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상승

< 존재의 목적 1부 >

빛몸 2021. 3. 15. 17:42

< 존재의 목적 1부 >

 

오랜만에 올리는 <인식 나눔>글 입니다. ^^

 

[ 그간 에너지작업을 해오면서 내 안에서 정리되고 통합되는 인식이 있었고 몇 달 전 부터 이 내용들을 내담자분들과 1대1의 대면 자리에서 흘러나오는 대로 공유해 드리고 있었다.

 

<존재의 목적>이라는 내용의 설명을 블로그에 올려서 내담자 분들이 읽고 오게 하는 대신 매번 설명을 드렸던 이유는 같은 내용이라도 내담자 분의 상태에 따라 이 설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혹은 이 설명이 그 분의 현 상태(단계)에 필요한지 (필요치 않은 설명일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분별하며 공유를 해야 했고 내담자 분들의 상태에 따라 같은 내용도 표현과 강조되는 부분들이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내담자 개인에 최대한 맞춤형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 적지 말고 듣고 가슴에 품고 밖으로 가서 사람들을 만나 그 사람 앞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라~(성령의 힘으로 말한다는 의미)고 했던 것처럼

 

굳이 예수의 방식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정말로 매번 설명이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고 내 자신 스스로가 이건 내담자 분들 앞에서 나오는 대로 말해야 되는 구나~그게 그 내담자 분들에게 가장 맞는 표현들이 되겠구나~ 했다.

 

이 설명을 4~5개월 정도 하고 나니 <존재의 목적>에 관한 내용이 조금씩 살이 붙으면서 제법 완성형이 되었고 그 다음 다른 공유할 내용들이 생기는 바람에 (에너지 작업 시 설명이 너무 길어져서) 이제 <존재의 목적>에 관한 설명은 글로 정리되어 블로그에 올려야할 때가 온 것 같다.

 

(글로 정리 되면서 작은 디테일들이 추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에너지작업을 받으시는 분들 대부분은 이 설명이 공유되었고 아시는 내용일 것이다. )

 

누누이 말하지만 내가 공유하는 이야기들은 어떠한 대단하고 고정된 진리도 가르침도 아니며 그저 나라는 존재에게서 그때그때 통합되는 인식으로 언제나 변모할 수 있고 확장될 수 있으니 이 순간 그저 참고하면 된다.

 

이 순간 이 글에 접속되는 존재들의 인식과 전차원적 기억에 영감의 날개를 달아주길 바라며

<존재의 목적>이라는 글을 공유한다. ]

 

-----------------------------------------

 

 

< 존재의 목적 1부>

 

이 주제에 대한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말하지만 나는 답을 알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정해진 답은 있을 리 만무해 보이는 이 우주에서) 그저 정말로 소울디라는 인간이 3차원 머리로 3차원적 지식과 정보와 이해수준으로 지극히 상식적으로 추론하고 통합해낼 수 있는 범위의 내용들인 그 무엇이다.

 

다른 채널러들 처럼 백과사전 내용 다운로드 받듯이 받아내면 좋으련만~이 아니고 ^^

 

아마도 같은 우주적 내용에 대한 설명도 인간체험을 작살나게 해보고 인간의 인지구조를 완벽히 장착한 인간 소울디의 체로 표현된 인간버전이 필요했나보다 ..왜냐....인간들에게.. 인간의 탈(체)을 쓴 고차원 존재들에게 전달되고 그들의 기억을 뒤흔들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므로...

 

그러니 이것은 <존재의 목적>에 관한 인간 소울디 버전이다.

 

(참고로 나는 천상의 고매한 존재들보다 설명을 더 잘할 자신이 있다. 정말 눈물 나게 생생한 체험들을 가지고 있으므로,,,,나는 인간들에게도 천상의 존재들에게도 이 지구상에서 고차원존재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현장 르포 수준으로다 전달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자! 아제 설명에 들어간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려고 한다.

 

여러분은 현재 이번 생에 인간 ‘김 아무개’로 체험을 진행 시키고 있다.

