 수 있으니 ‘차라리 내가 그냥 가서 처리하고 올게’가 된 것이다.

 

이런 내용들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에너지 작업당시 고차원 행성의 동료 존재 7명의 7개의 지구카르마를 다 가지고 지구로 오는 영혼도 있었기 때문이다. 동료존재들이 지구로 갔다가는 길을 완전히 잃거나 영영 못 빠져나올 수도 있기에 그렇게 되면 그들을 찾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소진되니..그냥 내가 처리하고 올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일종의 라이언 대장들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구해야 하고 그 일을 하다보면 전차원적 전존재적 구조작업이 진행될 수 있게 만든 설계라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다.

 

내가 저 엄청난 저진동의 지구로 뛰어 들어 어둠을 헤매며 진흙탕에 허덕이게 될 것인데 어느 시기가 되면 내가 어정쩡하게 깨어나는 시기가 올 것이다.

 

그게 지금의 시기라는 것이다.

 

어정쩡하게 깨어나는 시기...

 

아직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신이 가진 전지전능함이고 나발이고 기능이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기억들이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소울디라는 사람이 했다는 신비체험과 우주의 근원적 이야기, 그 외에 다양한 영적 메시지들과 깨달음과 깨어남의 내용들이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되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기억들과 인식들이 기억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에 하나 기능이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기억이 다 회복되어 내가 딸린 식구들이 많다는 것, 나 하나에 지금 전차원적 행성과 존재들과 성단전체의 상승이 달려 있다는 것이 기억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마치 자신이 그럴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엄청난 과제가 주어진다면 과제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것처럼 엄청난 부담과 함께 자포자기하게 되거나 혹은 그 기억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혼란이 오거나 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조차 우리는 이미 예상했다.

 

그래서 인간으로서 마지막 생일 수 있는 이번 생을 어떻게 설계를 했느냐....

 

내가 만에 하나 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기억이 회복되어서 딸린 식구가 많다는 것이 기억나더라도 그 식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없을 만큼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쓰고 돕고 자시고 할 여유가 없을 만큼 이번생의 나를 내 코가 석자이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번생의 내 삶에

관계의 문제

돈과 경제의 문제

몸과 건강의 문제

그리고 영혼이 느끼는 인간 삶의 허무함과 존재적 답답함의 문제

등등으로..

 

내가 죽게 생겼어...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 구조는 이걸 감당하는 3차원의 나는 죽을 맛일 수 있지만

전제적으로는 더 효율적인 방식이다.

 

내가 내 삶의 문제에 골몰해서 그 문제를 처리하다보면

어느새 전차원적인 정화와 상승이 진행되게 만들어놓은 구조

 

훨씬 부담이 적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인 것이다.

 

이걸 우리가 스스로 했다...

 

기억이 안 나시겠지만...이제 기억이 어디선가 슬슬 날게 될 것이다. ^^

 

여러분의 이번 생의 인간 삶은 여러분 존재의 에너지장을 완전히 정화하고 재정비해 낼 수 있는 여러분 자신에게 정말 위대한 기회이다.

 

이번생의 내 삶에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상황과 역할자들은 모두 내안의 저진동 감정에너지의 압축인 카르마를 직면시켜주기 위함이다.

 

생각해보라

 

우리가 이번 생에 일반인들은 좀처럼 관심도 없고 거부감이 들 정도로 이해하기도 어려운 소울디라는 사람이 했다는 신비체험과 우주의 근원적 이야기, 다양한 영적 메시지들과 깨달음과 깨어남의 내용들 그리고 온갖 종교적, 영적, 마음공부의 내용들이 거부감이 없이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되는 것은 우리가 전생에도 이런 공부들을 수없이 했었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것이다.

 

전생에도 수 없이 마음공부를 했고 명상과 기도를 하고 수행을 하며 깨달음을 얻고 득도도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런 우리가 이번 생에 다시 태어났는데... 머리로는 그 모든 인식과 내용들이 다 이해되고 알고 이미 초탈을 했는데 여전히 몸에 갇혀 있으며 인간으로서의 삶은 관계도 경제도 몸도 더 힘들어져 있다.

 

왜 이런 것 인가.... 마음공부가 부족했을까..명상과 기도와 수행이 부족했을까...

 

불교에서 말하는 업장해소가 안 되어서 이다. 즉 카르마 정화가 안 되어서 이다.

 

우리 에너지장안에 카르마인 부정적 감정에너지가 프로그램처럼 깔려서 그 카르마 프로그램이 생을 거듭하며 체험을 창조해내고 있는데 그것이 제거가 안 되어서 이다.

