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수업

죄책감을 숨겨두기 위해 만든 세상

빛몸 2019. 10. 7. 10:20





나의 형제여, 너는 하나님의 일부요, 나의 일부이다

네가 마침내 물러서지 않고 에고의 기반을 바라볼 때

너는 우리의 기반도 볼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네게 다시 주기 위해 우리 아버지로부터 왔다

어두운 초석을 숨겨두기 위해 내가 주는 것을 거부하지 말라

그것을 보호한다고 해서 네가 구원되지는 않는다

나는 너에게 등불을 주고 너와 동행할 것이다

너는 혼자 여행길에 오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처럼 너를 필요로 하시는 네 진짜 아버지께로 너를 인도하리라

너는 사랑의 부름에 기쁨으로 답하지 않으려는가?


(T-11.In.4)


부름에 기쁨으로 답한다는 것은, 실재라고 지각되는 공격과 상실의 우리 악몽이 우리가 만들어낸 악몽임을 아는 것입니다. 이번 구절에서 중요한 문장은 어두운 초석을 숨겨두기 위해 내가 주는 것을 거부하지 말라입니다. 우리는 바라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따라서 예수의 선물을 거부합니다. 사실 세상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죄책감을 숨겨두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우리는 내면의 죄책감을 바라보려 하지 않는 겁니다. 그 대신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서 죄책을 봅니다. 예수는 이런 투사에 대응하여, 비전의 빛을 우리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몸의 특별함 너머, 마음의 죄책감을 바라보고, 그 너머 우리 집, 우리의 아버지에게로 이끄는 사랑을 보게 됩니다

---케네쓰 왑닉, 기적수업 강해 교과서편