그리고 전생엔 또 여러 가지 인간 캐릭터로서 여러 사람을 체험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더 이전인 지구 행성으로 오기 전에도 여러 차원 여러 행성에서 다양한 존재들을 체험했을 수도 있다. (혹은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좀 더 근원적 관점에서 지금 이 순간 여러 차원, 여러 행성에서 여러 존재로 체험을 진행시키고 있을 수 있다.)

 

그러면 아주 태초가 있었다고 가정을 하자...시작점....

 

지금 이번 생에 김 아무개를 체험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 영혼, 에너지체, 의식체, 영체가 이 우주에 태초에 생겨나고 탄생했을 시점이 있었을 것이 아닌가...

 

왜 탄생했을까...왜 생겨난 것인가...

 

내가 이 우주에 태초에 탄생했던 목적, 이유...존재의 목적, 그 이유를 기억해 내 보자...

 

기억이 나시는가....내가 이 우주에 왜 생겨났는지?...뭐 하러?....왜 때문에?..

 

.

.

.

답은 나도 모른다.

그저 지극히 상식적으로 합리적 추론이란 것을 해보고 이미 알려진 정보들과 지식들로 통합하고 정리를 해내보자는 것이다.

 

이 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하시는 분들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체험을 위해서?’ 였다

 

그럼 내가 다시 질문을 한다.

 

체험을 해서 뭐하게요? 체험을 하면 어떻게 되는 데요?

체험의 목적, 이유는?

 

(한 내담자 분의 대화 사례)

 

[ 소울디 : 애초에, 태초에 00님의 존재가 우주에 왜, 무슨 목적으로 생겨나신 것 같으세요?

이 모든 체험들을 왜 하고 있는 거예요?

 

00님 : 음... 글쎄요...사랑을 위해서? 원래는 하나였는데 분리되어 서로 갈등하고 미워하고 하 다고 사랑하고 화합하는 체험을 위해? 존재의 성장을 위해서?

 

소울디: 좋아요~ 분리되어 갈등하고 미워하다가 사랑하고 화합하게 되면 어떤데요?

그렇게 00님이 사랑과 화합을 체험하고 존재로서 성장하게 되면 어떨 것 같으세요?

 

00님: 음....좋을 것 같아요. 기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소울디 : 오케이~ 답 나왔음요 ^^ ]

 

 

[람타] 책에 보면 (내가 언급하는 책 속에 내용들은 나의 개인적 기억 속에서 자체 편집된 내용들이라 실제 표현과 디테일이 차이가 날 수 있음. 단,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에 집중해주길 바람) 람타가 청중들에게 설명을 하다가 질문을 하는 장면이 등장 한다.

 

[ 존재들이여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존재의 목적이 무엇인가?

 

사람들을 돕고 인류를 구원한다? 이런 소명? 사명? 이런 삶의 목적? 존재의 목적?

 

(종교에서 인간을 구원한다는 소명 혹은 영성 단체에서 빛의 일군들을 깨운다는 소명들)

 

너무 멋지다! 고상하다! 고매하다 ~

 

그런데 지루하다...

 

삶의 목적, 존재의 목적은 ...

 

기쁨이다 !!! ]

 

여러분들이 이 우주에 탄생해서 그 어떤 체험을 하든

 

분리되었다 하나 되는 사랑의 체험을 하든

성장하는 체험을 하든

남을 돕고 구원하는 체험을 하든

상승 하는 체험을 하든

무로 돌아가는 체험을 하든

 

그 체험이 무엇이든

 

궁극적으로 다 그냥 기쁘고 행복하자고 한다는 것이다.

 

뭔가 대단하고 심오하고 거창한 이유가 아니다.

 

존재들은 그냥 기쁨을 위해 탄생하고 체험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잠시 설명을 끼워 넣자면 여러분 중에 특히 지친 영혼들 중에는 그냥 기쁨이고 나발이고 고통도 기쁨도 다 초월한 무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거나 그런 근원으로 회귀하고 싶은 상태들도 있을 것이다. 내가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우주에 기쁨의 종류와 수준이 무한하다는 것이다.