 

그 이유는 부정적 감정체인 카르마가 건드려지고 직면이 되어야 끄집어내고 처리를 해낼 수가 있는데 웬만해선 잘 건드려지지도 않고 부정적 감정들을 환생하는 내내 회피하고 누르고 가라 앉히는 공부와 수행을 더 많이 했기 때문이다.

 

에너지 역량이 큰 고차원존재들은 내면의 성향자체가 웬만해선 화도 잘 안 나고 (화를 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분위기를 망치느니 화를 참는 게 더 편하고) 고통도 잘 못 느끼거나 잘 참아내고 (고행과 같은 수행도 잘 참아 냄) 누가 나를 때리고 공격하면 저렇게 사람을 때리고 공격할 수 밖 에 없는 그 사람의 존재 상태를 (오죽하면 저럴까 하며) 안타까워하고 연민을 느끼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무거운 감정들, 슬픔, 분노, 고통 등을 표현하고 체험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기에 환생하는 동안 온갖 마음공부와 명상과 수행을 통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참고 눌러서 체험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문제는 우리의 무의식 저변에 부정적 감정의 압축인 카르마가 처리되지 못한 채 저장되어있다는 것이다. 그게 처리가 되었다면 우리는 지구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에어럴이 말하길 감옥별 지구의 전자 스크린망을 통과해 탈출한 존재는 부처와 노자 정도라고 했다. 나머지는 환생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너지 작업 중 간혹 고차원 행성의 우주전쟁 장면이 등장할 때 그 장면들은 참으로 기가 막혔다.

 

고차원도 다양한 수준이 존재하겠지만 일정 수준이상의 고차원 행성은 최초의 결정적 우주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누군가 자신의 동의 없이 자신의 영역을 공격하고 침범해 올수 있다는 체험을 해본 적이 없는 상태로 오직 사랑과 평화의 우주질서 속에서만 존재했던 것으로 보였다.

 

최초의 우주전쟁이 일어났을 때 그들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아 본적도 누군가를 공격해 본적도 없었던 것처럼 최소한의 보호수준으로 거의 무방비상태로 모든 것이 벌어졌다.

 

마치 내가 보는 앞에서 내 가족들이 몰살당하며 나의 집과 터전이 모두 순식간에 불태워지는 엄청난 비극의 상황과도 같았다.

 

그 순간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던 저차원적 감정체들, 공포와 분노, 증오, 고통, 사랑하는 존재들과의 이별의 슬픔, 비통함 그 모든 저진동 감정체들이 형성 되고 압축되기 시작했다.

 

그 상태에서 지구로 떨어지게 된 존재들도 있었다.

 

그런 에너지 상태로 저진동의 지구로 오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그 저진동 에너지가 체험을 펼쳐내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죽이고 배신하는 체험,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의 슬픔, 죽음의 공포와 생존에 대한 불안감 등등이 환생하는 내내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다.

 

고차원존재들의 에너지 장안에는 이 저진동의 지구에서 분명 저진동의 부정적 감정의 체험을 주도하는 카르마 프로그램이 깔려 있음에도 고차원적 존재로서의 에너지적 성향은 존재로 하여금 그런 무겁고 부정적인 감정 체험을 피하고 직면하지 않는 것이 더 익숙하고 편한 것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분명 지구의 인간생에서 살아오는 내내 괴롭히고 죽임을 당하고 고통과 분노와 슬픔등을 체험했을 것임에도 그럴 때 마다 이 모든 인간의 번뇌로 부터 탈출하고 해탈고자 마음공부와 명상과 수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몸에 사리가 생길정도로 누르고 잘 참은 것이다.

 

그러면 뭐 하겠는가... 다음 생에 또 태어나고 비슷한 고통의 삶의 체험을 반복하며 또 그렇게 비슷한 마음공부와 명상과 수행의 삶을 반복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영혼은 기다리다 지치게 된다.

 

정말 이제 그만 반복되는 지구의 인간삶의 체험을 종료하고 다음 단계의 더 자유로운 상태로 진화하고 성장하고 싶은 영혼은 기다리다 지치게 되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만 보니 3차원 인간인 내가 이번 생에도 너무 잘 참아 내고 또 다음 생에도 비슷한 체험을 반복하게 될 것 같을 때 영혼이 하는 최후의 선택!

 

이번 생에 내 삶에 벌어지는 모든 상황과 사건과 역할자들을 통해

 

네가 이래도 화가 안 나니?

네가 이래도 안 힘드니?

네가 이래도 안 답답하니?

 

이래도 가라앉히고 누르고 참을 수 있어?

 

만일 또 그 모든 마음공부와 명상과 기도로 눌러버리고 참아낸다면 정말 최후로는

네 몸이 무너지게 될 것이야....

 

인간으로서 나의 여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나는 나를 비롯한 인간들이

마치 다들 물속에 머리만 내놓은 채 잠겨 있는 장면이 떠오른다.

 

마치 뜨듯한 탕 안에 푹 잠겨서 머리만 내놓은 채 앉아 있는 것처럼 인간들은 물에 잠긴 생활에 적응해버렸고 이 물의 무게에서 안정감마저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 밖 저 하늘의 천상에서는 물속에 잠긴 우리더러 너희들은 날개가 있으니 이제 그만 물밖으로 나와서 날아오르라고 온갖 정보와 인식과 깨달음을 주지만....

 

인간들은 일단 머리가 물 밖에 나와 있고 숨은 쉬어지니 이거 살만한데 ..나쁘지 않아..

젖은 날개 무거워서 물 밖으로 꺼내기도 힘들고 이거 언제 꺼내서 언제 말리고 언제 날아올라

그냥 이대로 살아지니 이대로 지내지 뭐...

 

그리고 머리는 밖으로 나와 있으니 입은 살아서 온갖 천상의 메시지나 영적 깨달음들에 대해

그 말들이 옳니 그르니 를 논하며 논쟁하는 상태.. 그러면 뭐하나 여전히 몸은 물 안에 잠겨 있으며 존재의 상태와 삶의 체험이 달라진 것은 1도 없다는 것이다.

 

영혼의 입장에서 이대로 두면 3차원의 나는 또 이대로 그냥 이번 생을 또 저렇게 살겠는데..

물속에 머리만 내놓은 채로 영적인 앎을 안다는 것에 만족하며..아무것도 변화되는 것 없이

존재 상태적 체험적 성장과 진화는 실제로 1도 없이..

 

그렇다면 영혼은 최후의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

 

그 사람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아 버리는 것이다.

 

머리가 물속에 처박히면 내가 이 물 밖으로 나가는 게 옳니 그르니 내가 초탈을 하는 게 맞니

그르니 를 논할 겨를도 없이 그냥 뛰쳐나오려고 할 것이기에...

 

나의 3차원 인간 삶을 통해 벌어진 일들이 이런 것이었다고 본다...

 

영혼이 질식사를 할 것만 같았다.

 

죽고 살고의 반복 그러면서 달라지는 것 없이 비슷한 부정적 감정체험과 지극히 제한된 정보와 인식수준의 인간 체험이 무한 반복되는 지독히도 지루하고 답답한 느낌의 압축이 터지게 만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인간으로 살면 영혼이 자멸할 것만 같았다.

 

우주에 기쁨을 위해 탄생한 영혼이 존재함 자체를 포기하는 것

 

우주에서 가장 슬픈 일이 아닐까...

 

영혼이 우울증에 걸렸다.

 

우울감이란 여러 가지 다양한 부정적 감정들의 총합을 의미한다.

 

답답함, 슬픔, 고통, 분노 등이 재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억눌리며

그 감정체험을 유발시키는 외부 상황은 달라지지 않으니

매일매일 참고 희망이 없는 채 계속 좌절 된다.

이런 여정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일 때

우리는 살아 있음에 대한 의미와 재미를 잃게 되며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지쳐가며...

 

얼마나 지치면 행복한 체험이고 나발이 다 귀찮고 그저 죽어서 쉬었으면 하게 된다.

 

마치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의 여행도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에너지마저 다 소진되어버린 상태..그래서 기쁨이고 나발이고 체험자체를 포기하고 그저 무로 돌아가고 싶은 영혼들이 많다.

 

나도 그 중에 하나였다. 지금도 내 존재의 한 켠은 체험과 존재함 자체를 멈추는 무로 돌아가고 싶은 느낌이 자리한다.

 

무로 돌아가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그 선택이 너무나 지치고 좌절된 영혼의 존재적 도피와 포기가 아니길...그 무가 실로 기쁨의 자유이길...바란다.

그렇게 만들 것이다 ^^

 

영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

 

아니 그렇게 마지막 인간 생을 설계했다.

 

네가 그래도 인간으로서 살만하나?....를 건드려주기 위해

 

나의 이번 생은 영혼의 자유와 상승을 위한 위대한 기회이다.

이번생의 내 삶에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상황과 역할자들은 모두 내안의 저진동 감정에너지의 압축인 카르마를 직면시켜주기 위함이다.

 

그 상황과 사건과 역할자들이 건드리는 내안의 감정 그것이 바로 인간생을 환생하는 내내 나의체험을 창조해낸 프로그램임을 알면 된다. 그 감정들을 직면하고 인정하고 저진동 압축풀기를 하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가라앉히는 대신 끌어올려 연소시켜 정화해내고 제거해 내야 한다.