 

그냥 인간수준의 상대계적 차원의 기쁨과 슬픔의 개념 속 기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진동수와 의식 수준이 높아질수록 기쁨의 수준 또한 달라질 수도 있다. 터질 듯 한 기쁨이 있나하면 진정한 삼매나 무위의 상태에서는 기쁨의 밀도가 높다 못해 그 한계를 넘게 되면 기쁨의 바다위에 무중력 상태로 떠있는 지극히 평화롭고 정적이면서 그야말로 태풍의 중심 핵 속에 거하는 것처럼 기쁨의 존재함 그 자체 그 중심에서 ‘기쁨의 무’로 의식도 시공이 사라지는 체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영혼들의 본성은 자유와 기쁨이다.

 

내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내가 가고 싶은 어디든 갈수 있는 존재 상태

그런 자유로운 상태로 무한히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무한히 다양한 기쁨을 체험하는 것

 

이것이 영혼이다.

 

그런데 그런 영혼들이 이 지옥 같은 지구별에 와서 부정적 감정의 카르마 프로그램 속에서 비슷한 고통들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1947년 미국의 로스웰 지역의 UFO추락사건을 다룬 [외계인 인터뷰]라는 책은 당시 생포된 외계인 에어럴이 라는 존재와 유일하게 텔레파시가 되어 소통이 가능했던 미공군 여성 간호장교

마틸다가 외계인 에어럴과 나눈 인터뷰를 기록한 내용이다.

 

마틸다는 에어럴에게 미국의 초등학교 영어교과서를 갖다 주었고 에어럴은 며칠 만에 영어를 습득하여 영어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에어럴이 마틸다가 자신과 텔러파시가 가능했던 이유를 설명하기를 ...

 

자신은 우주의 아주 큰 영역을 차지하는 거대한 성단 같은 곳에서 왔는데 그 곳에서 아주 오래전에 지구에 탐사선을 보냈고 그 탐사선을 타고 왔던 탐사대원 중에 지구에서 길을 잃고 낙오 된 대원들이 있었고 마틸다가 그 중에 한명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마틸다는 아주 오래전 지구에 낙오되어 환생하며 이번 생에 자신의 고향별 동료를 마주하게 된 셈인 것이다.

 

에어럴은 그런 마틸다에게 우주에 관한 설명을 해주는 데

 

우주에 존재하는 존재들은 자신들을 ‘이즈비’라고 부르며 지구의 인간들이 가진 개념 중 이즈비와 가장 가까운 개념이 바로 ‘신’이라는 말을 한다.

 

그렇다면 결국 이 우주에 존재하는 존재들이 다 ‘신’이라는 뜻인 셈이다.

 

그리고 그런 이즈비이자 신이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지루함’이라는 말을 한다.

 

나는 이 말이 너무나 강렬하게 와 닿았다.

 

내가 신비체험을 하기 전 2년여 동안 하루 3~6시간을 카운터기를 누르며 1만 번 씩 ‘나는 신이다’를 반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혼 당시 아이들이랑 떨어져야 하는 고통이 힘들고 안 힘들고의 문제가 아닌 이 고통이 뭔가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의 압축이 터져버린 것이었다.

 

죽는 것이 두렵지가 않았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고 그 아이들에게 엄마가 사라지는 고통을 체험시킨 엄청난 죄책감에)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그 고통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그냥 내 삶의 스위치를 끄듯 당장 죽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죽어서 만에 하나 다시 태어나 이 고통을 반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 그 느낌은 마치...영혼이 질식사를 할 것만 같았다.