 

그렇게 저진동 감정에너지가 제거되고 카르마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나의 고진동 에너지를 활성화 시켜 내가 원하는 감정과 생각을 이용해 나의 에너지로 고진동의 기쁨과 행복의 체험을 이 우주의 어디서든 해내는 상태가 되면 된다.

 

그리고 그 창조력으로 인간 삶의 체험도 바꾸고 초탈도 해내고 상승도 해내면 된다.

 

내게 오시는 분들은 다른 곳에서 리딩도 받고 여러 가지 세션도 받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 중에는 자신이 다른 곳에서 리딩을 받았는데 시리우스에서 온 존재라는 정보가 나왔다는 분도 있었다.

 

나 역시 에너지 작업을 하면 그 사람이 특정 행성에서 온 존재로 리딩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에 하나 누군가 시리우스 존재라고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인간 000이 아니고 시리우스인이 라는 뜻이 아니다.

 

그 영혼이 체험한 여러 행성의 기억 중 일부가 리딩 된 것 뿐일 수 있다.

그리고 다음번엔 또 다른 행성 또 다른 차원과 존재의 정보와 기억이 리딩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이 모든 리딩의 정보들을 통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모든 리딩의 정보들을 통해 우리는 내안의 빛과 에너지의 특징, 성향, 기능, 역할에 대한 기억 즉 내 존재성에 대한 기억을 회복하고 확장해 나가게 될 것이다.

 

3차원 인간의 내 의식은 에너지작업에서 등장한 내안의 빛의 이미지와 정보의 내용들이 선 듯 와 닿지 않고 추상적이며 해석도 제대로 되지 않겠지만 최소한 내가 인간 000만은 아닐 수 있다는 느낌과 내안의 무의식 그 어딘가는 영감을 받으며 존재성에 대한 기억을 회복하고 확장해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이것이다.

 

에너지작업을 통해 등장하고 알게 된 특징, 성향, 기능과 역할 등을 가진 나의 빛과 에너지로

나는 앞으로 뭐가 되고 싶지? 어떤 체험을 하고 싶지? 를 창조해내는 여정이라는 것이다.

 

내 꿈은 7차원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비체험 당시 주어진 정보이자 인식일 뿐이며 내 3차원의식은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한 채 그저 나의 무의식 어딘가는 내안에 우주의 모체, 어머니 에너지인 7차원존재의 성향이 깃들어 있을 수도 있겠다 정도이다.

 

내 꿈은 신이 되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신의 개념은 단순히 인간보다 우월한 그 무엇이 아니다.

(나는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접근의 차원과 관점이 다르다

 

내게 신이란...영혼의 본성을 회복한다는 의미와 같다.

 

자유!

 

내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내가 가고 싶은 어디든 갈수 있는 존재 상태, 에너지 상태를 회복하는 것!

 

그 상태를 회복해서 내가 되고 싶은 것이 7차원 존재라면 7차원 존재가 되면 되는 것이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시리우스라면 시리우스로 가면 될 것 아닌가...

 

일단 완전한 자유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내 꿈이다.

 

내가 신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마치 너무나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그리운 엄마 그리운 자식을 만나고 싶은 심정에 가깝다.

 

나는 나를 미치도록 보고 싶다.

 

나는 본래의 내가 미치도록 그립다.

 

지금의 나는 인간으로 찌그러져서 인간을 연기하고 있는 상태로 느껴지며

본래의 완전한 나, 자유로운 나를 너무나 다시 회복하고 만나고 싶은

바로 그 심정이다.

 

내가 완전히 자유로워진... 전지전능함이 완전히 회복된 본래의 신의 상태로 돌아가

그렇게 나를 만나게 될 때...나는 기쁨에 오열을 하게 될 것만 같다...

 

이 우주에 다시없을 재회의 기쁨이자 신이 되는 기적의 체험이 될 것만 같다.

 

이 모든 이야기는 나의 개인적 깨어남의 여정이고 나만의 인식이다.

그러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나는 여러분이 나의 개인적 인식과 여정을 접하며 여러분 자신의 고유한 에너지적 영감 속에서 영혼의 열망과 여정을 기억해내고 창조해 내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랄 뿐이다.

 

우리는 신이자 위대한 체험의 설계자이자 기쁨의 창조자 들이다.

 

그렇게 여러분 자신을 꼭 신으로 체험해 내길 그 엄청난 기쁨을 창조해 내길 기원한다.

 

 

* 험난한 지구별 여행자들의 위대한 상승과 신이 되는 체험을 미리 축복하며

 

소울디 올림 ^^

 

 

[출처] < 존재의 목적 2부 >|작성자 소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