 

그 당시 내가 접하게 된 [람타]라는 책 속에 초탈의 개념이나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라는 책 속에 신이 되는 개념들이 체험해보지 않아서 뭔지 잘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지금까지 체험해 본 인간체험은 더 이상은 아닌 것 같아서 이러다 내 영혼이 죽을 것만 같아서 나는 그야말로 이쪽(인간체험)이 아닌 저쪽(초탈의 체험)을 향해 필사의 탈출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에어럴의 말처럼 이 우주의 존재들인 우리는 태생적으로 존재성 자체가 ‘지루함’을 가장 견디기 힘들어 할 만큼 재미와 즐거움과 행복과 기쁨을 추구하도록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우리가 왜 이 지구에 갇혀서 비슷한 고통의 체험을 매생에 반복해 오는 것인가...말이다.

 

(지구에서 인간으로서 겪는 이 다양한 고통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면 할 말이 없다.

 

지루하지 않음, 재미라라는 것도 선이 있지 않겠는 가

 

다사다난, 갈등과 분쟁도 선이라는 것이 있다.

 

그냥 나와 의견과 생각이 다른 정도가 아니고

내 앞에서 내 부모와 자식을 누군가 칼로 찔러 죽일 때 이게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는가..

내가 누군가를 죽이고 싶을 때.. 이게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체험인가...

 

폭력과 살인을 하는 것에 공포와 짜릿함을 체험하며 지루하지 않으니 이게 재미인가...

 

지구상의 어딘가는 전쟁과 테러, 기아, 지옥을 연상시키는 성고문과 영혼이 파괴되는 학대와 범죄의 체험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같은 지구의 하늘아래 내가 혼자 부유하고 행복하면 그게 지루하지 않은 재미와 행복인가....

 

이건...그냥 사이코패스들이 아닌가..

 

선을 넘은 지루하지 않음과 재미를 선택하고 있는...)

 

 

에어럴이 말하길 지구는 이 우주의 가장 극악한 범죄자들을 다 심어놓은 감옥별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뉴스만 보아도 알 것이다)

 

인간들은 죽으면 전기충격을 받고 다시 떨어져서 환생을 하게 된다고 한다. 지구행성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 스크린망이 있고 우리가 죽게 되면 하얀빛을 보고 따라가게 되는데 그것은 인간 몸에서 영체가 빠져나오다가 스크린망에 걸려서 전기충격을 받고 다시 환생하는 과정일 뿐이라는 것이다. (에어럴의 관점이다)

 

그 전자 스크린망을 통과한 즉 이 시스템을 초월한 존재는 ([외계인 인터뷰]를 읽으신 내담자 분들 중에 예수라고 기억하는 분들이 계셔서 나도 예수라고 설명을 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부처인 걸로) 부처와 노자 라고 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다시 환생을 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

 

우리는 왜 이러고 있을까...혹은 왜 이런 시스템의 지구를 선택해서 부정적 감정의 저진동 카르마가 프로그램처럼 반복되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인가...

 

 

여기서 두 번째 질문을 하겠다.

 

아주 아주 ... 정말 정말 태초가 있었다고 가정을 하자

어느 정도 태초냐면 ...아직 이 우주조차 탄생하지 않았을 어떤 시점 지점이 존재했다고

가정 해 보자는 것이다.

 

그때, 아직 이 우주조차 탄생하지 않았을 어떤 시점 지점에 의식체 하나 에너지체 하나만이 존재했고 이 의식이자 에너지를 근원의식이자 신이라고 부르자

 

그렇다면 이 근원의식이자 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무극의 무인 상태에서...자신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 상태 혹은 자신이라는 개념조차 인지할 수 없는 그 무의 상태에서...

 

그 신이자 근원의식은 무엇을 하고 싶었겠는가...

 

.

.

.

 

답은 나도 모른다. 그저 아주 상식적 수준에서 합리적 추론이라는 것을 해보자는 것뿐이다.

 

일단 아무것도 없으니...

 

아직 창조되지 않아서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잠재된 모든 ‘유’를 창조해내고 싶지 않았을까...

 

아직 창조되지 않아 그게 어떤 상태일지 모르지만 잠재된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해내고 싶지 않았을까...

 

내가 나를 나로... 근원의식이자 신이 자신을 신으로 알고 인식하고 체험해내고 싶은데

나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나아닌 상태의 그 무엇, 상대, 상대성, 존재들을 분화시켜내고 개체화시켜내고 창조해내고 싶지 않았을까

 

[신과 나눈 이야기] 라는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 신이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기 위해 신이 아닌 상태가 되었다. 자신이 신임을 완전히 망각한 후 그 기억을 회복해 가는 여정 속에 있고 그것이 우리다. ]

 

나는 이 책을 20년도 전에 읽었는데 그 당시 이 내용이 너무나 와 닿았었다. 기존의 종교처럼 외부에 신이 있고 거기다 대고 절하고 숭배하고 기도하는 것보다 훨씬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되고 동의되었다.

 

그리고 그 당시 머리로 이해했던 그 개념이 신비체험 후 시간이 흘러 에너지 작업이라는 것을 2년 넘게 하게 되면서 그 내용이 무슨 의미인지..... 정말 실제처럼 퍼즐이 맞춰지고 훨씬 실감나게 이해되고 통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모든 전반적인 가정 하에 한 가지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애초에 근원의식이자 신이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기 위해 우주 만물과 존재들을 창조했다면 현재 스코어 창조된 모든 존재들은 궁극적으로 단 한 가지 체험으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바로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 !

 

 

왜냐하면 애초에 (내가 나를 나로, 신이 자신을 신으로 알고 체험하고 싶은) 그 의식에서 시작했으니 그 의식의 씨앗에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으니 말이다.

 

현재 스코어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이 어떤 상태, 어떤 위치에 있든

어떤 행성, 어떤 차원, 어떤 모습과 수준의 존재로 존재하든

 

바로 그 위치와 상태에서 각자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을 펼쳐내고 있다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결국 이 우주에 존재하는 궁극적 프로그램이자 체험은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 한 가지다.

 

종류가 한 가지 뿐인 이 체험을 한 가지 버전으로 하면 얼마나 지루하겠는가.

 

가뜩이나 지루함을 가장 못 견딘다는 데

 

그럼 어떻게?

 

무한대급의 다양한 버전으로 하자는 것이다.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존재 상태에서 다양한 방법, 여정, 스토리, 내용, 형태로

신이 되는 체험,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을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신이 되는 체험,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도 그 목적이?...

 

기억하는 가?

 

기쁨! 기쁘 자고 !!!

 

간단하지 않은가...이 신이 되는 체험조차 결국 우리 기쁘 자고 한다는 것이다.

 

모든 체험의 목적은 기쁨이다. 그 체험이 어떤 체험이든..

 

정리하면 우리는 결국 기쁨을 위해 신이 되는 체험, 자신을 신으로 체험하는 그 체험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왕 신이 되는 체험해서 기쁨 느낄 거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라가거나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는 성취감 정도의 기쁨 수준으로는

 

간에 기별도 안 와..성에 차지가 않아...

 

이런 수준의 기쁨은 지금까지 많이 체험 해봤어....

 

이왕 신이 되는 체험해서 기쁨 느낄 거

 

어마어마한 기쁨으로 좀 체험하고 싶은데

 

내가 이 우주에 탄생해서 지금까지 결코 단 한 번도 체험해 보지 못한 수준의 기쁨으로 말이야

 

그런 엄청난 기쁨으로 체험될 신이 되는 설계안, 프로그램 어디 없을까...

 

왜 없어~ 콜~ 만들면 되지 설계안 짜자..

우리는 창조주 신이니

모든 체험의 설계자이니

지금까지 없었던 어마어마한 기쁨의 프로그램을 설계하자~

 

어떻게?

 

일단 신과 정반대되는 상태로 가야해

 

아주 극단적으로다 정반대

 

예를 들면 그게 일종의 인간 상태야

 

인간이 어느 정도로 신과 반대의 상태냐 하면

 

자신이 신임을 망각한 수준 그 무지의 정도가 말이지

 

자신이 신이 아닌 그 사실이 너무 당연해

내가 신이 아닌 것은 기본이고 거기다 더해서

 

외부에 신이 있다고 믿고 거기다 절하고 숭배하고 있을 정도야~

 

 

이런 수준의 망각의 상태는 어떤 관점으로는 짐승 보다 못한 수준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은 인간들이 지닌 (제한 된)지식과 정보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에너지적으로는 오히려 신성과 연결된 상태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기능적으로도 텔레파시를 사용 할 수 있다)

 

인간만이...무지와 기만과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무지하고 스스로를 기만하며 잔인하기까지 하다.

 

 

종교인들과 영성인들을 보라

 

그들의 왜곡된 신앙과 영적 합리화와 기만을 보라

 

종교전쟁을 보라

 

인간만이 신성한 신의 이름으로 사람을, 동족을 죽인다.

 

이런 짓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내가 만일 근원으로 혹은 고향별로 돌아가게 되어 그들에게 인간에 대해 설명한다면

나는 내가 체험한 인간을 이 세 가지 단어로 표현할 것이다.

 

무지! 기만! 잔인함! 이었다고...

 

그리고 다시는 그 체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다시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인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좋은 체험들도 있을 수 있다.

친절함, 훌륭한 인격, 따스한 인성, 배려, 숭고한 희생, 이해와 용서와 사랑 등

 

그러나 내가 아무리 그런 멋진 인간성의 체험을 추구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인격과 인성의 인간이 되더라도

 

지구는 우주의 사이코패스들이 죄다 모인 곳으로 매 생에 나는 잔인하고 비열하고 폭력적이고 무지한 인간들에 노출이 되고 그들을 지켜봐야 되며 그들과 얽혀 사는 나 또한 상대적으로 누군가에 대해 무지하고 기만하며 잔인한 체험을 진행시킬 수밖에 없는 이런 지구의 인간으로

다시는 태어나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다

 

 

이런 수준의 인간의 무지는 그냥 무지가 아니다. 단순히 순진한 무지의 상태가 아니라

이건 위험한 수준의 무지라는 것이다. 가만히 두면 행성하나를 박살내고도 남을...

위험한 무기를 손에 쥔 아이와 같은 슬프고도 안타까운 무지

 

이런 수준의 무지의 상태!

 

 

그리고 기능적인 면을 보자

 

신이 지닌 전지전능함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간의 기능은 어떠한가..

 

신적 전지전능함의 1%나 쓰고 있을까...

 

뇌의 기능도 5%정도...

 

자신의 빛과 에너지를 제대로 펼쳐내고 있지 못하는

 

거의 팔다리를 못 쓰는 장애인 보다 못한 수준의 무능의 상태

 

이런 무지와 무능의 상태의 인간이.....

.

.

.

어느 날...점점....혹은 불현 듯 기억이 회복되기 시작하며

 

내 안에 신성이 있었어?

 

우리가 신이었어?....

 

라는 이 개념에 접근하게 될 때

 

이 이해를 이해하게 되고

 

이 기억을 기억해내게 될 때

 

 

그리고 인간인 내 안에, 우리 안에 권능이 있었어?

 

내가 전지전능했어?

 

라는 이 개념에 접근하게 될 때

 

이 이해를 이해하게 되고

 

이 기억을 기억해내게 될 때

 

그리고 내안의 전지전능함을 기억해내고 회복해내서

실제 체험의 영역에서 펼쳐내고 체험하게 될 때의 그 체험은

 

내가 1단계에서 2단계 올라가고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합격하는 수준의 그런 성취감 정도의 기쁨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기적이다!

 

이것은 그냥 기적인 것이다!

 

이런 기적적인 기쁨을 체험하기 위해

우리가 이 꼴, 이 지경이 되었다 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는 것이다.

 

내가 몇 년 더 에너지 작업을 하면 그때 또 더 큰 그림이 통합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 스코어 지금까지의 리딩으로 파악된 설계안이 이럴 수 있겠다는 것이다.

 

<2부에 계속>

 

 

[출처] < 존재의 목적 1부 >|작성자 소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